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29일 언양읍 송대리 산 15-1번지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곳 일대는 2013년 축구장 200여개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던 언양 산불 피해지역으로, 오랜 복구작업을 거쳐 현재 푸른 숲을 가꿨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군의회, 울주군시설공단, 산림조합, 언양읍 주민과 유관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산벚나무 1천600그루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심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산벚나무는 대기오염에 강하고 봄 꽃과 가을 단풍을 볼 수 있어 선호되는 수종”이라며 “울주군민이 함께 심은 산벚나무가 2014년 조림했던 편백림처럼 잘 자라서 울주군의 미래 세대를 위한 더욱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울주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개정되는 회계관련 규정을 익히고 실무에 꼭 필요한 회계지식을 공유해 직원 회계업무 지원 및 회계담당자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지출, 계약 및 회계분야 감사 지적사례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날 교육은 부산시에서 10여년간 회계계약 업무를 담당한 뒤 인재개발원 등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조양제 강사(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가 맡았다. 조 강사는 회계업무에서 꼭 익혀야 하는 실무 중심의 생생한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회계업무에 꼭 필요한 다양한 회계실무를 다각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하루 동안 집중교육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회계환경에 대응하고, 정확한 회계지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회계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울산원예농협 김창균 조합장,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뜨미 기부곳간’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해뜨미 기부곳간’은 대형마트 매장 내 생필품 기부함을 설치해 소비자가 장을 보면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하도록 도와 생활 속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누구나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된 생필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해뜨미 기부곳간은 이날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매장에 설치돼 운영을 시작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장을 보면서 이웃과 나누고 싶은 생활용품 등을 해뜨미 기부곳간에 넣어주시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며 “작은 기부가 모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자발적 기부 실천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30일 청소년자치기구연합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청소년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 등 자치기구 연합활동도 진행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과 교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2024년 영어놀이터를 개강했다. 북구 영어놀이터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1~2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0개 반 150여 명으로 편성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6~13세 북구 거주 유·아동으로 매월 행사 전 주 월요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북구 영어놀이터는 울산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원어민 교수(강사)와 함께 문화, 게임, 요리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접목한 영어권 문화교육 및 환경체험을 운영함으로써 영어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월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평생학습관에서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의 멘토링 프로그램 멘티-멘토 결연식을 가졌다. 선배공무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격려로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46팀이 이날 결연식을 시작으로, 지역명소 탐방, 멘토링데이 운영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멘토들은 오는 9월까지 멘티의 직무 역량과 업무 적응력,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 등을 높이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일과 직장문화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북구는 멘토링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을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이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선배공무원의 조언과 격려로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0%가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NVH KOREA(대표이사 구자겸)는 29일 굿프렌즈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부품조립 작업보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2월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후 첫 활동으로, (주)NVH KOREA 임직원은 올 한해 1인 가구 및 장애인가구 밑반찬 전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기념 선물 전달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NVH KOREA 최희정 노조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노사 모두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29일 오후 2시 주택재개발지역(반구동 소재)에서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장비 ‘하이드로벤트 관창’ 실화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드로벤트 관창’은 화재실 개구부에 설치, 수압배연의 원리를 이용하여 배연 및 방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비이며, 울산에서는 중부소방서가 최초로 도입했다. 이날 시연회는 납품직원의 장비 제원 및 원리 설명, 실화재 진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하이드로벤트 관창 도입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울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3월 29일 오전 11시에 로즈메디 산부인과를 방문해 신생아들에게 양말인형 40개를 선물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양말인형 40개를 동구지역 산부인과를 통해 선물했다. 양말인형 만들기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신바람 나는 자원봉사 행복교실’과 언택트 봉사활동인 ‘집콕하며 자원봉사 하기’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신생아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손바느질을 통해 정성을 들여 제작했다. 이 외에도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가족봉사단, 대학생 봉사단, 은퇴자 봉사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소중한 아기들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여건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공원 및 녹지 시설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견학을 진행했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으로 주민들의 맨발길 조성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은 제주도 내의 숨골공원(어싱광장), 어르신공원 및 숲길 등 견학을 통해 선진사례를 접목하여 동구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공원과 녹지를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더불어, 다원녹차미로공원을 방문하여 동축사 사색의 길 차밭조성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