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소통 캐릭터 ‘천마니’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캐릭터 가이드 북을 제작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천마산에 불시착한 아기 유니콘 ‘천마니’는 2021년 서구에서 자체 개발한 캐릭터로, ‘천마니’의 활용성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 북을 마련하였다. 천마니는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지만, 2차적 저작물을 만들 때는 사전에 구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가이드 북에는 새롭게 개발한 ‘천마니’로고를 비롯하여 캐릭터 소개, 응용 동작, 상품 예시 등의 가이드 라인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주민 및 기업들이 천마니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과 상품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하였다. ‘천마니’는 2023년 9월 서구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후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각종 행사에 등장하며, 관광 기념품으로 제작되는 등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서구청 관계자는 “천마니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활용을 통해 천마니의 인지도가 상승하기를 기대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내 대표 수산물축제인 제15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서구 주최, 서구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에는 최신 축제 트렌드와 몇 년 새 급증하고 있는 가족 단위 및 청년층 방문객들의 욕구를 반영한, 참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추가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에 거행되며, 이어서 ‘태권트롯맨’으로 인기몰이 중인 나태주와 ‘내일은 미스트롯’ 출신의 김유선, 3인조 혼성 댄스그룹 해피니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각종 체험·공연·경연·전시·투어 프로그램들이 곳곳에서 쉴 새 없이 진행된다. 체험·참여 행사로는 ‘맨손 고등어 잡기’, ‘고등어 깜짝경매’ 등 기존 시그니처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가족·친구·연인들끼리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고등어 서핑 보드’, ‘인생 세 컷 포토박스’, ‘어부체험 포토존’이 새롭게 선보인다. 경연 프로그램으로는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종이배 경주대회’와 ‘카약 타고 고등어 찾기’, ‘고등어 스트릿 댄스대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경찰서은 10월 22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024년 경찰청 치안성과평가 전국 2위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과 경찰서 전 직원의 자율적 모금으로 마련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경 서장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격려에 힘입어 우수한 치안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유능한 경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저소득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무궁화로타리클럽는 10월 18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전기장판 33개, 쿠키 30박스(환가액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헌주 차기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성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저소득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여성․가족 분야 시설(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33개 시설 133명의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하여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인지적 관점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을 위한 실천방법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부산진구는 여성․가족분야 시설 종사자들이 성인지적 관점을 가지고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서면페스티벌 축제 기간 중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면1번가 맥주 축제’를 10월 25에서 26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면 빛 축제 상권회복존에서 열리는 서면1번가 맥주 축제는 서면 1번가 거리를 행사장으로 꾸며 메인 무대, 포차존, 이벤트 존을 조성하며. 관광객들은 서면 빛 조형물 아래에서 골목길 맥주 축제를 즐기는 등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서면1번가 축제는 16개 지역상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들만의 특색있는 안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면1번가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DJ공연, 쏘맥믈리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비어스트롱 게임, 비어퐁, 팔씨름, 롤렛게임 등 현장에서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채롭게 개최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민, 지역 업체, 축제를 즐기는 모든 분들이 서면1번가의 매력을 느끼고 젊음의 에너지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중앙대로691번길)에서 제12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맞은편과 롯데백화점 인근, 서면복개로 주변의 전국최초 메디컬 특화거리로 300여개의 의료기관 및 쇼핑, 뷰티체험, 숙박시설, 공원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말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의료관광산업의 본거지인 이곳에서 1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한국 의료관광 그 중심에 서면!’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내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부산진구 2023년 역대 최고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개막행사에는 해외 여러국가 교류기관에서 부산진구의 부산시 내 외국인환자 유치 1위를 축하하기 위한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12개국 20명의 글로벌 홍보단을 임명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성형·피부·치과·안과·흉부외과 등 10여개 의료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청에서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외국인 영유아 자녀 보육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영유아 자녀의 부모 부담 보육료 지원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구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부산시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 국적 14가정을 발굴했고,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중 보육료 지원 신청을 한 11가정을 대상으로 부모 부담 보육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자녀들도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제11회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동구 내 22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이 참여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부산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복지 정책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개막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기관 응원 영상 상영,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신 사회복지시설 및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개회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복지사업 홍보관과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동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지역사회 나눔 바자회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의 특별 행사로 동구희망나눔점빵을 지원하기 위한 '1인 1품목 기부' 캠페인이 진행됐다. 많은 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기부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진홍 동구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다. 동구는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제3차 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동구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후위기 적응대책 TF팀을 구성하고, 기후안심도시를 목표로 5개 부문(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연안, 건강, 적응주류화)에서 27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적응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기후재난의 시대라고 불리는 지금 폭염, 폭우 등 피해에 대비하고 적응역량을 높이는 것은 최우선 과제가 됐다”면서 “동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적응대책을 실효성 있게 마련하여 기후안심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동구는 환경부, 기상청 등과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