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5일 울산남구문화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집 원생 350명과 함께 방울토마토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나무의 소중하고 고마운 점에 대해서 얘기 나누고 탄소중립을 경험하는 생활 속의 실천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또 재활용품을 이용해 꾸미고 만든 화분을 이용해 문화원 마당에서 원아들과 함께 방울토마토 묘목을 심는 행사로 진행됐다.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박정희 회장은“아이들이 직접 심은 방울토마토가 자라고 열매가 맺히는 것을 함께 지켜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5일 청년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울산 남구 신규 체육시설 2개소(채움 필라테스, 필라테스 인)가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마음짐(GYM) 들어드림’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짐(GYM) 들어드림’은 정신건강 고위험 청년 발굴을 위해 청년층 이용률이 높은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청년층에게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서비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청년 정신건강캠페인이다. 시설 내 자가검진 QR코드를 부착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정신건강 수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을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정보 배너 및 리플렛, 스포츠 물병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마음짐(GYM) 들어드림’은 2023년 3개소(퍼스트 클래스 휘트니스, 기린 피트니스센터, 더 헬스 피트니스) 정신건강증진 업무 협약으로 남구 지역 청년정신건강 자가진단을 1,271건 시행했으며, 만족도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체육시설 2개소에 추가·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체육시설 운영 관계자는 “취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건강한 사업장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 절주·정신, 금연, 구강 및 심뇌혈관질환·낙상예방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된 근로자 ‘건강증진 체험교육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사업장 건강증진 체험교육관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울산공장, 삼양사 울산1공장을 포함하여 총 28개소가 참여했으며, 지난 4일 태광산업 석유화학3공장부터 시작했다. 또한, 5월 30일까지 근로자 5,000여명을 대상으로 회사별 1부터 2일간 총 16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영역별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관에서는 체성분 검사를 통해 신체 부위별 근육 및 지방량, BMI 등을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강·영양관은 영양표시를 활용한 장보기체험과 영양상담, 구취측정, 큐스캔 구강체크 등 건강식생활 실천 방법과 구강관리방법에 대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연, 절주 및 정신관은 음주폐해 예방교육 및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체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 및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참여자를 추가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은 남구에서 2021년 울산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임차료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24년 추가모집은 청년창업가 10명을 선정해 매월 임차료 최대 80만원(월 임차료의 50%한도)을 1년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 분야 멘토링 및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식·음료 등 소상공인 창업과 제조·기술·지식분야 등 다양한 분야 (유흥접객업 및 사행산업 등 일부업종 제외)로 남구 관내에서 창업을 해야 하며, 타 지역 거주자라도 남구에서 사업자 등록 및 사업장 영위가 가능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이 가입돼 있지 않은 19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예비창업자 및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5일부터 12일까지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강사봉사단 양성교육은 ▲자원봉사 교육 강의 방법 ▲프리젠테이션 기법 및 활용 ▲강의 시연 등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양성교육을 이수한 교육강사들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자원봉사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실무에 맞춘 전문적인 교육으로 자원봉사 교육의 다양성을 높여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전역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대만 단체관광객이 벚꽃을 주제(테마)로 한 상품으로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 여행사(Cola Tour)가 이끄는 단체관광객 110명이 4월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간) ‘울산·경주·부산 벚꽃축제’ 상품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울산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가 주관하면서 울산시가 모객 단계에서부터 현지 온라인 공동 홍보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펼친 결과 전체 일정 중 가장 큰 행사(이벤트)인 고객 단합 축하연을 울산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들 관광객은 4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울산을 비롯해 경주와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울산에서는 벚꽃 테마 관광을 즐기는 특색있는 상품이다. 울산 일정을 살펴보면, 4월 6일은 언양 트레비어에서 축하연 개최 후 울산 롯데시티호텔, 신라스테이, 스타즈호텔 등 3군데 호텔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7일에는 주전 벚꽃길에서 무거천 일대 궁거랑 벚꽃길, 작천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남구 신정시장과 수암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할인행사는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 50개소에서 6일간 동시에 실시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은 환급행사가 없다. 행사 참여 방법은 판매상인이 확인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통시장 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께 울산시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에게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지역 고졸 취업 확대와 정주 여건 조성 등 교육 분야 11개 과제를 공약으로 제안한 바 있다. 아울러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진행하며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 등 학생 유권자들이 꼭 알아야 할 선거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청소년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영상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3일 서한문을 내고 “18세를 맞은 청소년들의 생애 첫 투표를 축하한다”라며 “사전투표나 본투표에 꼭 참여해서 청소년 여러분이 긴 기다림 끝에 얻은 소중한 권리를 뜻깊게 행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10월 여천천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 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올해 3월부터 꽃망울을 피우며 봄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의 도심 속 생활 쉼터인 여천천이 유채꽃과 수선화로 물들며, 노란 빛을 내는 봄의 정원으로 재탄생 해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천천 정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침수에도 강한 구근 식물인 수선화도 식재해 따뜻한 볕을 즐기며,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산책로변을 따라 조성된 노란 유채꽃과 수선화 정원이 벚꽃들과 어우러져 고운 자태를 뽐내며 여천천의 봄을 완성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시민들이 여천천 주변 아름답게 조성된 꽃밭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정원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여천천 정원화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5월 설치 예정인 일일모기발생 감시장비를 활용한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실시에 앞서 모기의 발생빈도, 종별 서식환경, 방제활동 기록 등 과학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모기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울산시와 5개 구군 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모기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는 지난 3일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장소별 특성에 맞는 모기 방제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모기종별 생태 및 모기 서식지 유형에 대한정보, 살충제에 대한 이해와 환경별 약제 및 장비 사용방법, 방제지리정보시스템(모바일)에 모기 서식지 정보 등록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남구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를 2017년도에 2대 설치했으며, 올해 5월 중 관내에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를 8대 추가 설치해 단순 주기적 방역에서 감시자료를 바탕으로 한 근거중심의 방역으로 전환해 패러다임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비하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기존 주기적 방제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