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일자리 지원기관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일자리 지원기관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2025년 성북동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탄생할 ‘뉴실버 세대를 위한 Re-Born센터’가 신중년 정책사업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Re-Born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비율이 높아지고 이들의 사회 역할과 경제활동이 중요해 짐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은퇴 전후 신중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신중년 세대의 일과 배움, 종합상담,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연계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한 전체적인 연결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링크시스템을 구축하여 50~64세의 신중년에게 필요한 모든 현황을 분야별·권역별, 전문성·특화성을 고려한 데이터로 제공하고, 운영 협약을 통해 확산 가능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역량 있는 신중년의 전문경력을 활용한 사회참여 시스템 구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3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2021년 8월에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후보지로 달성군이 선정된 후 2년 만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빛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화원~옥포 일원이 최종 선정된 것에 이은 달성군의 겹경사라 할 것이다. 특히,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가 미래모빌리티(미래차+로봇) 산업이 주요 유치업종인 만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경우 유망한 로봇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지난달에 대구광역시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어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1차·2차 산업단지 등 4개 단지에 전기구동 부품기업의 투자 확대 및 역외 기업의 신규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급증하는 친환경차 모터산업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여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舊 두산중공업)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에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하기로 투자 결정을 하고, 대구에 본사를 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6월 기준 인구 1,400만 명을 기록한 경기도에서 서부 권역은 인구가 줄고 있다.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부권역의 경제와 일자리 동향을 살피고, 서부권역 주요 산업과 청년의 목소리를 담는 토론회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서부권역 경제 및 고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서부권역의 목소리에 더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는 백준봉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장이 ‘경기도 서부 권역 경제 및 고용동향 분석과 시사점’을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선다. 또한, 최윤식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이 ‘콘텐츠산업 클러스터를 통한 서부권역 성장전략’을 발표해 산업 분야 차원의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토론에는 이동철 한국노총 부천노동교육상담소 실장, 조경훈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부회장, 안치권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 과장이 참여해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진행하는 ‘인공지능응용개발자 과정’ 교육생인 이희재 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24일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최훈식 군수의 최우선 공약이자 과제인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전반적인 건설 상황 및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전문인력 양성과 성공적인 정착지원으로 전라북도의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관련 영농기술 확보와 임대농장 운영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내년도 12월 완공 예정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장수읍 두산리 813번지 일원에 88,293㎡ 규모로 조성되며, 온실 3동과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최 군수는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앞으로 전라북도 미래농업을 선도할 중심 기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만큼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맞춤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의‘개인정보 보호로 안전한 직장을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개인정보 처리원칙, 오․남용 방지 및 침해사고 예방 등 정보처리자가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인공지능(AI) ․ 사물인터넷(IOT) ․ 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발달로 개인정보 처리 서비스 증가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대규모 침해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예방하고 업무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 취급 관련 주의사항,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절차 및 개인정보 침해사건 및 이슈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데이터 경제시대에 개인정보교육은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기본 인프라이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과 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25~26일 양일간 경산 남천변 파크골프장과 하양 파크골프장에서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산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제9회 경산 삼성현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서울, 대전, 부산을 비롯하여 전국 17개 시・도에서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파크골프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쏟을 예정이다. 대회 진행은 남・녀 개인전 샷건/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36홀 타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고 지정홀을 정하여 홀인원상 및 순위별 이벤트상을 시상하며, 전체 대회 로컬룰은 대회 당일 공지할 계획이다. 올여름 폭염과 장마, 태풍 등 극한기후로 인해 힘든 시기를 지나왔지만 강변에 위치한 경산파크골프장과 하양파크골프장의 깨끗한 환경정화와 지역사회 동호인들 간의 협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초청하여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을 건강에너지로 충전하고, 경산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경산을 방문해 주신 전국 파크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도가 도심 내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운영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보급된 바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건물의 냉·난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가스열펌프 가동 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됨에 따라 해당 시설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다만, 가스열펌프에 인증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되며, 법 시행일(2023.1.1.) 이전에 설치·운영중인 가스열펌프는 저공해 조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2년간 유예를 두어 2024년 말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23.1.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운영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 대상이며, 총 4억7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136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주최하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특별전이 28일 오후 3시 30분 국립진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된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Ⅱ’는 7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받은 지난해 첫 기획전시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전으로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등 두 곳에서 열린다. ‘꽃과 새’를 주제로 한 한국 전통 채색화 86점을 선보이는 이번 특별전은 진주 출신 홍순인, 이규옥, 박생광 작가의 작품과 서부경남 출신 안상철, 허민을 포함하여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꽃과 새, 곁에 두고 즐기다’를 주제로 고려시대 임천의 ‘수덕사 벽화 모사도’를 비롯해 신잠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화조도’, 신윤복의 ‘수탉’, 신명연의 ‘화조도’, 남계우의 ‘화접도’, 궁중장식화‘모란도’등 총 34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기증한 ‘화조가 있는 도자기’도 소개된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1·2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은 간호직 공무원이 가조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보건·복지 서비스를 시행하는 사업으로 건강상태 상담,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안내, 낙상예방 교육, 보건소 연계지원 등 다양한 질병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상담에서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면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수급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우선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거창군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욕구조사 대상자, 노인진입가구, 출산양육가구 등 지속적으로 신규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김춘곤 가조면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해 면민 가까이에서 더욱 통합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면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상담 복지서비스는 일대일 방문 면담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가 어린이 등 전주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심 속에서 운영한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에 3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과 전주대학교 등 두 곳에서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에 개장 20일 동안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 등 총 2만7573명이 찾았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초등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부모의 휴가철이 겹친 성수기에는 무더위를 피해 도심 속 집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들로 하루 최대 2271명(월드컵광장 1532명, 전주대학교 739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시는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 과정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시설물로 인한 대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게 시설물을 임시 철거했으며, 태풍이 지난 이후에는 곧바로 재설치함으로써 임시휴장을 단축하는 등 폭염 속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운영에도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