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진로체험망 ‘꿈길’ 활용도를 높이고자 진로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 진로 담당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망 ‘꿈길’ 활용 연수를 했다.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꿈길’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자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처와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 체험 연결(매칭), 관련 정보 제공 등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꿈길’ 시스템 관련 사업 내용과 주요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올해 시스템은 통합(원스톱) 체험 프로그램 신청·변경이 가능하고, 체험처 통계(안전도, 만족도, 불만 사항 등)로 체계적인 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 연결(매칭)부터 실적 보고까지의 과정을 실습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각급 학교 진로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내실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디지털 대전환 정책의 하나인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을 실현하고자 미래 교육전문가 100명을 양성한다. 울산교육청은 3부터 4일 이틀에 걸쳐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미래교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미래교사단은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을 기획, 자문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한다. 학교와 교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정보 기술 서비스 활용과 선정 등을 지원한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미래교사단의 비전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지난해 미래교사단원과 올해 신규 미래교사단원 102명, 자문위원,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울산교육 미래교사단 비전 발표와 지난해 미래교사단 우수 교원 시상,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사업과 미래교사단 활동 안내, 토론·협의 순서로 진행했다. 울산교육 미래교사단은 이날 비전 발표에서 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이동 수단(모빌리티) 관련 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동 수단(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구현을 위하여 자율주행 관련 선진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임경일 센터장은 경기도 자율주행 대중교통 ‘판타지(G)버스’를, 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플랫폼팀 허경우 팀장은 세종시 대중교통과 자율주행 실증사업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이동 수단(모빌리티) 혁신과 성공적인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전문가 토론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율주행 이동 수단(모빌리티)의 도입은 울산의 자동차산업 생태계뿐만 아니라 도시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고 도출되는 좋은 의견은 울산의 이동 수단(모빌리티) 혁신과 거점형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부산시, 경상남도는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2023~2027)’의 효율적 추진과 실행력 제고를 위한 '2024년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을 공동 수립했다고 밝혔다.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은'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제9조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올해는 3대 전략과 12개 핵심과제, 57개 세부과제(사업)으로 짜였고 총사업비는 1조 544억 원이다. 3대 전략은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 혁신 기반 마련, 생활권 확장 통행수요에 대응한 광역 인프라 기반 구축,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추진이다. 12대 핵심과제는 산업성장 주도형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산업 육성, 부울경 산업 동반성장 지원 수소산업 육성, 1시간 생활권 형성 및 산업지원을 위한 광역철도망 구축, 부울경 문화관광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이 있다.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의 정서를 반영한 부울경 경제동맹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은 경제동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군 제8전투훈련단 소속 인수함정 장병들은 4월 4일 오후 1시 30분 울산 대왕암공원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은 정조대왕함·충남함 승조원 약 100명이 함정 인수기간 중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을 보태는 한편 개개인의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다양한 체육활동이 제한되어있는 인수함정 장병들은 새로운 활동으로 부대 단결력 향상에도 노력하자는 다짐으로 이번 플로깅에 참여했다. 장병들은 처음 해보는 플로깅에 어색해했지만, 점차 이번 행사의 취지를 이해하며 각자 또는 함께 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기 시작했다. 장병들은 걷고 뛰면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연신 구슬땀을 흘렸지만 점차 환경미화와 체력단련에 효과가 있음을 체감하며 플로깅을 이어나갔다. 이번 플로깅을 기획한 충남함 대잠관 윤현정 중위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며 이번 플로깅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민·군이 하나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명진푸드는 다가오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4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과 동구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280만원 상당의 육류와 후원금 100만원 등 총 38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하였다. 금일 전달된 후원품은 280여만 원 상당의 돈육, 계육 등 4종의 육류 160kg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후원금 100만원은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운영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구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은희 센터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명진푸드의 통큰 나눔으로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모두에게 희망의 계절인 봄의 기운과 힘찬 내일을 함께 선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명진푸드 송명진 대표는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 속 작은 나눔, 실천이라며 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분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장애인의 날이 아닌 평소에도 모두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식물원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공원 내 동남권 최대 규모의 ICT 식물원을 건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열대림, 지중해림, 사막림 등 전통적 실내온실과 AR·VR 영상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식물원(해양식물)이 결합된 미래형 식물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용역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식물원 건립 추진에 앞서 입지와 환경, 관련 법규 등 대상지 현황 및 여건 분석과 타당성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간절곶에 식물원이 건립되면 사계절 이용 가능한 해안 관광명소가 조성돼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물 생태계 보전 및 다양성 확보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식물을 활용한 유통·교육·체험 등 6차 산업과 연계한 지역산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4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상반기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을 개강했다.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주제를 선정하여 매주 목요일 월별 4차시 릴레이 방식으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4월의 주제는 ‘여행할 이유’로, 자신만의 취향이 담겨있는 특색있는 여행을 다녀온 작가들의 여행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첫 강의는 '맥주 덕후의 세계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김선주 작가가 진행하였는데, 세계 나라별 맥주에 대한 정보 외에도 다양한 여행지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서 '와인을 찾아 떠나는 영화 속 이탈리아 와인 여행', '온갖 날의 미식여행', '여행말고 해외에서 한달 살기' 강의가 예정되어있으며, 5월에는 ‘음악의 가치’, 6월에는 ‘옷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달달한 목요 인문학’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인문학 강좌를 통해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공감 능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일부 어촌과 도서지역에서 양귀비가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종종 적발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지역뿐 아니라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하여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도 지속 적발되고 있다. 울산해경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연중 상시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나, 불법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산해경 관계자는“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불법 재배가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 중인 북구 천곡동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구간의 보행자 및 차량 안전과 관련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달천아이파크 주민들은 아파트 104동 1층의 위치가 개설 예정인 도로나 인도보다 상당히 높아서, 누가 물건을 투척하면 보행자도 다칠 수 있고 운행하는 차량에 떨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경계에 사고 예방을 위한 가림막 설치, 인도와 차도 사이 단차로 사람이 차도로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 펜스 설치 등을 건의했다. 덧붙여 아파트 맞은편 도로의 옹벽 높낮이 차이로 폭우가 쏟아질 때 도로 침수가 염려되고 물 튀김으로 보도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2025년 2월에 도로를 개통할 계획인데 지난해 11월 현장간담회에서 나왔던 아파트의 진·출입 안전 확보방안, 좌회전 교통신호 변경 요청 등은 울산지방경찰청과 협의 중인 상태라고 했다. 이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