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옥동 공영주차장에서 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보육시설 10개소의 통학 차량에 대한 구조물과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1년 이내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및 등록한 어린이집 차량을 대상으로 등하원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 여부(하차 확인 장치, 좌석안전띠 결함) 등이다. 합동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또는 자발적 시정을 하도록 하고 위법 행위인 경우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 차량을 이용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부터 관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 40명에게 밑반찬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남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급식 지원 대상은 한부모, 다자녀 및 미취학아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이며, 도시락 밑반찬 형태(반찬 4종, 과일)로 주 2회(월, 목) 오후 1시 ~ 5시에 배송이 이루어지며, 1년간(2024. 4. ~ 2025. 3.) 시행한다. 남구는 이 사업을 위해 2023년 10월 18일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언스 멤버사인 행복나래(주), SK가스(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식을 맺은 후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40명을 발굴했으며, SK가스(주)와 울산항만공사로부터 1억 원 상당을 후원 받아 진행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준 SK가스(주)와 원활한 업무추진에 앞장서 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시락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됨을 아주 뜻깊게 생각하고, 성장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보건소는 오는 2일부터 효성화학(주) 용연공장 등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연클리닉 신청자는 주 1회, 8회 차 금연상담사와 1대1 상담이 진행되며, 금연지원서비스로 금연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와 행동강화물품(물병, 지압기, 캔디, 비타민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후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동일하게 6개월 동안 추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여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이 진행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 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단체), 병원, 복지관 등은 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촉진하고 더 나아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선제적인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거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치매검진의 날’로 지정하고,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833명이 치매조기검진을 받았고, 주민들의 호응도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는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52명이 검사를 받았다. 올해 검진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 가능하고, 오는 3일(09:00~12:00)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 예방의 첫걸음으로 누구나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지만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기 보다는 정기적인 조기검진으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센터 및 7개 협약병원으로 정확한 치매 진단을 위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기준 중위소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4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기업의 채용 시기에 맞춘 현장면접과 실전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를 운영하는 ‘제1회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일자리 매칭데이’는 수요자 중심의 구인·구직행사로 현장면접 및 간접기업 서류접수대행, 이력서 컨설팅, 스펙UP, 실전취업특강 등 채용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증명사진 촬영(사전신청), 취업스트레스검사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대행사들로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스펙UP ‘국가전문자격 알기’로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정보를 상담하고, 실전취업특강은 2023년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경력이음교실’에 참여 후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공혜영 강사가 “경력단절 극복하기! 선배가 전수해주는 셀프리더쉽”이란 주제로 경력단절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강의를 진행하여 구직자의 취업의지를 높인다. 남구는 오는 18일까지‘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모집 중이며,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FAX로 접수하면 된다. 구직자는 이력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성적‧특기 장학생 52명을 선발 심의했다. 이번 2차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성적‧특기 장학생 선발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남구장학재단은 지난 2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40일간 장학생 선발을 공고했으며, 장학금 지원 신청한 67명에 대해 이번 이사회에서 52명(고등학생 1명, 특기생 1명, 대학생 5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성적‧특기 장학생 52명에게는 고등학생은 최대 150만 원, 특기생과 대학생에게는 최대 400만 원까지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원하며, 국가장학금 등 다른 학비지원 장학금을 지원 받은 경우 해당 금액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지원하게 된다. 남구장학재단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 4,600만 원을 증액한 총 장학금 5억4,600만 원으로 2005년 설립 이래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장학사업으로는 성적‧특기장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희망의 일자리 행복한 남구’를 비전으로 올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직·간접 일자리 1만 5,500개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을 세워 실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고용안정과 취업 지원을 위해 구민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민희망, 청년활력, 미래성장, 지역협력 등 4개 전략 부문에서 180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정적인 고용기반 조성을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청년일자리카페 운영 강화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과 원스톱 일자리 종합정보 제공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가 올해 추진할 일자리 사업의 4개 전략은 ▲ 구민희망 일자리로 세대별‧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과 ▲ 청년활력 일자리로 청년이 강한 남구(청년 스타트업 육성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9일 일상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홍보 캠페인‘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담은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이다. 2023년 8월에도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을 통해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달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도 참여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 본부장과 임채일 울산제일일보 대표를 지목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과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의 재활용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소비 실천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3월 30부터 31일 2일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농서초(남초부), 남외초(여초부), 남외중(남중부), 서생중(여중부)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농서초 이현승 학생, 남외초 손다현 학생, 울산중 김하성 학생, 서생중 오유정 학생은 각각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교 44교 학생 325명(초등 36교 258명, 중등 8교 67명)이 참가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 30개 종목, 중학교 31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종목별 참여 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과 학교에 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을 활성화하고 전변 확대로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 개인에게는 꿈과 끼를 찾는 진정한 진로 개발의 장이, 울산으로는 육상에 소질 있는 신인선수 발굴의 장이 되어 5월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꽃바위작은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를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간 시행한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작가와 함께 하는 Talk!’는 책읽기 행복한 의무, 글쓰기 아름다운 권리, 나는 혹은 아이들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라는 내용으로 최봄 아동문학가의 강연, 큰 책으로 들려주는 옛 이야기 빅북Big-Book공연, 책․도서관 북큐레이션, 놀고 있는 책 교환Day, 식물 잔디인형 만들기, 책 빌리GO, 책갈피 받GO!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며 책과 함께 도서관을 기념하는 행사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는 작년에 제정된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4월의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