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상생 인문학 플랫폼 ‘도슨트 클래스, 두 개의 조선을 걷는 시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 시민학사 지역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대예술관과 협력하여 동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공간을 창출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강좌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현대예술관 영화관에서 운영된다. 이용규 도슨트(트래블레이블 대표)를 비롯한 전문 도슨트들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슨트들의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현대예술관 영화관 스크린을 통한 생생한 영상과 더불어 조선의 수도 '한양'과 식민지 조선 속 '경성'을 직접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 넘치는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동구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 받으며 모집인원은 60명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현대예술관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학습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친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최근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한지 2곳에 총 13명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동구는 ‘사유지개방 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방어동 1146-35 필지 및 서부동 425-1필지 등 2곳에 사업비 1,600만원을 투입하여 주차면 13면을 조성,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였다. 시와 함께 추진 중인 ‘사유지개방 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은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소유주의 동의하에 사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2년 이상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공유개방 사업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장 공유개방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추진으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텔베인에서 열린 ‘암스텔베인 2024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 5개 부문에서 우승을 거뒀다. 이번 국제대회는 19개국 25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선수단 6명 전원이 올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 대회에 출전했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라틴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등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상철 감독은 “국제무대에서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전 세계에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16일부터 4일 동안 인문학 주간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좌는 '역사로 보는 한국인의 밥상'(신경주대 외식조리학부 안기정 교수), '영화로 보는 너와 나'(울산예술심리상담센터 강혜경 대표), '미술로 마음을 담다'(울산숲심리상담코칭센터 이나검 대표), '역사! 문화! 휴식! 서유럽 여행기'(여행가 신연두), '연주와 함께하는 힐링 클래식'(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임소희 교수) 등 음식, 영화, 심리, 여행, 음악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운영내용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화로 문의 또는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주간 특별 강좌를 통해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5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아동이 아토피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에게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과 환경을 조성한다. 알레르기질환 조기발견, 적정치료, 지속관리를 통해 진행억제 및 악화 방지를 돕는다. 주요 내용은 아토피·천식 유병률 조사,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및 홍보, 환아 등록관리, 보습제 및 응급키트 지원, 동화 구연, 학부모 자조모임 운영 등이다. 아토피 동화 구연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 희망기관 52개소 총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예방뿐 아니라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환경요인이 되는 미세먼지, 흡연, 꽃가루, 곰팡이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이월체납액은 총 175억원이며, 상반기에 59억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다각적인 행정 제재에 나선다. 또한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비롯해 자동차 및 부동산 압류도 병행 추진한다. 단,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으로 회생을 지원하고, 복지부서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불가피하게 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한다”며 “이번 일제정리기간에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지방세 체납액을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일자리 예산 1천386억원을 투입해 고용률 64%, 취업자 수 11만7천명, 일자리 지원 1만557명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울주군은 민선8기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군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대책 공시는 자치단체 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그 대책을 주민에게 공시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시행에 따른 것이다. 앞서 울주군은 2022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일자리 2만4천개 창출, 고용률 65.5% 달성을 목표로 각종 일자리 정책을 추진 중이다. 종합계획과 연계해 매년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목표 1만5천36명 대비 1만3천761명의 실적을 거두면서 목표 달성률 91.5%를 기록했다. 올해는 △취업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위한 직접일자리 지원 △지역산업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정적 고용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저변 확대 △일자리 인프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초등 3~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또래 관계 향상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관계 향상 집단 프로그램은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관계 속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놀이와 활동으로 또래 간 안정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강남 위(Wee)센터는 또래 관계 향상을 희망하는 학급의 신청을 받아 해당 교실에서 4회기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기는 친절하고 행복할 때 자기 얼굴과 느낌을 색깔로 표현하고 서로를 소개하는‘나를 소개할게’, 2회기는 행복하고 안전한 교실을 위해 서로가 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을 만드는 ‘너랑 나랑 친구 되기’를 운영한다. 3회기는 몸과 마음에 감정의 이름을 붙여 보는 ‘감정이 뭐지’, 4회기는 친구들이 찾아주는 강점과 내가 생각하는 강점을 찾아보는‘난 괜찮은 사람이야’를 진행한다. 지난 1일에는 반천초 3학년 학생 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천초 학생은 “친절하고 행복할 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 서울주지부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어린이)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 지도자(리더) 육성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서울주지부는 언양어린이집, 새나창의어린이집, 유니스트어린이집, 굴화초등학교어린이집 등 4개단 75명으로 운영이 된다. 발대식은 각 어린이집을 방문해 △기초 소방안전교육 △119청소년단 단복, 물품 배정 △지도교사 위촉장 전수·선서 △대표 단원 선정,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1일 삼산푸르지오 등 공동주택 12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은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화재안전관리와 맞춤형 대책실현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울산 남구 지역 공동주택 화재는 109건이 발생했고, 주된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71건으로 65%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홍보내용은 ▲화재피난 행동요령 및 피난안전 지침(매뉴얼) 등 지속 홍보 ▲우리집 안전 점검의 날 지정 자율안전관리 유도 ▲공동주택 양방향 피난 안전성 강화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소방정책과 활동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