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조준필 · 배정이 교수, 경찰 ·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단체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한 도시 기반과 역량을 갖춘 국제적인 도시로 인증 받은 성과를 참석자와 함께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부 재공인 선포식은 기념사와 축사, 공인 협정서 서명, 공인패 및 휘장 전수, 공인선포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잉더 2부 행사에서는 정부의 안전정책과 국제안전도시를 주제로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18년 국내 16번째, 울산 최초 국제안전도시로 첫 인증을 받은 후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9월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의 국내 1차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12월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의 레자 모하마드(의장)이 참여한 2차 심사를 통과했다. 울산 남구는 심사에서 각 분야별 사고‧손상에 대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원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선제적으로 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와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받아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장애인복지대상’을 수여받았다. 울산 남구는 그간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2년 남구발달장애인공공치료센터를 개소했으며, 2023년에는 남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및 남구수어통역센터도 개소했다. 또한, 12,817명의 남구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남구반다비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애인복지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남구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깊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6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 일본으로 해외 우수 사회복지시설 벤치마킹(본따르기)을 떠나는 남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벤치마킹(본따르기)은 선진화 된 해외의 복지시설을 찾아 견문을 넓히고, 사회복지시설의 우수 종사자에게 해외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역 내 근무하는 사회복지설 종사들의 사기진작 및 역령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외 우수 사회복지시설 벤치마킹(본따르기)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본은 노인 및 장애인, 아동을 위한 복지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라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워서 우리 남구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KTX울산역 1층 라운지에서 울산역과 함께하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야경사진전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밤에 보아야 이쁘다’展(전)은 장생포의 멋진 야경을 담은 사진을 통한 고래문화특구의 대외 홍보 강화와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KTX 울산역과 협업사업으로 기획됐으며, 2023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야경사진 경연대회 입상작 17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 밤에 보아야 이쁘다(이병철) ▲ 장생포고래조형물 2(김미경) ▲ 울산대교가 내 손에(김선희) ▲ 아름다운 야경과 축제(권혁경) ▲ 장생포의 아름다운 밤 1(이용해) ▲ 수국정원의 밤(신재수) 등이 대표적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야간에도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아름다운 남구데이’행사를 위한 기부물품 수집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남구데이’는 자원의 재순환과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남구청 직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기증해 아름다운가게 울산옥동점에서 판매하게 되며,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물품수집 기간은 오는 25까지로 의류, 도서, 장난감, 소형가전, 잡화류 등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평소 아끼던 넥타이를 기부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받을수 있고, 연말정산에도 반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에게는 필요치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치 있게 쓰일수 있는 물건들을 기부해 주변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남구데이’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지난해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20권을 안내자료로 제작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이용자들에게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평소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도서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울주도서관은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중 1위부터 20위까지 선정해 인기도서 목록 안내자료를 제작하고, 이용자들이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 위치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 울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김호연 작가의‘불편한 편의점’이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한 해 동안 174회 대출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김지혜 작가의 ‘책들의 부엌’과 정지아 작가의‘아버지의 해방일지’가 각각 뒤를 이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인기도서 목록을 활용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다양한 도서를 경험하고, 책 속에서 지혜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남부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행운을 부르는 대출영수증’ 행사를 운영한다. ‘행운을 부르는 대출영수증’은 대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대출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20명을 추첨해 편의점 이용 상품권을 선물하는 행사이다. 지난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4.11부터 18)과 세계 책의 날(4.22부터 23)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알리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이용자라면 누구나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확인은 오는 23일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도 발송한다. 남부도서관 대공원 스마트도서관은 지난해 5월 울산대공원 정문에 개관했다.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한다. 도심 속 공원에 자리 잡은 이색 도서관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인증으로 1인당 5권씩 15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해 이용자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 울산지역 다문화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울산 다문화 교육 실태 및 정책 방안’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울산지역 다문화 학생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언어·인종·문화적 배경이 다양해져 학교 교육 현장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울산 다문화 학생의 특성과 다문화 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이번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16일 연구정보원 박상진 홀에서 ‘울산 다문화 교육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1회 정책 토론회(세미나)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유·초·중·고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주제 특강에서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정용교 교수는 울산 다문화 교육의 방향으로 세계 시민교육의 관점에서 지역성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다문화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2부 정책 토크에서는 울산교육청의 박미옥 장학사가 울산의 다문화 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울산교육정책연구소의 박희경 선임연구원이 울산지역
[20240416170252-68588][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중학교 30교에서 두드림학교를 운영한다. 이들 학교에 지원한 운영비는 모두 1억 3,000여만 원으로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수와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별로 운영비를 차등 지급해 기초학력 관련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두드림학교는 해마다 3월 기초학력 진단검사, 진단 활동, 교사 관찰 등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요인을 진단해 학습지도, 학습 상담, 정서 심리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두드림학교 운영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에서 선별된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중 담임교사와 교과교사의 추천을 받아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를 거쳐 두드림학교 대상 학생을 선정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에는 교장, 학습지원 담당 교원, 상담교사, 보건교사, 담임교사 등이 참여한다. 이후 대상 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의 학습 부진‧학교 부적응 요인을 진단하고,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수용해 학생 개인에 맞는 맞춤형 학력 증진 프로그램과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지역 유·초·중·고 42교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학교 맞춤형 연수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교육 이해로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기초, 활용, 융합 3개 과정으로 진행하고 전 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 내용을 포함했다. 울산교육청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 외부 강사 14명을 강사단으로 꾸렸다. 강사단은 교원들에게 인공지능 개념과 활용 방법, 교실 수업 적용 사례와 유의점, 인공지능과 생태환경의 융합 적용 사례를 교육한다.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용 앱 등도 소개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인공지능은 교실 수업을 혁신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한다”라며 “교원들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교실 수업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