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교육청 대강당과 야외광장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작은 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247교 교원 600여 명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학교안전망센터, 각 구・군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센터, 아동센터 연합 등 100개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 상황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작은 박람회’는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 위기 학생을 지원할 수 있게 지역사회의 자원을 소개해 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울산교육청은 실제 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를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계 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2일간 초・중등 학교급별로 나눠 진행한다. 1일 차에는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25개교, 2일 차에는 중학교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인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강하는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인력 양성과정은 수강생 12명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504시간을 교육하며, 전기자동차 이론, 전기자동차 실기, 개조과정,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북구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수요 증대에 따른 선제적 인력 확보로 향후 자동차 정비산업의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청년 취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에서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 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17명의 지역 모범수렵인을 선발해 구성했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 시 구제 활동, 도심지 출현 멧돼지 포획,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대응, 불법엽구 수거 및 밀렵·밀거래 예방 등의 활동을 한다. 방지단은 지난해 멧돼지 107마리를 비롯해 모두 121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앞장섰고,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 개체 수를 줄이는데 노력했다. 북구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숲사랑봉사단이 1일 울산숲 헌수 기부금 100만원을 울산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에 지정 기부했다. 북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울산숲 민간단체 제1호 헌수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숲 헌수에 동참한 울산숲사랑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울산숲 민간단체 헌수 제1호로, 민간단체 참여 확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민간단체 헌수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오는 6월 울산숲에서 단체 합동 헌수 식재행사를 열 계획이다. 울산숲사랑봉사단은 정원관리사, 탄소중립 전문강사, 드론동호회 등 북구퇴직자지원센터 동아리 회원 56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자원봉사단체로, 울산숲을 보존하고 가꾸기 위해 지난해 12월 창립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숲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산숲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제1호 헌수 기부금을 전달, 울산숲 내 옛 호계역 일원에 나무를 심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올해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외솔 토요 배곧’ 교육 행사를 운영한다. ‘외솔 토요 배곧’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와 한글 사랑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행사 이름을 ‘배움 곳’,‘강습소, 학교, 학원’을 뜻하는 순우리말‘배곧’에서 따왔다. ‘외솔 토요 배곧’은 전시 해설을 들으며 외솔기념관을 둘러보고, 월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4월에는 봄을 맞아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이 진행된다. 교육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2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체험에는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지만 전시 해설은 보호자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외솔기념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외솔 최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보건소에서 위탁 운영 중인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근로복지공단 1층 로비에 정신건강검진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한다. 정신건강검진 무인안내기(키오스크)는 공단 직원과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인안내기(키오스크) 화면을 통해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검사 결과를 바로 인쇄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에는 3분 정도가 소요되며, 결과에 따라 ‘정상군’, ‘주의군’,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위험군’에게는 상담 관련 정보가 담긴 문자가 자동으로 전송된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험군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치료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더 많은 주민들이 정신건강검진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후 설치 장소를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검진 무인안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통합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4월 1일 낮 12시 화정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동구보건소를 포함한 총 10개 장애인 유관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본격적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재활서비스 지원 방안과 장애인의 사례관리회의 및 현실적 지원 운영 방안이 논의 됐다. 각 기관에서는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에게 각 가구별 실정에 맞는 재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기관별 서비스 정보제공 및 상호 연계 체계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현실적 요구에 맞는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2주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설 희망 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의 성별·연령·거주지, 희망하는 강좌 주제 및 강좌 운영 시간대 등이다. 강좌 분야는 인문학·어학·독서·글쓰기 등의 독서문화강좌와 기술과학·미술·취미·체육 등의 생활문화강좌 두 가지로, 각 분야에서 원하는 세부 강좌 주제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중구는 주민들의 분야별 선호도를 고려해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 공립도서관 9곳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는 안내문에 인쇄된 정보무늬(QR코드)와 울산광역시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및 띠 광고(배너) 등을 통해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한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 부터 지상 3층 규모의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오는 7월 문을 열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독서·생활문화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며 주민 여가 증진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울산에서 최초로 4월부터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주민들이 부동산 거래 시 명찰을 보고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구분할 수 있도록, 지난해 공인중개사 약 420명에게 명찰을 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중개보조원 150여 명에게 명찰을 나눠주고 패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명찰에는 △중개사무소 이름 △사진 △성명 △등록번호 △직위(중개보조원) 등의 정보가 새겨져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공인중개사법'개정으로 중개보조원 신분 고지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중개보조원은 의뢰인을 만날 때 반드시 신분을 밝혀야 한다. 중개보조원은 자격증을 보유한 공인중개사와 달리 부동산 거래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계약 내용을 설명할 수 없으며, 단순 안내 업무만 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전세 사기, 중개보조원의 무자격 중개행위 등을 막기 위해 명찰을 제작·배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4월 1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도전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도전 잇기(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운동이다. 공공기관 및 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사항이 담긴 사진과 영상 등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구청장은 지난 3월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도전 잇기(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신근재 그린리더울산중구협의회 회장, 정태식 (사)울산중구새마을회 지회장, 안희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 박상수 울산중구상인연합회 회장 4명을 지목했다. 한편, 중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회의·행사 시 일회용품 및 페트병 사용 지양 △다회용 컵·장바구니·우산 빗물 제거기 사용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서도 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