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550부를 선착순으로 무상 지원하고 있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성장 단계에 맞는 책꾸러미를 선물해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예비 부모에게도 책과 함께하는 양육을 도와주고자 지원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해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 1단계(0부터 18개월, 임산부), 북스타트 플러스 2단계(19부터 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 3단계(36개월부터 취학 전)로 나뉘고 각 단계별 그림책 2권, 가이드북 1권,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주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할 때 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산부의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 외에 산모 수첩 또는 임신확인증이 필요하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에는‘북스타트 아장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보육분과는 4월 9일 오후 1시 30분 지역 내 어린이집 교직원, 보육분과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으로 ‘나를 알아가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화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 교직원 등의 감정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힐링을 위해 개최되었다. 동구 관계자는 “평소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한 어린이집 교직원 등이 향기치료라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심리적으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9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간호학 임상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보건소는 울산과학대 간호학부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양측은 서로 상호협력 하에 지역사회 이론 및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재활치료,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임상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간호 실무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보건기관의 이해 △지역사회 간호계획 수립 및 평가를 통한 실무역량 증진 △보건기관과 대학 간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역특성 살리기(로컬디자인) 사업의 하나로 울산숲 BI개발과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 ▲울산숲 BI 및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디자인 활용 가이드라인 수립 ▲개발된 디자인 지식재산권 등록 ▲신상안교 일원 주민휴식공간 기본설계 등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성을 갖춘 울산숲 디자인 및 이용자 중심의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로 쾌적하고 통일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장소의 가치를 향상시켜 여러 연계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개발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울산숲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었으면 한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돌봄시설에 근무하는 취약계층 312명을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임시 일용직 근로자와 같이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게 잠복결핵 검진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해 돌봄 시설 내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검진 대상은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 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학교(돌봄교사) 등의 돌봄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고용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 일용직 근로자다. 중구보건소는 우선 채혈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자로 확인될 경우 흉부 X선 검사 및 가래검사 등을 진행해 결핵환자와 구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 또는 지역 내 잠복결핵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활동하고 있지 않는 상태로 전염력은 없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조기 검진 및 예방 치료가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맨발걷기의 성지, 울산 중구 황방산 맨발등산로가 새롭게 단장했다. 울산 중구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황방산 맨발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등산로 주변 잡목 및 나무뿌리를 제거하는 등 등산로 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황방산 생태야영장 인근에 220면 규모의 임시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또 올해 3월에는 지자체에서 소유·사용·관리하는 공유시설물의 관리 하자로 다치거나 재산상 손해를 입은 경우 피해를 배상하는 영조물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했다. 추가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맨발등산로 입구까지 이어지는 보행로 인근에 오색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등산로 주변에는 매년 꽃이 피는 꽃무릇과 상사화 등의 구근식물을 심었다. 이 밖에도 토양유실로 인한 식물의 뿌리를 보호하고 물길을 분산시키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하는 등 4월 한 달 동안 등산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한편, 황방산 맨발등산로는 중구 장현동 산48-1 일원에 위치한 총 2.5km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부터 ‘2024 행복남구 인문학’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인문학은 빅데이터, 심리, 문화예술, 부모교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인지도와 전문성을 갖춘 명사를 초청해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3회 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교부해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5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4회 진행되는 행복남구 인문학은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및 저녁시간대로 편성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강의는 5월 27일 송길영(마인드 마이너 작가), 6월 15일 허태균(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10월 17일 이창용(루브르박물관 도슨트), 11월 16일 노규식(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박사)으로 구성됐다. 참가신청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개(犬),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14개 동에서 실시되며, 접종 대상은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생후 3개월 이상 개(犬) 및 고양이다. ‘동물보호법’제12조에 따른 동물등록 대상 중 미등록 동물 또는 공수의사가 현장에서 접종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반려동물은 예방 접종이 불가능 하다. 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동별로 지정된 날짜와 장소를 확인하고, 보호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및 반려동물 등록 카드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광견병은 인수(人獸)공통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사람은 대부분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게 교상(물려서 상처를 입음)으로 발병하며, 감염 후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높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남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애견펜션, 호텔, 카페, 해외 입출국 등 반려동물 동반 시설 이용 시 필요한 필수 예방접종이므로 많은 접종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보조금 신청 접수 분 83대(저소득층)에 대해 지난 3월 24일과 4월 3일 2차에 걸쳐 1대당 60만원의 지원보조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지원대상자가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설치하면 보조금(국․시비)을 지원하게 된다. 연간 지원물량 286대중 지원보조금을 신청한 83대에 대해 지급을 완료했으며, 잔여 물량 203대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2024년도에 환경부 인증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했거나 교체예정인 세대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세대도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제품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70Kw 이하인 컨덴싱 가스 보일러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나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사전에 설치 가능 여부를 대리점에 문의‧확인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 등은 남구청대표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방문접수 가능하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공립작은도서관인 꽃바위작은도서관, 전하작은도서관, 마성만화도서관 등 3개소가 울산연구원 인재평생교육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울산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울산평생교육 공모사업 4개 분야 중 ‘소외계층 평생학습 역량개발’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4월에서 12월까지 선정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장으로 꽃바위작은도서관은 경력단절여성(60세 이상 포함)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자기성취감, 가정과 사회적 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치유하는 ‘그림으로 그려보는 자전 에세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하작은도서관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가족·이웃 간 소통을 하며 원예활동을 통해 이주여성의 자기성취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다문화 가정 독서 원예 테라피’를 운영한다. 마성만화도서관은 저소득 소외지역 성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장과정에서 생겨난 ‘내면 아이’를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에 맞는 양육법과 감정코칭 대화법 심화훈련을 통해 자녀의 감정을 수용하고 바람직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