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2일 오전 9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정례회에서 ‘2024년 유공 납세자 및 성실 납세자’ 23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공 납세자는 성실한 납세의무준수로 건전세정환경에 기여한 자로 2023년 한 해 동안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개인 1명, 5,000만 원 이상 납부 한 법인 중 2개 업체가 선정됐다. 또 성실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3회 이상, 연 100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개인 5명, 법인 15개 업체가 선정돼 이날 포상을 받게 됐다. 이들 23명은 구청장 및 군수의 추천을 받아 유공 납세자와 성실 납세자에 대해 선정요건 및 공적에 대한 울산시인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유공·성실납세자에게는 울산시장 표창장 및 성실 납세자증을 수여하고, 일정 기간 세무조사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또한, 울산 시금고(경남은행, 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울산문화예술회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도(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대축척 수치지형도’는 도로·건물·하천 등 인공지물과 자연지형 뿐만 아니라 맨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횡단보도 등 다양한 정보를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와 문자·속성 등으로 표현한 디지털 지리정보로,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가운데 가장 정밀한 지도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디지털 트윈 울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올 연말까지 총 35억 원을 투입해 울산시 개발제한구역과 주요 개발사업지 약 183㎢에 대해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수치지형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항공·드론과 라이다,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등을 활용해 수치표고모델, 정밀도로지도, 3차원 건물·수목 모형(모델)을 구축해 각종 설계, 도시 변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부터 시민들에게 버스 도착 정보를 전해주는 울산버스정보(Ver2.0) 앱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현재 이원화로 운영되고 있는 울산버스정보 앱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울산버스정보(U-BUS) 앱을 4월 1일부터 약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30일자로 운영 종료하기로 했다. 울산버스정보(Ver2.0)은 기존 울산버스정보(U-BUS)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최신 유행(트렌드)을 반영해 지난해 6월 출시됐다. 특히 주(메인)화면, 동해남부선 환승 등 교통 여건 변화 반영, 직전 정류장에서 버스 출발 시 알려주는 승하차 알람 서비스, 길 찾기 기능 강화 등 기능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산시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새로운 앱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내려받기 건수 약 9만 건, 일 평균 조회 건수가 48만 건에 달할 만큼 앱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울산시는 울산버스정보(U-BUS) 앱 운영 종료를 앞두고 이용자들이 사전 인지할 수 있도록 앱을 실행하면 서비스 종료 안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전략목표를 ‘미래 신산업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4대 추진전략 14개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울산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들이 투자 및 수출 확대, 혁신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업환경 조성과 지원 할 계획이다. 4대 추진전략은 ▲친환경에너지 신산업육성기반 조성 ▲경제자유구역개발 기반(인프라) 적기 구축 ▲핵심전략산업분야 투자유치 및 홍보 강화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 등으로 짜였으며, 14개 핵심과제는 현장지원실 설치·운영, 경제자유구역 확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울산경자청은 울산시의 ‘기업현장지원’이라는 시정 기조에 발맞춰 ‘현장지원실’을 설치해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지원실은 기업의 애로사항 현장 접수뿐만 아니라 입주수요 발굴과 경제자유구역청 지원 시책 안내, 신속하고 긴밀한 인·허가 지원 등의 친기업 환경 조성 역할을 수행한다. 또, 울산경자청은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확장에 총력을 기울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사업이 기업의 매출 증가와 신규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강소특구 육성 사업은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의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공간을 연구개발(R&D) 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0년 울주군 일대 반천일반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및 울산과학기술원을 울산 울주 강소특구로 지정받았다. 기술핵심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약칭 UNIST)을 중심으로 울산시가 집중 지원하는 이차전지(미래형 전지)를 특화분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산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하는 혁신 네트워크 운영 사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R&D)를 지원하는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지원 사업, 울산 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특성화 육성 사업,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등 총 4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 사업에 지난 3년간 158억 원(국비 120억 원, 시비 38억 원)을 투입해 69건의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시체육회 관계자 등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연출(안) 보고, 체육대회지원단의 총괄 보고, 각 집행부 분야별 주요 추진 상황과 마무리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사항은 ▲개회식 ▲안전관리·응급의료 대책 ▲교통·수송대책 ▲숙박·음식점 ▲홍보관 및 자원봉사 운영 등이다. 울산시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대주제 속에 전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어서 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로 시작하여 나흘간의 울산에서의 열정과 소중한 추억을 담은 ‘울산의 추억’으로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참여 주체가 일반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전이니만큼 경기 운영 준비뿐 아니라 울산의 도시적 매력과 멋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는 숙박과 음식점, 관광적 요소뿐 아니라 새롭게 시도하는 개회식 연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1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읍·면 방역담당자와 방역요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매개체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모기 등 위생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방제 이론과 장비 운영방법 등을 설명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모기의 생태와 주요 서식지 및 방제방법, 방제시 안전사항, 방역장비 사용법 및 실습 등이다. 올해는 청력 보존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작업 근로자의 청력 예방관리도 진행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방역소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방제활동을 강화해 위생해충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은 보건소와 읍·면 13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지난달 방역장비 일제점검을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연무 소독방식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2일부터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문화예술 1일 체험은 초·중·고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주 4회, 1일 2회 운영한다. 두서초, 옥동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118개 학교의 학생 2만 69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래픽 디자인, 분장, 창작 공예, 도예, 목공, 연극, 컴퓨터 편곡, 생존 탐험, 사진, 재봉틀 공예 등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1회 일반 체험과 4주 프로젝트형 체험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프로젝트형 체험은 매주 금요일 총 4회 체험이며, 같은 학교, 동일 학생들이 심화된 내용을 배운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올해 초 공개 모집된 전문 강사들과 함께 3월 한 달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의와 안내 영상을 개발하는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힘을 쏟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차량 임차 계약 등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차량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식·설비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급식·설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조리장 환기 성능 평가’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문화 교육은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의 내실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가 초청돼 산업 환기 이론,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 해석, 학교 조리장 환기설비 개선 사례 등을 안내했다. 급식시설 환기 성능 평가 교육도 진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조리장 환기설비 개선 업무 담당자의 산업 환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해 급식종사자의 폐암을 예방하는 작업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오는 8월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2차 전문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5일 5일간 열리는 2024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울산지역 직업계고 8교의 학생 선수 93명이 18개 직종에 출전한다. 학교별로 울산공업고가 컴퓨터 수치 제어(CNC) 밀링, 공업전자기기 등 5개 직종에 21명이, 울산산업고가 화훼장식 등 4개 직종에 12명이 참가한다. 울산애니원고는 애니메이션 등 2개 직종에 19명, 현대공업고는 용접 등 2개 직종에 14명이 참가한다. 울산마이스터고는 금형 등 2개 직종에 6명, 울산에너지고는 메커트로닉스(기계와 전자 공학)에 8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당 분야 지역 숙련기술인들이 참여해 기능을 겨루는 대회다. 대회는 1경기장인 울산공업고를 비롯해 울산산업고, 울산애니원고, 현대공업고, 울산마이스터고, 울산광역시 여성회관에서 열린다. 직종별로는 주조, 용접, 농업기계정비, 게임개발, 헤어디자인, 메커트로닉스(기계와 전자 공학) 등 22개 직종에 지역 숙련기술인 132명이 참가한다. 한편, 직종별 1~3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