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광산업 황천택 대표는 24일 김제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제시 용지면 구암리가 고향인 황대표는 각종 조경 및 교통 관련 시설물 등을 직접 생산 및 설치하는 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부로 표현하고자 김제시를 직접 방문했다고 한다. 황 대표는 “고향 김제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언제나 김제시의 발전을 응원합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에 대한 관심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표현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제 발전 및 김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사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한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는 총 5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현재 심의 중이며 향후 설문 및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10월 중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시 주관 자치구·군 반려견 놀이터 등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권 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등 편의시설 조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남구를 조성할 목적으로 세연고등학교와 동명대학교 2개소를 신청했고 동명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2023년 반려동물대학을 신설한 동명대학교 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은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반려동물 놀이터에 상주하여 양질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고 펫티켓 및 반려견 통제 기본교육, 반려견 문제행동 대처요령 교육, 어질리티·노즈워크 지도·관리, 반려동물대학 학생의 1:1 멘토링 등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상시 교육의 장뿐 아니라 반려동물 문화 행사 개최,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 추진 협력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특별 무대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동명대학교 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은 펫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농촌유학 권역별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한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자체 농촌유학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는 이 간담회는 25일 순창을 시작으로 28일 정읍, 30일 완주와 진안, 31일 김제와 고창, 다음 달 5일 장수와 임실 등 권역별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 등을 파악함으로써 내년 농촌유학 계획을 수립하는 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도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농촌유학을 운영하는 18개 학교 이외에 희망학교를 추가로 모집해 내년에는 농촌유학 운영학교를 더 늘린다는 방침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촌유학에 관계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들을 것”이라면서 “학부모, 업무 담당자, 교육청이 협력해 우리 지역과 농촌유학 학생들 모두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창출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퇴촌면 사랑 나눔 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 나눔 가게’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포싸이(대표 송화원)와 고려부동산(대표 나호찬) 2개소로 평소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업체들이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퇴촌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싸이 송화원 대표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부터 월 정기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고려부동산 나호찬 대표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중학교에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돕는 ‘자유학기제·진로연계교육 전용교실(커리어존)’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공간의 변화를 통해 진로진학을 위한 실용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 및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이다. 자유학기제·진로연계교육 전용교실(커리어존)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해마다 5개교 이상 선정해 교당 5,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군산동산중, 이리북중, 함열중, 남성중, 낭주중 등 5개교가 2023년도 사업에 선정돼 전용공간을 구축 중에 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들이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유의미한 학습경험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며, ‘진로연계교육’은 학교급 전환기 학생들에게 상급학교의 생활과 학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자유학기의 다양한 활동 수업은 물론 고등학교 소개자료 전시 및 탐색, 상담 및 동아리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도서관에서 기억을 나누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쁜 기억 지우개’ 이벤트는 행사 주제와 연계해 잊고 싶은 기억을 지우고 좋은 기억은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 대출 이벤트로 행사 기간 내에 도서를 빌린 이용자에게 독서 복권도 배부해 즐거운 기억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원 데이 체험 행사, 사교육 없이 즐겁게 배운 영어교육법 강의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연령 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적 회원 및 단기 연체 회원 구제, 영유아 대상으로 북 스타트 꾸러미 배부, 릴레이 주말 가족극장, 스마트도서관 이용 SNS 인증 행사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9월에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기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한 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법무부는 오늘(8. 24.) 기업환경 개선과 주주보호 강화를 위한 「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전자주주총회를 도입하는 한편, 주요 사업부 물적분할 반대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은 일반 주주의 권리보호에 기여하고, 주식매수청구권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기업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선진적인 법질서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입법예고 절차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금년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켜 2024년 연중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경제 기본법인 「상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의 토대인 법질서 인프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남구협의회는 지난 8월 23일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사무국 앞에서 '사랑의 건강식 전달식'을 개최했다. 관내 취약계층 140여 세대에 삼계탕, 야채죽, 전병 등 보양식을 전달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은봉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농사일에 지친 농부들이 잠시 쉬어가기 위해 풍물을 치며 잔치를 벌여 하루를 즐기는‘백중날’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오수면의 둔데기백중술멕이 축제를 지난 23일 개최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둔데기백중술멕이 축제는 마을공동체 정신을 이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5년간(2017~2021년)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았으며, 작년부터는 임실군에서 지원받아 올해 9회차를 맞았다. 꽃심지둔데기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에서는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소원바라기와 기올림고사에 이어 마을에 내려오는 용기를 작게 제작한 깃발을 가지고 마을주민이 용기놀이를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술멕이와 대동한마당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며 주민의 화합을 다졌다. 심 민 군수는“둔데기백중술멕이 축제를 통해 고된 농사일로 지쳐있는 마을주민 모두가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마을주민이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오수면 꽃심지둔데기마을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매년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World Suicide Prevention Day)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뇌파 분석 기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 생애주기별 우울척도를 통한 정신건강 검진, 현장 상담, 심리지원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오는 9월 둘째 주를 자살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5일 오수상설시장, 6일 임실우체국과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생명 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7일엔 임실군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노인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예방 등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