[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3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아카데미 ‘유명 통역사, 번역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영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외국어 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 동기를 부여해 학습 의욕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울산교육청은 11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첫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외대 실용영어과 교수이자 영어 번역 전문가인 이문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 시대 영어 번역의 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의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과 한계, 번역가로서의 미래 전망, 인공지능은 모르는 번역의 재미, 국제(글로벌) 번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인공지능 번역이 사람 번역을 따라잡지 못하는 영역으로 구성했다. 이 교수는 평소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위해 자신만의 영어학습 방법과 비결(노하우)을 공유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조언도 제공했다. 번역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번역의 재미, 정확한 문맥 이해에 필요한 언어와 문화적 이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신정고등학교(울산시 남구)에서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공교육 토론아카데미’에는 중‧고등학생 135명(중 66명, 고 69명)이 참여한다. 2013년부터 운영한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는 학생들이 독서토론 활동으로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어 왔다. 울산교육청은 효율적인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자 토론전문교사단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토론전문교사단에는 중‧고등학교 교사 20명이 참여한다. 중학생부 4개 반, 고등학생부 4개 반으로 학급을 구성하고 학급당 학생 수도 15명부터 18명으로 편성했다. 올해 공교육 토론아카데미 대주제는 ‘더불어 사는 삶(부제: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교재는 유엔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했던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이다. 학생들은 수업 활동 속에서 논제를 정해 주차 별로 독서토론, 원탁토론, 찬반 토론, 참석자토론을 진행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부터 31일까지 시교육청 중앙 현관에서 ‘환경작품 전시회’를 연다. ‘함께,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교육청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고취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청 내 직원들이 사무실과 가정에서 나온 폐품을 재활용한 작품 22편과 함께 그림, 표어, 포스터,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관람객들은 교육청 직원들이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기발하고 독특한 작품을 보며 체험도 할 수 있다. 병뚜껑, 구슬, 일회용 배달 용기 등으로 재탄생한 자원 순환 놀이터에서는 농구, 축구, 구슬 담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일회용 커피 봉지, 헌 옷, 베개 솜으로 만든 교육청 상징 ‘아기 향고래’ 인형도 만나볼 수 있다. 탁상달력을 이용한 탁상시계, 폐음료병으로 만든 소규모 식물원 등도 구경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직원들은 작품 심사에 직접 참여해 마음에 드는 작품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설치 예술 작가 그룹 ‘블루잉’이 폐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 완료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SA, A, B, C, D, F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중구는 현재까지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가운데 35개를 완료해, 53%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구는 2022년 10월 공약 실천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고자 울산 최초로 ‘울산광역시 중구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서 올해 4월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진행하며, 각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는 향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서 지난 2022년 한국매니페스토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자연녹색환경회가 5월 11일 오전 9시 30분 동천강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연녹색환경회 회원 35명은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해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산책로의 잡초를 제거하고 작은 꽃밭을 조성했다. 한편, 중구는 지역 단체·기관 25개와 함께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5개 하천 17개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연녹색환경회는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해 평소 동천강, 명정천, 약사천 등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대임 자연녹색환경회 회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동천강 주변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해져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가 5월 11일 경상북도 구미 금오산 일대에서 안보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보탐방에는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원과 12개 동(洞) 방위협의회 회장, 부회장, 총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금오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어서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송해공원을 방문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화합 및 사기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단체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 지역 안보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2024년 학성 봄 나들이’ 축제가 5월 11일 오후 1시 학성나무학교 주차장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관악밴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축하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공연으로는 △지역 가수의 특별 무대 △어린이 율동 및 태권도 시범 △마술 공연 △고고장구 공연 등이 열렸다. 이와 함께 △수공예품 전시 및 목공 체험 △손거울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별히 학성동의 대표 명소인 학성공원을 알리기 위한 ‘학성공원 인증사진 도전잇기(챌린지)’와 낡은 도마를 수선해 주는 ‘헌 도마 줄게 새 도마 다오’ 행사도 진행됐다. 김순정 학성동장은 “우리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성 봄 나들이 축제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0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주의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강영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차장을 초빙해 안전 관리의 필요성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 교육,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동영상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고, 활동 시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5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에 유의하면서 맡은 업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방문하고! 운동하고!’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전담 간호사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하고! 운동하고!’ 운동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중구보건소 체조실에서 근력·유연성·평형성 강화 운동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보건소는 교육 전후 참가자의 허리둘레와 혈압, 혈당 등을 측정·기록해 신체 변화를 관찰할 방침이다. 또 출석률이 높고 건강 지표가 크게 개선된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체활동을 증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5월 8일 울산시,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울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는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울산시 및 5개 구·군 지방세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고운 중구 세무2과 지방소득세계장은 ‘지방안전세 신설, 전동킥보드편’이라는 주제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지방안전세를 신설해 간접세 형태로 부과하고 해당 재원으로 안전 기반(인프라)을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울산시에서 실시하는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가산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고운 중구 세무2과 지방소득세계장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지방세학회가 개최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끊임없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