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참외, 가지 장아찌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학생들에게 여주 농특산물인 참외와 가지를 홍보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상큼한 참외 장아찌, 조선간장을 활용한 담백한 가지 장아찌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초등생 및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8월 17일 ~ 18일까지 총 3회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총 4kg의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보았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저장요리도 배우고 직접 장아찌를 만들어 먹으니 뿌듯했다. 참외와 가지로도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니 신기했다.”라며 즐거워 했고, 학부모는 “참외와 가지를 잘 안먹는 편인데 자기가 만든 장아찌라며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유익한 요리수업이였다”라고 했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여주 특산물인 참외와 가지를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우리 음식을 더욱 개발하고 교육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 ‘읽·걷·쓰’ 활동 지원을 위해 미추홀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글쓰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질문과 사유의 글쓰기’를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질문으로 완성하는 청소년 글쓰기’의 저자 전은경 작가가 인천용현초등학교, 관교여자중학교 등 4교 5학급에 직접 찾아가서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좋은 질문이란 무엇인가, 생각을 질문으로 연결해 글쓰기 등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질문과 사유의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과 표현력을 향상하고 인천시교육청 주관 577돌 한글날 기념행사와 새얼백일장 등 다양한 ‘읽·걷·쓰’ 활동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실직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제3차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마음건강교육’은 평소 스트레스에 노출된 실직 및 구직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여주고용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올해 4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마음건강교육은 스트레스 자가 진단 및 셀프 힐링 방법(심호흡, 점진적 근육이완법, 명상 등)을 배움으로써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대처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와 정신건강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잦은 구직 실패로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위축되기도 했다. 오늘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앞으로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오는 10월 24일 실직 및 구직자를 위한 마음건강교육이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정신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요청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1일 부여출신 기업가 이춘구 회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빠른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에 위치한 ㈜한사랑씨앤씨는 2022년 매출액 1,000억을 2년 연속 달성한 기업으로 삼성전자 온라인 파트너사로서 컴퓨터 및 주변장치 등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춘구 회장은 부여군 세도면 출신으로 세도초등학교(53회졸)·세도중학교(10회졸) 졸업하고 타향으로 진출한 출향 인사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춘구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고향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복구에 사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토종씨앗도서관협동조합은 지난 23일 부여군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토종 곡물 미숫가루 484개(금1,250만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부여 초촌면 친환경까치마을에 위치한 부여토종씨앗도서관협동조합은 로컬브랜드 ‘더진심’과 협업해 부여에서 직접 재배한 토종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김철규 대표는 “부여군 토종 곡물로 만든 건강한 식품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표님의 나눔과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로 대한민국 친환경 에너지 르네상스를 견인하는 수소연료전지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타 조사 통과라는 겹경사를 맞으면서 “제철보국에 이어 전지보국(電池報國)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과거 ‘철강산업으로 국가와 국민에 보답하자’ 이념으로 포항제철을 세워 포항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었듯 앞으로는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두 축으로 포항이 우리나라 전지산업의 중심지로서 미래 신산업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포항시의 비전을 담고 있다. 포항시는 포스텍,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뛰어난 과학연구 인프라와 국제공인시험기관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그리고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와 협업한 지속적인 수소 산업 육성 의지 등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5년간의 준비 끝에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의 예비타당성을 지난달 20일 통과시켰다. 특히 앞서 예타 통과 4개월 전인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공습, 화학전 등 전시 상황에 대비하고 비상시 행동요령 숙달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을 23일 실시했다. 청내 전 직원들은 오후 2시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비상계단 등을 통해 지정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 전·후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안전체험관 강사를 초빙, 전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대피훈련과 동일하게 진행해 생동감이 있었다”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각 동별 1명씩 11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의 불편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고령친화도시 동구의 사업 홍보와 정책 공감대 형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이훈희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제2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이해, 모니터단의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의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동구가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늘품 방학 생활 챌린지’를 25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북부 관내 초등학교 중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30명이다. 7월 14일부터 시작한 ‘늘품 방학생활 챌린지’는 스스로 방학 동안의 생활 목표를 교육복지사와 함께 세워보고, 계획한 목표를 3주의 방학 동안 꾸준히 지켜서 완성하는 활동이다. 여름방학동안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는 정기적 가정방문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챌린지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방학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학생을 위해 더욱더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8일 치매가족 자조모임 '도란도란'을 운영했다. 이번 자조모임 '도란도란'은 순우리말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의미하며, 해당 모임은 월 1회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가족이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라는 공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간 위안과 공감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주 부양자의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부양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 교육, 장소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자조모임에 참여하신 가족분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힘든 부정적인 감정을 온전히 위로받는 시간이었으며, 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진다. 이런 자조모임을 만들어서 지원해주는 여주시치매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외에도 치매가족 돌봄부담분석, 가족교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