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울산지역 어린이집 100개소를 방문해 유아 2,500여 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유아 스마트폰 초기 접촉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과의존 고위험군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토토 마음에 노크할게요’라는 제목으로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캐릭터가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일상의 상황(해프닝)을 소개하고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조기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양육자 대상 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스마트폰 바른 사용 및 지도를 위한 가정 내 건강한 미디어 사용에 대해 지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아 인형극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 성장을 위한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인형극을 2016년부터 총 475회 19,7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 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한약재 판매․유통과정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전통시장 내 소재하고 있는 한약 도매상에 대하여 규격품 사용 여부, 식품을 한약재로 둔갑 판매 여부 등을 조사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한약재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한약 도매상 9개소 및 한약업사 8개소로 총 17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한약 비규격품 보관․판매 여부 △일반인에게 소매판매 및 개봉판매 여부 △변질․부패․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한약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한약재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활동과 일상생활 현장에서 경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공모는 △경제·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취업·일자리 △시민복지·생활불편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 등 수상자 9명을 선발해 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결과 발표는 오는 7월 중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당선작의 경우 소관 부서 검토 후 자체 개선하거나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업활동과 일상생활에 밀접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 화랑훈련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육군 제53사단장 등 군·경은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랑훈련 작전상황보고 △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시장은 “화랑훈련은 우리 지역 안보 위기 시 지방정부 대응능력 숙달을 위한 중요한 훈련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들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과 긴장감을 갖고 비상대비 역량을 총 동원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시․도 단위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울산시와 관계기관, 군, 경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유사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2년마다 실시된다. 울산시는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작전과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고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 전면전에 대비한 전시전환 등 다양한 위기 상황 가정 하에 진행된다.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절차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실제훈련을 통해 확인한다. 특히 4월 18일에는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최초로『북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훈련』을 시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제2작전사령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토의형 훈련과 실제훈련(3개소)을 동시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 대응능력 점검과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고 향후 지침(매뉴얼)을 작성·보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년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4일 오후 3시 50분경 방어진 삼섬항 인근 해상에서 탈진한 수영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3시 30분경 방어진파출소 순찰팀이 주말 항포구 안전관리를 하던 중 방어진 삼섬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수영객 5명(10대, 남)을 발견했다. 확인 결과 그 중 2명이 저체온증 및 탈진 증상을 호소했고 방어진파출소 김현인 순경은 즉시 직접 입수해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두 학생의 건강상태는 양호했으며 구조 직후, 모포로 체온을 유지하고 가벼운 응급처치를 받았다. 또한 장비없이 수영한 5명의 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한 울산해경은 순찰차를 이용해 각자의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정욱한 서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무더위로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수욕장이나 항·포구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안전요원 없이 물놀이를 하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며 “생명과도 직결된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사육 농가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농식품 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 고급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우 농가는 사료가격 상승과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특히 한우 도축 마릿수 증가로 도매가격이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한우 농가의 중장기적인 경영안정화를 위해서는 저능력 암소의 선제적 도태 등 자율적인 수급 조절이 필요하다. 또 한우 거세 비육우에 비해 낮은 한우 암소의 1등급 이상 출현율도 높여야 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섬유질배합사료(TMR) 비육기술을 적용해 한우 경산 암소의 품질을 고급화하는 ‘농식품 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고급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섬유질배합사료(TMR) 비육기술은 모든 사료를 한꺼번에 혼합해 급여하는 방식으로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영양소 요구량에 맞도록 적절한 비율로 배합하여 소의 소화율을 극대화시키고 소화기성 질병을 감소시킬 수 있어 육질 향상 및 사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능력 암소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13일 오전 10시 20분 울산종합운동장 청소년 공연장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장, 김석원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활동복과 모자를 비롯하여 신분증(ID카드), 활동지침서(메뉴얼), 보조가방, 물병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급,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다짐 선서, 성공대축전 기원 공연(퍼포먼스)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축전 자원봉사자들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 56곳의 경기장에서 안내소, 관람객 편의지원, 경기 운영지원, 질서유지, 경기장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는 총 1,300명이 신청한 가운데 900명이 선발됐고 지난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과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자원봉사의 힘으로, 성공적인 대축전이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는 13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울산쇠부리소리 공연을 선보이고, 전국 무형문화재 단체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공연은 지난해 울산쇠부리민속예술제에서 울산을 찾아 문경 지역의 흥겨운 전통민요를 선보였던 모전들소리에 대한 답방으로, 모전들소리보존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교류공연은 문경의 비지정 무형유산인 점촌상여소리 시연과 전 출연진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경북 무형문화재 문경 모전들소리, 대구 지역 전통민속전문연희단 '일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서울 마들농요 순으로 전통예술 한마당이 펼쳐졌다. 울산시 무형문화재 울산쇠부리소리는 이날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전국 유일의 풍철을 기원하는 노동요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 조정모 회장은 "전국 무형유산 전승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전승하는데 힘쓰고, 전통민속예술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가 4월 12일 오후 3시 30분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착한가게 현판 합동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지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위원장, 신규 착한가게 업체 대표,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착한가게 업체 대표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는 △만발(대표 김미옥) △임금님보리밥(대표 강충원) △문화문고사(대표 이미숙) △춘천닭갈비(대표 서은숙) △풍경채(대표 서명옥) △다계촌(대표 전용미) △동강전력(대표 김보곤) △삼정사무가구(대표 공성환) △미옥수(황원희) △그집반찬(대표 이분이) 총 10곳이다. 이로써 다운동 착한가게는 기존 34곳에서 44곳으로 늘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금액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