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4일 군청 문수홀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손마사지·네일아트 전문봉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문봉사단 양성과정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원봉사 기초교육,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이론 및 활동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수료한 전문봉사단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돌봄 강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손영순 센터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전문봉사단 양성과정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성을 갖춰 재능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운동 실천 및 실천율 향상에 따른 지역주민 비만율 감소를 위해 생활거점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에 지역 공동주택 2개소 헬스장에서 요일별 2기수로 나눠 진행된다. 운동처방사의 지도 하에 스트레칭·코어·근력운동 및 헬스장 기구 사용 방법 등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율 등을 기준으로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체력단련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신체활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강수진 ㈜풀스피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 위탁 관리·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풀스피드는 지난달 사무위탁심의위원회를 거쳐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위탁운영기간은 2027년 4월까지 3년간이다.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는 이달 한 달간 홈페이지 구축, 시설 유지보수 등을 위해 임시휴장한 뒤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울주 해양레포츠센터를 구심점으로 울주군이 해양관광도시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봄철 낮은 습도와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과 성묘, 식목 활동 등 입산객 증가로 산악사고 및 산림화재 발생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특수대응단은 소방헬기 조종사 비상근무를 통해 산림인접 지역, 등산로 등 화재 우려 지역에 순찰비행을 실시한다. 또한 산림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신선산 일대의 산불감시를 위하여 선암호수공원에 소방헬리카이트를 배치한다. 소방헬리카이트는 지름 3.5m 크기의 구체에 헬륨가스를 채운 연(鳶) 모양의 비행체로 하부에 카메라를 매달아 300m 상공에서 반경 5km 이내 까지 감시가 가능하다. 특히 카메라 영상을 통해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자동인식하고 추적하는 체계(시스템)를 갖춰 산불을 빠르게 포착하여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청명·한식 기간 중 화재 예방순찰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산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들이 수질 검사를 신청하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수돗물의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검사 항목은 기본 6항목(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아연)이며, 필요시 7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망간, 색도, 경도)을 추가로 검사한다. 비용은 무료이다.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울산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매년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 분위기와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보아빠의 육아 활동을 지원하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3~7세(2018년~2022년생) 자녀를 둔 울산 거주 초보아빠이며, 4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100명 모집한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는 4월 중 발대식을 가지고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4월 2주 차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부여하는 온라인 주간 임무(놀이, 건강, 일상, 교육, 관계 5개 분야)를 수행하고,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육아 지도(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3인을 선발해 보건복지부 아빠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 대표 누리집,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및 100인의 아빠단 공식 동아리(커뮤니티) 등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4월 16일(화)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아빠들이 자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난임부부를 위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의 신체기능을 강화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울산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시행 중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30명으로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1인당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일 기준 부부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난임이 지속된 44세 이하 1980년 이후 출생한 여성이면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양방난임과 중복지원은 안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16개 한의원에서 3개월 동안 한방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울산광역시 한의사회에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방 난임 치료비 사업을 통해 난임으로 고생하는 가정에 임신의 가능성을 높여 행복과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수출 증대로 인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4월 9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무역사절단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을 시찰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8개사를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9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 판로개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민생 경제 회복과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획했다.”라며 “이번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에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4월 4일 오후 3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투표(4월 5일 ~ 4월 6일)를 하루 앞두고 각 구군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55개)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됐던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불법 설치물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사전투표소 설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등 불법 시설물 설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사전투표(4월 5일~6일) 및 선거일 개표종료까지(4월 10일~) 시청 내에 4개 반 62명으로 구성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업무연락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5일부터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라며,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4월 4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업무계획 청취 △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 설명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출범 1년(3.29.)을 맞아 부울경 모두에게 상승 효과(시너지)를 줄 수 있는 ‘핵심 의제(어젠다)’를 선정하여, 경제동맹의 실효성과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선정한 3대 분야 14개 핵심 협력 사업으로 구성됐다. 핵심 사업(프로젝트)의 3대 분야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기반(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기반(플랫폼) 공동 추진 및 관광 활성화 분야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단 정기회의를 통해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울경 경제동맹추진을 통해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