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되는 2024 울산119안전문화축제에서 ‘알면 유익한 주소정보 우리 생활속에!!’라는 주제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건물뿐만 아니라 사물과 공터까지 부여하고 있는 촘촘한 주소정보를 안내하고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오엑스(OX)퀴즈,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상으로는 낱말 퀴즈 행사(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 기념품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소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체주소, 사물주소 및 상세주소 부여 확대 등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소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소정보는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 및 사물주소에 관한 정보를 말한다. 모든 건물에는 도로명주소, 도로변에서는 기초번호, 산악, 해안에서는 국가지점번호,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는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6월 9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울산광역시장배 아마추어무선 교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방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협업하여 함께 진행한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여 기존의 디지털 무선통신망이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아날로그 무선통신망을 활용하여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경기방식은 아마추어무선가로 구성된 26팀이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제한된 시간 내 지정된 거점에 도착하여 소방본부와 양질의 무전을 송·수신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는 1위 1팀(울산광역시장상), 2위 1팀(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이사장상), 3위 1팀(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울산본부장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과 적의 지피에스(GPS)교란 및 통신공격 등으로 인한 통신망 사용 제한에 대비하고, 아마추어무선 통신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청 소속 최은규 선수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연맹(WAA) 주최 2024 아시아컵 3차 대회에서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대회에서 최은규(울산남구청), 강동현(현대제철), 이은호(대전체고)선수가 한국 남자 컴파운드 팀으로 출전해 결승에 진출했으나,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34대 236점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은규 선수는 지난해 전남 광주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컴파운드 70m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올 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기량이 나날이 상승중이다. 한편, 울산 남구청 양궁부는 1998년에 창단해 황은희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 5명(리커브 4명, 컴파운드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낸 최은규 선수의 입상을 축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8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분관인 꿈에마루에서 청소년 한마당 '우리끼리 왁자지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해 체험과 공연 등을 즐기는 자리로, 지역단체와 청소년동아리가 감정향수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 송판 격파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청소년 댄스와 통기타 공연 등도 진행했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들에게 외국어 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 동기를 부여해 학습 의욕을 높이고자 전문가 초청 강좌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에 이어 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유명 통역사, 번역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영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주제는 ‘게임 영어의 비밀’이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영어학습의 흥미를 느끼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는 울산지역 중고등학생 9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게임 속 영어의 의미 알아보기, 게임 번역의 범위, 이동통신(모바일) 게임 한영 번역하기, 인공지능 시대 게임 번역의 미래, 게임 한글화 작업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세민 번역가가 강사로 나서 게임 번역의 유용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번역가의 경험도 공유했다. 최 번역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명’, ‘반지의 제왕’,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의 게임과 ‘트랜스포머’, ‘배트맨’ 시리즈 등의 만화형 소설(그래픽 노블)을 번역했다. 게임 영어 번역은 단순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 우리 함께 손잡고 태화동 한바퀴』행사가 태화동행정복지센터와 태화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주관으로 6. 8 유곡푸르지오 아파트 옆 보행광장에서 개최 됐다. 이 날 걷기 행사는 유곡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출발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종갓집도서관~함월고등학교~울산광역시 교육청을 거쳐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300여명이 참여했다. 동네 한바퀴를 거닐며 단순히 걷는 것 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겸하여 우리 동네 환경을 정화하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달고나·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가족 체험부스, 즉석사진관,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 하여 참여자들의 행복한 웃음이 만연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달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진정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열심히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끼며 여러모로 애써 주신 행사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7일 구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응급복구를 위한 것으로, 극한강우량(시우량 100mm 이상)을 가정해 부서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 여름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재난대응 단계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북구 관계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건축물 붕괴, 도로 및 하천 유실 등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역 기획자, 창작자, 예술가 및 주민들이 함께 엮이고 연대하여 울산 북구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오늘의 문화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0일부터 28일까지 ‘문화광부 Chain·Challenge’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광부 Chain·Challenge’는 2024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달천문화광산의 세부사업으로 전년도 프로그램에 ‘도전’의 개념을 더한 지역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울산쇠부리대장간의 호미(미니호미, 약초괭이)를 활용한 관광상품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정공모’, 울산 북구 내 지역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유·무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자유공모’로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되는 팀은 총 4팀으로, 개인도 지원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전문가의 기획 아카데미를 통해 콘텐츠의 구체화 작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총 800만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최종 제작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동면 보라컨트리클럽이 7일 울주군 삼동분회 경로당에 경로식당 운영을 위한 냉장고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로식당 이용인원 대비 냉장고 용량이 부족했던 삼동분회 경로당에 추가로 냉장고를 지원해 원활한 운영을 돕고자 추진됐다. 보라컨트리클럽은 이날 삼동분회 경로당에 160만원 상당의 1천100리터 냉장고 1대를 지원했다. 이무균 대표는 “하루 평균 30~60여명에 이르는 지역어르신들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데 항상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시급히 필요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두진 삼동면장은 “어르신들의 식사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보라컨트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관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 보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 이전으로 인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1499-168번지 일원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별관을 건립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별관은 총 사업비 146억5천200만원을 투입해 기존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 철거 후 건립한다. 3천27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169.27㎡ 규모로 오는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치료실(언어, 미술, 음악, 감각통합), 아동프로그램실, 다목적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