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더 크고 당당한 청렴울산’을 목표로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난해 성과와 시책 실효성을 분석한 후 울산시 여건과 특성에 맞춘 신규과제 10개를 포함해, 4대 추진전략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강조하는 ‘현장’에 방점을 두고, 울산시 직원들과 청렴시민감사관, 정책자문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렴도 인식과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 추진전략별 주요 과제를 보면, 첫째,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를 공고화한다. 울산시는 청렴정책 구심점으로 고위공직자로 구성된 청렴혁신본부와 분야별 청렴 실천 전담팀을 운영한다. 또한 5급 이상 관리직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고, 울산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선언식을 추진한다.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담은 근거 규정을 제정하고, 건축인허가 업무에 전자 협의를 실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과학관는 과학에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일 과학관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1일 과학관 체험교실은 울산과학관 개관 이래 매년 운영해 온 학교 단위 단체 프로그램이다. 과학 해설사와 전문 교육진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가 유발되도록 시각적으로 재구성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계절별 별자리를 알아보는 천체투영관 체험, 과학·발명·메이커 수업(러닝머신 알아보기, 열에 반응하는 시온컵 만들기, 화석의 생성 과정 탐구)등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41회(40개교 3,755명)에서 체험 인원을 확대해 오는 12월까지 총 52회 운영하고, 43개교 4,845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일·오후반으로 나눠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운영한다. 울산과학관 조진희 관장은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특색있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다듣영어+’를 활성화하고자 교사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 ‘다듣영어+’ 교사동아리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를 활성화하고자 새로운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공동연구팀이다. 영어에 관심 있는 초등 교사와 초등 영어전담교사 등 232명이 팀별로 5~10명씩 43개 팀을 구성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지난해에는 교사 227명이 교사동아리 40개를 구성해 활동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사동아리 운영비로 팀당 100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교사동아리는 팀별로 공통 과제인 다듣영어 5종 세트(리슨 업(Listen Up), 알파벳 소리익힘책, 인공지능(AI) 펭톡, 교육모델, 다듣영상)를 학생에게 적용해 영어 성취도와 흥미도 향상 효과를 분석한다. 선택 과제로 우수 수업 영상 제작, 디지털 도구 활용 영어 수업 연구 등 의사소통 중심 영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오는 11월 성과나눔회를 열어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다듣영어+’ 교사동아리의 내실 있는 운영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4월 3일 오전 10시 30분 ‘어탕전문-만선(대표 유병선)’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순정 학성동장과 김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유병선 만선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천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학성동 착한가게 30호점으로 가입한 어탕전문-만선은 앞으로 매월 3만 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유병선 어탕전문-만선 대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도우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순정 학성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착한가게 기부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 4월 3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2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재 울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자동차대여 업체 11곳의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자동차대여사업 발전 및 공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재 울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차게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중구는 지난 3월 18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병영초등학교와 우정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부터 6학년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아동학대 없는,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중구는 아동 미술·심리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6명을 선정해, 오는 5월 4일 열리는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서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입상작을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장 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공간(부스)에 전시하고, 아동학대 예방 버스 외부 광고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주택관리공단이 4월 3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주택 관리 업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체계화된 시스템과 시설물 관리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택관리공단은 △임대차 계약 체결 등 입주자 관리 △임대료 및 관리비 산정·부과·징수 △시설물 유지·보수 및 관리 등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의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위탁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 5년이다. 한편, 울산 중구 약사동 327-6번지에 조성되는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연면적 4,647.98㎡,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규모다. 공공실버주택 80호와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들어선다. 중구는 4월 준공, 9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 및 관리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거주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4월 3일 오전 9시 30분 2024년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지자체 23곳의 단체장, 부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추진 사업 현황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2023 회계연도 결산(안)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서 ‘개정 지방재정법 미적용 지자체 재정 지원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해당 결의안에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 기초지자체도 지역자원시설세 배분을 통해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광역단체에 원전이 소재하지 않아 지역자원시설세 배분에서 제외된 대전 유성, 전북 고창, 전북 부안, 강원 삼척, 경남 양산 등 5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지역 소재 원전 발전량 및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 기초지자체 수 등에 따른 지역별 배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촉구하는 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4월 3일 오후 2시 ‘조선산업 기본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업 관련 용어, 선박의 종류와 특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조선업이 지역의 주요 산업임에도 막상 모르는 점이 많았는데, 이번 계기로 뉴스에서 접하는 조선업 용어의 의미를 알게 되어 산업 동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제 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남목도서관에서'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강연의 경우 2010년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부문을 수상한 표지율 작가가 ‘빨간 박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그림책 '빨간 박스'의 일생을 살펴보며 추억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표지율 작가는 ‘빨간 박스’ ‘웅얼웅얼 소리샘 스피치’ ‘내 친구 조이’ 등을 썼다. 따스한 설득력을 가진 이야기꾼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 봄맞이 힐링프로그램(봄에 심는 내 나무, 풍경모빌 만들기, 예쁜 손글씨 수업), △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북꾸러미 배부 △ 그림책키트, 독서대키트, 책갈피키트, 북아트키트 배부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울산동구통합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맞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