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5월 2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지정을 받은 우수 업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지역 내 개인 서비스 업소다. 중구는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심사한 뒤 현장 실사를 거쳐, 5월 말까지 최종적으로 4개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중구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전달하고 종량제 봉투와 배달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울산광역시·울산 중구 누리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카드사와 연계해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중구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21곳이다. 중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고물가 시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골목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더욱 색다르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울산 중구는 4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기본 계획안을 확정했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성남동 원도심 및 태화강 일원에서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열린다. 올해는 △공식 행사 △대표 프로그램 △태화강 마당 △공연 마당 △참여 마당 △전시·체험 마당 △전통 마당 △마두희 마당 8개 갈래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공식 행사’로는 출정식, 개막식, 폐막식이 열리고,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중구는 올해 특별히 MZ 세대부터 중장년층 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거리 퍼레이드를 더욱 성대하게 개최할 방침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민방위대원 1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된다.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은 오는 6월 14일까지 집합교육, 3년차 이상 대원은 같은달 28일까지 사이버교육을 받게 된다. 집합교육은 ‘2024년 울주군 민방위 강사 평가위원회’에서 선발된 민방위 강사 9명이 담당한다. 주요 내용은 민방위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을 교육하며, 남부권, 중부권, 서부권으로 나눠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3~4년차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교육 참석자는 교육 참석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고,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 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조직관리 부문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공표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을 위한 실용적인 행정조직 운영을 핵심과제로 삼고 집중 추진해 왔다. 특히 조직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 시민수요와 현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전반기 동안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직렬간 벽허물기, 기업현장 지원, 도시‧규제완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인력운영 효율화로 265명을 감축하여 연간 19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직렬간 벽허물기 직렬별 경쟁력 강화와 운신의 폭 극대화를 위해 170개 직위를 복수직렬로 대폭 확대했다. 기업 몰려드는 ‘더 큰 울산’ 견인차 역할 지난 2022년 9월 현대차지원 전담팀(TF)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기업현장지원단을 신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이에 현대차, 에스오일 등으로부터 19조 7,000억 원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저녁을 닮은 음악' 올해 첫 공연으로 루체현악앙상블의 무대를 마련한다. 클래식을 전공한 지역 청년들이 봄 밤에 들려주는 힐링콘서트로,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임소희 교수가 진행을 맡아 연주곡을 설명하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다양한 세대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 대표곡부터 봄에 어울리는 오페라 명곡까지 들을 수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곡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 콘텐츠인 '저녁을 닮은 음악'은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해 진행하는 무료 공연으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사전 예매를 통해 좌석을 배정받아야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북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치매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치매지킴이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치매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확인 또는 북구치매안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는 22일부터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 신규참가자 선착순 200명에게 음료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동네 치매지킴이 운영으로 주민들의 치매 관심도를 높이고 치매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친치매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 북구청 광장에서 2024 북구 어린이 큰잔치를 마련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희망'을 주제로 정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북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꿈이 샘솟는 희망찬 북구'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북구가 주최하고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가 주관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102주년 기념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과 함께 K-POP 댄스공연, 버블쇼, 인형극 등의 무대행사도 열린다. 또 북구청 광장 곳곳에서 포토박스, VR체험, 안전체험존, 물풍선 터트리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지난 1월 북구 아동의회에서 수렴한 아동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5년 만에 야외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렌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15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청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가 배영 100m에서 1분01초59의 기록으로 1위, 접영 100m에서 1분02초15의 기록으로 2위를 각각 차지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강성호는 이들 종목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각각 달성했다. 김영서는 배영 100m에서 1분37초32, 이재은은 접영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분30초57의 기록으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2일부터 관내 등록된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안전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은 강화할 예정이다. 수상레저활동 성수기 도래 전에 사고 예방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동호회, 전문 수리업체 등 일반 국민도 참여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내실 있는 점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사업장 중 승선정원 13인 이상의 탑승기구 보유, 최근 5년 내 사고가 발생하였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시설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국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성수기가 다가오기 전에 안전 취약요인을 보완․개선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소방시설 자체점검 운영실태 표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체점검 표본조사란 건물 관계인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의 적법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자체점검 대상 중 2%이내 대상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표본조사는 장생포 관내 총 4곳을 대상으로 점검반 2개반 8명이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점검 인력 배치 적정성 △자체점검 일자의 적합성 △점검보고서와 현장의 소방시설 점검 일치 여부 등이다. 강동완 장생포119안전센터장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과 관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 건축물의 소방시설을 정상 유지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