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및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12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위험 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8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문화관광해설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해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우수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현숙 암각화박물관장이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우리가 할 일’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반구천의 암각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반구천 일대 현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플로깅)도 함께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될 때까지 반구천의 암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해설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연안 해수에 대한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지점은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일산, 진하) 2개소와 해안관광지(주전, 산하 간절곶, 나사) 4개소 등 총 6개소이다. 조사 기간은 수온 20 부터 30℃, 염도 10 부터 30‰의 조건에서 활발히 증식하는 비브리오균속의 특성을 고려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발생빈도와 위해도를 고려해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비브리오 패혈증균, 비브리오 콜레라균, 장염 비브리오균)을 검사한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해산물의 생식 또는 덜 익힌 해산물 섭취, 상처난 피부의 오염된 바닷물 접촉 등으로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어패류 완전히 익혀먹기 △상처난 피부 바닷물 접촉금지 △어패류를 요리한 칼, 도마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 5℃ 이하 저온 보관 및 85℃ 이상 가열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의 경우 발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가들에게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는 등록되지 않는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해 국민의 건강 보호,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수입농산물 차단, 미등록 농약의 오·남용의 방지를 위해 도입됐다.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를 지키기 위해선 농약 포장지 표기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재배하는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한다. 또한 농약 희석배수, 살포횟수,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을 준수해야 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농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품목별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의 확인은 관련 사이트(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 ), 콜센터(농촌진흥청 ,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한 확인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올바른 농약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라며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 위반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4월 13일과 14일 오후 2시·7시 총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번째 대형 뮤지컬 ‘레베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했다. 유럽 뮤지컬의 전설(레전드)이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뮤지컬 ‘레베카’는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이번 10주년 기념 앙코르 공연 역시 드라마틱한 서사와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음악,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초호화 배우들로 구성된 출연진들의 열연 역시 한국 관객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뮤지컬로 자리를 굳건히 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10주년 기념해 펼쳐진 지난해 공연에서는 ‘레베카 장인’으로 정평이 난 배우들의 귀환과 ‘레베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절감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최대 20%)하고, 카드사가 추가할인을 제공(최대 10%)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사업이 처음 실시된 지난 2020년에는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객이 월평균 995명에 불과했으나 지난 2021년 1,595명, 2022년 2,588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4,590명으로 2022년 대비 77.4%의 증가 폭을 보였다. 지난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울산시민들은 월평균 35.9회 대중교통을 이용해 5만 5,547원의 요금을 지출했다. 하지만 1만 5,260원(마일리지적립 11,803원, 카드할인 3,457원)을 아껴 연간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7.5%를 절감했다. 또한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되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 청년층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천동 북구청장이 6일 연암재가노인복지센터 개업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축하인사를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영길 중구청장이 지난 6일 태화강 십리대밭 축구장에서 제105주년 울산병영3·1만세운동 기념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6일 북구 지역 한 딸기 농장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설렘 가득한 딸기 농장 체험(딸기에 반했나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새 학기를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오전·오후로 나눠 유·초·중학교 자녀와 학부모 30가족 120명이 참가했다. 가족들은 강사로부터 딸기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웠다. 딸기 따는 요령을 익혀 직접 수확한 딸기로 딸기 케이크와 딸기 음료(라테)를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자녀와 함께 딸기 농장 체험을 하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체험 교육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가족 구성원과의 유대와 존중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5~26일에는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독서교육과 관련한 학부모 연수를 온라인(Zoom)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삼남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삼남읍 작천정 벚꽃길에서 직장인밴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벚꽃 시즌을 맞아 지역주민과 상춘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남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반(노래반, 색소폰반), 허그허그 밴드, 킴스밴드, 라스트찬스밴드, 가수 서지운, 정희성, 김길수 등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화 회장은 “벚꽃과 함께 어우러지는 노래로 주민과 상춘객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직장인 밴드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삼남읍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