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영상 촬영 및 편집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SNS 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교육장에서 △영상 기획 방법 △프리미어 프로의 이해 △컷 편집 △자막 만들기 및 오디오 편집 △키 프레임의 이해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SNS 봉사단은 교육 종료 후 각종 지역 행사 현장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의 활약상 등을 촬영·편집해 영상 작품을 만들고, 이를 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과 네이버 밴드, 유튜브 등에 공유하며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0년 창단된 SNS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마음 백신’ 영상을 꾸준히 만들어 공유하고 있다. 또 울산 중구 재능나눔 연합활동과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영상 촬영 및 편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복희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연 시리즈, ‘아츠홀릭 판’의 올해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관악기로 경쾌하고 역동적인 재즈 선율을 빚어내는 재즈밴드 바스커션의 'Street Jazz Party' 공연이 오는 4월 19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2012년 결성된 재즈밴드 바스커션은 여현우 (색소폰), 자이온루즈 (퍼커션), 렉토 루즈 (드럼), 손승찬 (트럼펫), 김동현 (트럼본), 이상욱 (튜바, 수자폰), 이광재 (리더, 트럼펫)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이들은 재즈, 펑크, 힙합, 하우스,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브라스밴드 고유의 색으로 표현하며, 독보적인 재즈 브라스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즈밴드 바스커션은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part stage,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bmf 블랙뮤직 페스티벌, 상암뮤직페스티벌 드림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및 음악 축제에서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또 타이거 jk·윤미래 콘서트 세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영세사업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나의 생활터 건강누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업으로 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렵고, 장시간 근무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 및 영세사업장 상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올해 2018부터 2022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율이 가장 낮아 건강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중앙동 내 옥골시장과 신중앙시장, 센트럴프라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옥골시장, 신중앙시장, 센트럴프라자 3곳을 방문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을 포함한 기초 건강상담 및 맞춤형 스트레칭·근력 강화 운동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6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원장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공동체 구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주제로, 고립가구의 주요 특징 및 발굴 방법, 민관협력 성공요인, 공적·민간자원의 종류와 연계, 지역인적안전망으로 접근방법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인적안전망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사회적 고립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인적자원망의 역할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인적자원망의 활발한 활동과 공공·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북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 청송군 도시재생팀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선진지 견학을 위해 16일 울산 북구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이날 청송군 도시재생팀은 화봉꿈마루길 도시재생 사업지인 화봉동 일대와 이화정 도시재생 사업지인 이화정마을을 찾아 대상지 내 거점시설인 시니어행복나눔센터와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이화정어울림센터를 둘러보고,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요인 분석과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청송군 도시재생팀과 함께 방문한 진보면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만들고, 또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북구의 도시재생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강동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울산시티병원 장례식장과 주민 장례 복지 서비스 혜택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동동 주민들이 울산시티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특실 빈소 사용료 무료, VIP 빈소 50% 할인, 관내 운구 이송 무료 서비스, 장의 용품 및 장례 도우미 지원, 관내 화장 비용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동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례절차를 준비하는 주민들이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장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6일 이승진동물의료센터에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반려동물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직종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기초동물보건학, 수의보조동물행동학, 해부학 등 10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북구새일센터 관계자는 "1인가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발맞춰 동물진료 전문인력을 육성해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새일센터는 지난 3월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바리스타,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실무자 등 5개의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중이다. 직업교육훈련 등 취업 관련 상담과 문의는 북구여성새일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6일 부구청장실에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내 166개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북구는 점검 결과를 정보공개통합공개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노동완 부구청장은 "최근 각종 사고로 위험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구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7일 개의되는 제245회 임시회부터 시민과 양방향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유튜브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회의 자료는 영상 녹화 후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했으나, 생방송 중계시스템 구축으로 울산광역시의회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유튜브 앱에서 “울산광역시의회”를 검색하거나, 시의회 홈페이지의 유튜브 생방송 바로가기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이번 유튜브 생방송 중계를 통해 의원들의 역동적인 의정활동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의회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는 2019년부터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위해 유튜브 서비스를 시작하여 1,116개 영상을 제작 서비스 중에 있으며, 지난 3월 유튜브 생방송 중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제244회 임시회(3.14.~3.22.) 기간 동안 시범 운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 의원은 '울산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시형소공인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등 일정지역에 집적하는 10인 미만 제조업 운영자를 말한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도시형소공인 양성 및 인력 확보 지원 △ 경영지도 및 기술개발 지원 △ 기술의 전수 지원 △ 도시형소공인 지원센터 설치‧운영 △ 사업장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도시형소공인의 숙련기술 습득과 고도화를 위한 교육, 기술개발 지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기반시설 조성과 확충을 위한 사업, 공동사업 지원, 경영비용 절감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다. 홍유준 의원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시도에선 이미 도시형소공인 지원 근거를 마련해 노후 장비 교체, 시제품 개발지원과 국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조선업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비롯해 지역 내 수많은 소규모 제조업체가 있는 우리 울산도 집적지구 지정 등 지원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