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봄 행락철 바다낚시, 카약, 서핑 등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울산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총 38건 중 봄철사고는 총 9건(24%)으로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는 4월에 급증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의 대부분이‘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 및 인적 과실로 인한 정비불량, 운항부주의, 조종미숙 표류 사고’로 확인된다. 울산해경은 안전관리 강화기간 동안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사고 다발지역 집중 순찰 ▲무면허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과 직결된 3대 안전 위반행위 집중 단속 ▲찾아가는 무상 점검단 운영 등 수상레저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규정 준수가 해양사고를 막는 첫 단추임을 강조하며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 사업자와 이용객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들이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고, 올바른 매체 이해력 교육으로 자기 주도적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등 학생 영어신문 기자단을 운영한다.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 83명(중 22교 65명, 고 10교 18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취재, 인터뷰, 보도기사 작성, 영상뉴스 제작 등 활동을 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기자단에게 영어 방송국 체험, 생방송 라디오 참관, 녹음 참여(아나운싱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어민 교수 특강을 비롯해 학생 참여 분기별 행사 등 다양한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30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2024학년도 중등 학생 영어신문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기자선서문을 낭독하고 기자증과 임명장을 받았다. 발대식에 이어 기자 교육에도 참여했다. 기자 교육은 학생 기자의 역할과 책임, 기자가 갖춰야 할 소양, 취재의 이해와 방법, 기사 작성의 기본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2025학년도 울산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울산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기를 전기와 후기로 나눠 선발하고, 이중 지원을 금지한다. 전기 고등학교에 합격한 학생이 후기 고등학교에 지원하면 이중 지원이 돼 합격이 취소된다. 전기 고등학교는 과학고, 스포츠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계열 일반고, 특성화고가, 후기 고등학교는 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 일반고가 해당한다. 전기 고등학교와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추진하는 과학고, 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의 신입생 선발 방법은 해당 학교별 전형 요강에 따른다.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반영되는 중학교 내신성적은 200점 만점으로, 교과 성적 160점과 비교과 성적 40점을 반영한다. 교과 성적 반영 비율은 2학년 40%, 3학년 60%다. 비교과 성적은 출석 성적, 봉사활동 성적, 행동 발달 상황 성적, 창의적 체험활동 성적을 반영한다. 울산교육청은 후기 일반고등학교 원서를 오는 12월 16~19일까지 접수하고, 합격자는 내년 1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가족센터가 맞벌이 가족 부모 1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워킹쿠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족의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건강한 집밥을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온양읍에 위치한 요리학원에서 진행돼 남부권(온산, 온양) 대상자들의 참여가 많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온양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퇴근 후에 바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 요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등 소감을 남겼다. 울주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맞벌이 가족들이 가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저녁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 워킹쿠킹 프로그램은 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군립도서관이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부터 1주간 진행된다.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자 지정됐다. 매년 전국의 도서관이 공연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전 사일런트 대상을 수상한 그림책 ‘고양이는 이사 중!’ 곽수진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되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스토리가 있는 매직벌룬쇼’를 운영한다. 또한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보는 롤온 향수공방’, ‘개구리 햄버거 만들기’, ‘타일 냄비 받침대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커피박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가족 공연 ‘돋질산 도깨비’와 ‘쿠키 만들기’, ‘동백꽃 북마크 만들기’, ‘우드버닝 그라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 울주천상도서관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염포양정도서관은 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 2024년 울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예술단체인 '무용에듀인'과 함께 꿈다락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염포양정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2천300만원을 지원받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명화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과 춤으로 표현하는 '움직임을 그리는 화가들'을 진행한다. 1·2기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뤄지며, 1기는 5월부터 7월, 2기는 8월부터 10월까지 계획돼 있다. 기수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염포양정도서관 관계자는 "무용과 미술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안목을 기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학업으로 지친 아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4월부터 6월까지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2024년 지방세 체납액 90억원 중 29억원 정리를 목표로 세무부서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 실시,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북구는 5월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만 일시적 경제위기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관허사업 제한 유보, 생계유지 목적 영치번호판 일시 반환, 공매처분 등을 유예할 방침이다. 아울러 납세능력이 있는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지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재산·예금 등을 압류하고,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위생을 평가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2일부터 18일까지 학교급식 조리도구 미생물 검사를 진행한다. 대상 학교는 조리장을 갖춘 전 초·중·고·특수학교 123교이고, 급식실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는 제외된다. 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행주 등 조리도구에서 검사물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체는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공무원이 직접 채취한다. 채취된 검사 대상물은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미생물인 살모넬라와 대장균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학교는 부적합 요인을 파악·제거 후 재검사를 진행한다.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특별위생교육을 진행하는 등 조치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학교급식 조리도구 미생물 안전성 검사에서는 모든 학교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센터 방문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맛보기 교실을 운영한다. 맛보기 교실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설 견학을 비롯해 도예, 미술, 생태, 요가 등 14가지가 넘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와 센터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 2022년부터 맛보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방문의 날, 센터 전체 행사 때 체험, 실습 위주의 맛보기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달 29일에는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12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센터의 시설을 둘러 보고 반딧불이 생태체험 교육장을 견학했다. 맛보기 교실 프로그램인 맞춤형 요가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센터는 학생들의 체험·진로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면서 지난해 학생과 주민 4만 2,000여 명이 방문했다. 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을 실천해 보고 내가 배우는 수업이 즐겁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성인에게는 자기 계발과 교육 갈증을 해소해 주는 장소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4월 한 달간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봄을 맞아 도매시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수산물관리사업소,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및 번영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도매시장 주변에 버려진 적치물을 수거·청소하고 중앙통로에 대한 정비 등을 진행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