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8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 지역 조손세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후원금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정 후원금은 2024년 울산남구 드림스타트 및 관내 공동생활가정,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과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헌신해 주시는 재단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울산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특색 맞춤형 예술교육 운영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학교 특색 맞춤형 예술교육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연수(컨설팅)를 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업무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1인 1예술 활동을 통한 예술 감수성 함양’을 주제로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학교급별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단계별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은 후 즉각적인 현장 지원을 했다. 학교가 요청하면 수시로 현장 방문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학교 특색 맞춤형 예술교육 운영학교를 공개 모집해 40교를 뽑았다. 이들 학교는 전교생 또는 학년별로 1분야의 예술 심화활동을 하거나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연계 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요 맞춤형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교육청의 학교 예술교육 지원으로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울산형 유아·놀이 중심의 유아교육을 추진하고자 공·사립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8일 유아교육진흥원 멀티교육실에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에 대비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세상, 함께하는 놀이’를 주제로 교실 속의 디지털 도구와 자원을 활용해 놀이와 연계시킨 교수 방법과 다양한 지도 사례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멀티교육실에서 직접 실습해 보며 활용 방법도 익혔다. 앞으로도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개발해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생명 존중 교육을 운영한다. 생명 존중 교육은 불안, 우울, 분노 등 부정적 감정을 인식하고 학생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익혀 자살 ·자해 시도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강남지역 초 4부터 6학년과 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학교를 찾아가 학급별로 대면 또는 방송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상담 인력 미배치 학교, 지난해 미신청학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8일에는 신일중학교 전교생 357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생명 존중 교육을 방송교육으로 진행했다. O, X 퀴즈로 자살에 대한 학생들의 오해와 편견을 점검하고, 위험신호를 알아차렸을 때 곧바로 도움을 요청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학생들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학생정서교육 영상을 활용해 우울증의 이해도 도왔다. 마음 건강 관리 방법,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하기 등도 안내했다. 오는 29일에는 반천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첫 추경예산을 본예산보다 914억 원(4.1%) 늘어난 2조 3,233억 원을 편성했다. 세입 규모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이전수입 691억 원, 각종 반납금 등 자체수입 130억 원, 전년도이월금 93억 원으로 모두 914억 원이다. 울산교육청은 주요 세출 사업으로 늘봄학교 실무사 지원, 연구실 설치·초등 1학년 교실 시설개선비로 71억 원을 편성했다. 학생용 스마트기기 2만 4,190대 보급지원 사업으로 210억 원,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비로 111억 원도 반영했다. 기초학력 보장지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 207억 원과 학생 화장실 비데 설치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비 27억 5,000만 원, 학생 화장실 안심스크린·비상벨 설치비 3억 7,000만 원도 예산에 넣었다. 자살 위기 학생 치료지원과 교육활동보호 운영 지원 등에 7억 6,000만 원도 포함했다. 이 밖에도 교원 수당 인상·교육공무직 임금협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분 371억 원을 계상하고 부족한 재원은 내부유보금 등을 활용했다. 천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개입으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달 한 달간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차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를 진행한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는 학생의 성격특성과 정서·행동 발달의 정도를 평가해 신속한 도움을 제공하는 선별 검사다. 이번 검사는 온라인, 서면, 모바일로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1차 검사에서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를 발견한다. 1차 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에게 2차 전문기관을 연계해 맞춤형 개입과 세밀한 사후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지난해 대상자 4만 3,101명 중 4만 2,754명(99.2%)이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참여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관심군 학생 1,051명을 선별했고, 그중 학생 1,005명(95.6%)을 2차 전문기관으로 연계했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를 받지 않는 초등학교 2·3·5·6학년, 중·고등학교 2·3학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5월까지 40세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설계를 도와주는 ‘신중년 배움 학교’를 운영한다. 강의는 보험료를 절감하는 방법과 함께 국민연금 등 연금 계획 수립을 배울 수 있는‘보험료 줄이고, 연금 부자 되기’, 스마트폰으로 쉽게 대화형 인공지능 알고리즘인 챗GPT를 활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챗GPT’가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5회씩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의 신청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4월 9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4월 8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위촉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 위원들은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황방산 맨발등산로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안 등 주요 안건 8개를 심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감정평가사, 법무사, 건축사 등 부동산·법무·건축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공유재산 용도폐지 등 공유재산의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은 지방재정과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기간(3.2.~5.14.)을 맞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명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척과천 일원(다운아파트 뒤편)과 태화강 방면 징검다리(다운동 831-1번지 일원), 태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태화동 20-3, 42 일원)을 차례로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의 적절성 △인명피해 우려 지역 통제 수단 및 시기 △출입 통제장치 정상 작동 여부 △주민 대피 동선 등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했으며, 바로 개선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로 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한편, 척과천 일원(다운아파트 뒤편)과 태화강 방면 징검다리(다운동 831-1번지 일원)는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해 급류로 인한 인명사고의 위험이 큰 곳으로, 중구는 기상특보 발효 시 해당 지역에 차단봉과 재난안전선 등을 설치해 주민 보행을 통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약숫골도서관과 산전만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 ‘2024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은 기존에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을 중심으로 운영됐던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합·확대 개편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울산에서 총 23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 공립도서관은 5년 연속 꿈다락 문화예술학교(구.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공모사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국비 4,800만 원을 활용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숫골도서관과 산전만화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약숫골도서관(평산4길 38)에서는 국악과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신랄라 판 놀이터_뒤죽박죽 동화 속으로’ 프로그램이, 산전만화도서관(산전 6길 32-1)에서는 우주와 공예·미술을 주제로 한 ‘수상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구는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