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4월 8일 오전 9시30분 동구 일산동 타니베이 관광호텔을 방문해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에 참여한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울산시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인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을 지난 3월 20일부터 총 120시간 진행하고 있다.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에는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자 등 1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호텔의 이해, 객실관리사 비전, 호텔용어 습득 등 이론교육을 동구여성세일센터에서 진행하였고.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동구 소재 타니베이관광호텔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장실습 교육장인 타니베이관광호텔을 방문해 결혼, 임신, 육아 등으로 직업 현장을 떠났다가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훈련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수료하는 모든 훈련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호텔인력 아웃소싱업체와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수요처 발굴과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내 호텔에 바로 취업 될 수 있도록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김동일 HD현대중공업(주) 전무, 김창환 HD현대미포(주)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노동자 공공체육시설 이용 및 사용료 감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외국인노동자 지원협의체 회의에 따른 조치로 외국인노동자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및 사내협력사 소속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동구야구경기장, 전하체육센터 등 5개 공공체육시설을 각각 월 1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동구청은 사용료를 일부 감면해 이용을 지원하며 사측에서 사용료를 납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 경기가 많이 좋아짐에 따라 외국인노동자 인구가 많이 증가하였으며 이들을 위해 HD현대에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8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워케이션센터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 협력 첫 단계로 라한호텔 울산, 타니베이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구청장, 라한호텔 울산 현영석 총지배인, 타니베이호텔 김종하 총지배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워케이션의 활성화에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2023년 고향올래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구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은 타 지역 직장인 및 지역산업 관련 출장자 등에게 쾌적한 업무환경과 숙박, 맛집, 체험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워케이션 센터 조성에는 총 사업비 9억5천만원(국비 4억5천만원, 시비 2억5천만원, 구비 2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바로 옆인 동구 해수욕장10길 38, 5층에 워케이션센터를 조성중이다. 동구는 최근 센터를 운영할 역량있는 민간운영사를 선정하고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중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7일 ‘2024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참여자 4만2천381명 중 3만명이 완등 인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1천 고지가 넘는 영남알프스 7개 봉우리를 완등한 뒤 모바일 앱으로 인증하는 서비스다. 2019년 8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시행 이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인증 참여자 중 울주군민을 제외한 외지인 비율이 92%로 집계돼 완등 인증사업이 영남알프스 홍보와 전국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 영남알프스는 연초부터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려 마치 유럽의 알프스와 같은 풍경이 펼쳐지면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아름다운 설산의 풍경을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이 몰렸고, 이로 인해 지난해보다 빠르게 완등인 3만명을 달성했다. 울주군은 올해 완등인 3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께 인증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3만명 내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오는 11월 30일까지 완등 인증하면 모바일 앱으로 완등 인증서를 발급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이 오는 30일까지 별관 2층 전시홀에서 ‘울주 문화 유적지가 만난 디카시’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詩)를 접목한 새로운 창작 장르다. 시적 감흥을 일으키는 자연이나 사물의 형상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문자와 함께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울주천상도서관이 올해 2분기 진행한 전시홀 대관 공모에 울산디카시인협회가 최종 선정돼 개최된다. 전시에는 울산디카시인협회 이시향 회장과 회원 등 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울주군의 문화 유적지를 담은 디카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공휴일과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2024년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성인문해 지원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다. 한글 읽고 쓰기, 셈하기 등 기초 학력 수준의 수업을 제공하는 기초 문해교실과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등을 포함한 디지털 문해교실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적인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기초 문해 수업 중 제작한 시화 등 작품은 책자 형식으로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수강생 대표가 일정 인원 이상의 교육생을 모집한 뒤 오는 19일까지 울주군 교육체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초교육에서 소외된 분들이 배움에 대한 갈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홍보영상 제작과 컨설팅 등 2개 분야로 나뉘며, 총 11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주 사업장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지역형/부처형),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포함된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제작 지원사업’은 총 5개사를 선정해 지역 사회적기업 인식개선과 판로 개척, 기업홍보 등 관련 영상을 제작하며, 버스와 엘리베이터 내 홍보영상으로 송출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인사, 노무, 경영, 기술개발,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 6개사를 선정해 각 업체별로 3회씩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울주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받아 작성한 뒤 울주군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점포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울주군 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사업자다. 옥외광고물, 인테리어, 고정식 영업시설 등 점포 환경 개선비용을 공급가액의 80% 이내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이동이 용이한 물품 구매나 렌탈 비용은 지원 불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주간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또는 울주군 지역경제과 문의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덜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이재순 소방본부장이 4월 8일 오후 2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 중 중구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와 남구 문수체육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4월 10일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에 대비하여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소방·방화시설 확인 및 취약요인 점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량 배치위치 확인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등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개표 종료까지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우선이다.”라며, “개표 당일 배치될 소방력에 대한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광역시 최초로 영유아 및 초등 돌봄을 아우르는 365일, 24시간 종일 돌봄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형 책임 돌봄’ 정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저출생 위기를 이겨낼 시민 체감형 과제로 마련된 ‘울산형 책임 돌봄’ 에는 기존 아이돌봄 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두 가지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먼저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를 설립해 오는 7월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한다. 시설은 언제나, 누구든지, 연령간 구분 없이 돌봄이 필요한 0~12세 아동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0~6세 아동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7~12세 아동은 지역 돌봄시설이나 늘봄학교에서 교육과 돌봄 교육서비스를 받고 있다. 영유아와 초등돌봄이 기능과 역할이 달라 분절되는 구조인데, 이번에 설립하는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는 두 기능을 통합하고 전문 인력 등을 배치해 필요한 시간만큼,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으로, 정부의 시간제 보육단가를 기준으로 주야간 구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