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울산교육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인‘가’ 등급을 받았다.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울산교육청 개청 이후 처음 있는 성과이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해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평가 분야는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로 모두 5개이다. 우수한 행정기관부터 가부터 마 순으로 등급을 매기고, 전국 상위 10% 이내는 ‘가’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고, 민원 제도 운영 등 나머지 4개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4월 4일 오후 2시 중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모색하는 기구로, 중구보건소·중구청 노인장애인과·울산세민병원·세민에스요양병원·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강북교육지원청 등 8개 기관의 관계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보건소 직원과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은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결과를 살펴보고, 올해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한편,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앞으로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개발·운영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관련 시설·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장애인 건강관리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산정특례 등록 저소득층 환자에게 요양급여 본인 부담금과 기타 특수 항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1,189개에서 1,272개로 83개 늘어난다. 이와 함께 기존 28개 질환에 대해 특수조제분유와 저단백즉석밥 구입비를 계속해서 지원하고, 올해부터는 탄수화물 대사 이상 질환인 ‘당원병’에 대해서도 특수 식이(옥수수 전분) 구입비를 지원한다. 또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소득·재산 조사에서 기준을 초과해 탈락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재산 기준을 1억 원부터 2억 5,000만 원가량 상향 조정함으로써 사각지대 저소득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희귀질환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독립운동가들의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제105주년 병영3·1만세운동 제24회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 울산보훈지청이 후원한다. 우선 4월 4일 오후 2시 황방산 사열사공원에서 병영삼일사봉제회 주관으로 순국선열 4명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인 4월 5일에는 오전 10시 삼일사당에서 추모제가 열린다. 이어서 오전 11시 병영성에서 축구공을 차올리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태극물결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 독립운동가 유족,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가해 병영성에서 병영오거리까지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영오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순국 4열사 만세운동 재현 창작뮤지컬 ‘병영–대한독립의 불꽃’ 공연 △궐기문 낭독 및 만세삼창 △주민 대합창 행사가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염포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염포시장은 1년차 사업비로 1억6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시장의 온라인 진출과 정보·유통·인프라·상인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협동조합 구성을 비롯해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컨설팅, 배송 인력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 프로모션 등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년차 사업 성과에 따라 2년차 예산 지원규모가 확정된다. 염포시장 상인회 국동완 회장은 "침체된 경기에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 선정이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협동조합 구성,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판매전략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염포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울산 북구 지방세 환급' 채널을 운영, 환급 신청을 간소화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안내문 수령자가 환급안내문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울산 북구 지방세 환급'을 검색해 친구 추가 후 1:1 채팅창에서 '이름, 생년월일, 은행명, 본인 명의 계좌번호'를 기재해 전송하면 지방세 환급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 후 처리 결과를 답변하게 된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과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데, 미환급금의 60% 정도는 자동차세 환급금 등 1만원 미만의 소액으로,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과 무관심으로 신청률이 저조한 편이다. 북구는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환급 신청이 간소화됨에 따라 소액 미환급금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환급신청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납세자 중심의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출신의 가수 고정우 팬클럽 어야둥둥이 4일 북구청을 찾아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정우는 북구 강동동 출신으로 2013년과 2014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물질소년 해남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해물뚝배기 보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정우는 현재 뮤지컬 싯다르타의 주인공 싯다르타 역에 캐스팅돼 맹활약중이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5일부터 7일까지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열려 울산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과학관은 울산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1일 유아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학교 수업에서 경험할 수 없는 폭넓은 과학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1일 체험 교실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다. 프로그램은 과학 해설사의 생생한 전시 해설과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구성해 ‘유아 과학체험관’, ‘어린이 과학체험관’, ‘울산의 자연’ 총 3개의 전시체험 공간에서 진행한다. 상반기 체험 신청은 지난 3월간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일찌감치 마감돼 1일 50명 정원으로 82개 원에서 유아 2,824명이 체험에 참여한다. 울산과학관은 다양한 기관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조진희 울산과학관 관장은 “1일 유아 과학체험교실이 교사와 유아들에게 질 높은 과학 탐구 활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오는 6일부터 연간 20주 주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으로 초등 4개(수학, 과학, 발명, 정보) 영역과 중등 3개(수학, 과학, 발명) 영역에서 교과 수업 중심 기본프로그램과 다양한 교과 프로젝트 활동, 산출물발표회 등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도력 훈련(리더십 캠프), 인성·인문학 특강 등 각종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은 동평초, 울산남부초, 울산서여중, 야음중에서 진행한다. 강남 영재교육원은 해마다 초5, 중1 과정의 신입생과 초6, 중2 과정의 진급생을 대상으로 주말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강남 영재교육원은 지난달 3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미래 지도자(리더)를 만드는 영재 지도력(리더십)’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지도자의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키우는 국가 기본 정책인 만큼 따뜻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창의 융합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3부터 4일 이틀간 강북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업무 담당자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는 강북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업무 담당 부장 교사와 책임교사 157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새롭게 바뀐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법과 초기 대응 요령, 학교폭력 통합 온라인 지원시스템 ‘다풀림 톡’ 활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참석자들에게 학교폭력 사안 처리 안내자료를 제공했다.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교에서의 초기 대응과 사안 조사, 전담조사관제·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등 올해 3월부터 바뀐 학교폭력 사안 처리 내용을 강조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새롭게 도입된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폭력을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책임교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