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 9월 6일(수) 오후 7시에 ‘사적인 서점’ 대표인 정지혜 작가를 초청하여 ‘책 처방사의 독서법’ 강연을 진행한다. 정지혜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한 사람만을 위한 책 처방 프로그램이 무엇이고 ‘책 처방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낸 과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책 처방사가 전하는 좋은 책 고르는 법, 읽는 법, 소화하는 법 또한 일반 독자를 위한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강연 참석 사전과제로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 3권,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 3권을 고르고 그 이유를 생각해 오면 더욱 풍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사적인 서점’은 손님과 1:1로 대화하여 책을 처방해주는 독립서점이다. 손님이 예약한 시간대에 책방 문을 닫고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책 처방이 진행된다. 2016년에 연 뒤 많은 사람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파주에서 시즌 4를 운영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한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독특한 책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하여 일방향적인 독서의 지루함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무안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9월 1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면은 보건복지부 정기조사 대상자 외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통장 등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며, 면민 체육 대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 행사 및 회의 시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복지위기가구란 실직 등 생계곤란 가구, 사망 유가족, 학대위기 아동, 농막 거주 등 주거취약 가구, 질병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혼자 사는 돌봄 필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말하며 본인 또는 누구나 무안면 맞춤형복지담당으로 알려주면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김상우 무안면장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고 냉방비 부담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면민들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알려주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개인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으니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에 따라 다음달 4일부터 자운동 60-6번지(2, 3층)에서 임시청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청사는 기존 청사 위치에서 자운대네거리 방향 도보 15분 거리에 마련됐으며, 기존 행정복지센터에서 담당하던 각종 제증명 발급, 세무·복지업무 등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민원실, 회의실, 주민자치회실, 프로그램실 등도 갖출 예정이다. 한편, 현재 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건립된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되고 활용공간이 부족해 이용주민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7월 설계공모를 시작해 올해 11월 현 부지에 착공하여,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4,209㎡, 연면적 2,842.54㎡의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로, 민원실, 회의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공유주방 등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청사 건립 기간동안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대민서비스의 연속성을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 9월 2일(토) 오후 7시에 이기호 작가를 초청하여 책 《눈감지 마라》를 주제로 ‘삶이 고달플 때 읽는 소설 한 권’ 강연을 진행한다. 이기호 작가의 짧은 소설을 통해, 어떻게 소설로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키울 수 있는지 그리고 나와 타인의 거리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기호 작가의 글은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 재치 있는 유머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신작 《눈감지 마라》는 외면하지 말아야 할 지방 청년들의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유쾌함과 메시지를 둘 다 전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를 통해 어떻게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는지 이번 강연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개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업장에 직접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팸플릿을 활용한 선도 활동을 펼쳤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백외길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위원으로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으니 업주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20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0번째를 맞이하는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 제주도야구소프볼협회,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주관하여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시․도에서 35개 팀이 참여하여 약 1,000여 명의 선수 등이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제주에서는 제주도청, 제주시청, 제주도교육청,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5개팀과 올해 처음으로 서귀포시청, 제주교도소 2개팀이 참가해 전국의 강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필치게 된다. 35개 팀은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등 4개 경기장에서 4일간의 조별 리그전과 16강 토너먼트를 거치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우승기, 트로피가 함께 주어지며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140만 원과 트로피, 공동 3위 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편 이 대회는 2004년에 첫 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9회 대회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팀이 우승했고, 제주시청과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은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동화구연대회 및 사진콘테스트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4회째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동화구연대회는 보육교사부문, 영아부문, 유아부문으로 20명이 출전해 동시와 동화를 재미있게 구연하여 관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었으며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을 주제로 진행된 어린이집 사진콘테스트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를 일깨워주는 사진 작품 20여점이 전시되어 관객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들게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교직원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진 전시 및 사진콘테스트를 시작으로 동화구연대회,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사진콘테스트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동화구연은 보육교사, 영아, 유아 부문 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으로 12명의 시장상과 모범 보육교직원 도지사상 2명을 김보라 안성시장이 시상했고 우수상, 장려상 등은 어린이집연합회장상으로 천은경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이 수여했다. 김보라 안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제182회 정기연주회, 프리미엄클래식Ⅱ‘BEETHOVEN No.4’ 티켓 예매를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9월 21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이다.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윤승업 국립경찰교향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의 객원지휘로 베토벤의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4번’은 국내에서는 많이 연주되지 않았던 작품으로 기존의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던 웅장하고 강한 성격을 보여주는 홀수 번호의 교향곡들과는 대조적으로 여성적이고 서정적이며 유머러스해 베토벤의 색다른 음악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효진의 협연으로 멘델스존의 유명 협주곡 ‘바이올린협주곡 마단조, 작품64’를 연주해 관객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교향악단 관계자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수출 딸기 품종 다변화와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유망 품종인 ‘알타킹’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알타킹’ 품종을 육종한 경북농업기술원 정종도 박사를 초빙해 알타킹 품종의 특성과 재배관리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수출용으로 최적화된 알타킹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019년 육성해 보급한 품종이다. 시에서는 올해 일부 농가들이 도입했고, 아직은 밀양시 주 수출 품종인 설향에 비해 재배면적이 작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출 딸기 농가주는 “올해 처음 알타킹 품종을 도입해 기존 품종과 특성이 다르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딸기 수출 품종 다변화와 함께 수출 신시장을 개척하고 세계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한 품종을 소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억(국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추가 편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원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이라는 목표 아래 주요 추진 방향은 “ONE” Open(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열린 평생학습), Network(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Education(미래를 밝히는 多행복 맞춤 평생 학습)으로 민‧관‧학 연계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어울려 배울 수 있는 '모두e상점', 장애인 맞춤형 온전한 평생교육 기회'온기마춤'프로젝트, 안성 맞춤 가족 스마트팜, 미디어홀로서기, 한궁심판지도사 양성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