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함월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다 같이 걷자, 줍깅 한 바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영유아 양육가정 20세대가 참여했다. 이날 아이들과 부모들은 함께 △나뭇잎 찾기 △우리 가족 나무 만들기 △나무 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숲 체험과 놀이를 즐겼다. 이와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치우는 줍깅(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해당 행사를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가 4월 19일 오전 11시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중구민 365 정신건강증진’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거리 홍보 활동은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의 지역복지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 위원을 비롯해 울산 중구보건소·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들의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돕고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과 자살예방 상담전화및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등을 안내했다. 또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등도 진행했다. 강진수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 위원장은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피고 돌보는 기회가 되길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9일 오후 4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중구 권익보호관 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권익보호관 추천위원회’는 구민권익보호관 지원자의 자격 및 적격성 등을 심사해 구의회 추천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구로,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대학교수, 민간단체 대표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민권익보호관 지원자 3명의 경력 사항과 직무수행 계획서를 살펴보고, 3명 모두를 구의회 추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중구는 향후 구의회의 동의를 얻어 구민권익보호관을 위촉할 방침이다. 한편, 구민권익보호관은 공정하고 독립적인 방식으로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불합리한 행정 제도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행정의 시각이 아닌 제3자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고충 민원을 조사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권익을 적극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을 통해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20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준공 기념행사 ‘서울은 강남, 울산은 성남! 성남에서 놀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오후 7시부터 호프거리 본무대에서 △마칭 밴드 행렬 및 식전 공연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 마술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3부 행사는 EDM 댄스파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호프거리 상인들이 직접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젊음의거리 상점가에서 1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영수증 인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삐에로 풍선 선물 △헤나 체험 △다트 △활쏘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개 읍면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이해와 지역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 웅촌면, 19일 온양읍을 시작으로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희망복지팀 담당자가 ‘우리동네 인적안전망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소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2부는 울주군 희망복지팀의 주요업무 중 공동모금회(천사계좌, 착한가게), 일상돌봄서비스, 긴급지원에 대한 안내 및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각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울주를 만드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네이버(주), 남울산우체국, 울산우체국, 한전MCS(주) 등과 협약을 맺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울주시니어클럽과 19일 울주군보건소에서 지역 노년층 정신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울주시니어클럽 어르신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예방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협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이뤄 건강한 울주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센터 1층 그림책도서관에서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대여를 통해 영유아가 다양한 그림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보호자(개인회원) 총 100명이다. 참여 방법은 센터 1층 그림책도서관에서 영유아와 함께 도서 1권 이상 대여 후 선물을 수령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그림책도서관 운영 시간 내 참여할 수 있다. 단,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그림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영유아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영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와 스마트팜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농업분야 혁신을 위해 스마트팜 전문재배시설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2020년부터 ICT 융복합 산업인 울주 스마트팜을 지역 내에 보급하고 있다. 농업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가 노동력 문제,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울주 스마트팜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울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LED, IoT, 센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육 환경 제어가 가능한 1.5세대 이상의 실내농장 구축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은 신규 설비 구축, 500평 이상의 대단지 설비 구축, 작물 전환 및 스케일업 구축 등이다. 신청방법은 울산테크노파크모집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실무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내 스마트팜 설비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농업의 디지털 혁신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관련 IT, 제조업, 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두서면 전읍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올해 첫 모내기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두북농협 임직원,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서면 전읍리 682-3번지 외 11필지 일대 최현식(47)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 최현식 농가는 두북농협 자체 개발품종인 조생종 명품벼를 두북농협 육묘장에서 공급받아 이날 모내기를 시작했다. 조생종 품종은 이른 모내기 및 수확으로 농가 노동력 분산과 태풍 같은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다. 조기 수확 후 후기작 조사료를 파종해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모내기 규모는 논 2만6천290㎡이며, 추석(9월) 전에 수확한다. 예상 수확량은 1만3천408㎏(10a당/510㎏) 정도로 두북농협에서 햅쌀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자연재해나 병해충 피해 없이 올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면서 정성들여 모내기를 했다”며 “올해는 쌀값이 안정돼 농민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삼동면 노동역사관 건립 비상대책위원회 일행의 내방을 받고 건립 반대 의견을 청취했다. 비대위는 “노동역사관 건립과 관련해 토지소유주의 건축신고 불가처분취소청구 1심 소송에서 울주군 패소해 마을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향후 항소심 변론 시 비대위와 긴밀히 협력해 소송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