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방제사업과 이동 특별단속 추진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재선충병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고사목 벌채·훈증·파쇄와 예방 나무주사 등의 방제사업을 추진중이다. 북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총 70억원을 투입해 책임방제구역 12개 지구 43,254 그루에 대한 소나무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을 투입해 피해지 내 나무주사를 통한 직접 방제도 병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사전에 소나무재선충병 책임방제구역 12구역에 대한 방제전략을 수립해 방제사업을 추진중이며, 이번에 단목 벌채(피해목 골라베기) 위주의 방제사업과 이동 특별단속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류를 이동할 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재선충병 감염 여부 확인서 또는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발급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무단 이동이 적발됐을 때는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소나무재선충은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2024 중구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앞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이어서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모에 참여한 9개 단체 가운데 최종 4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 및 프로그램은 △(사)꿈빛소금의 ‘Memories:더 나은 기억을 만들어 가는 이 순간이 아름답습니다’ △하비비벨리댄스의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벨리댄스 페스티벌’ △남성 의용소방대 성남지역대의 ‘화재 예방 활동’ △재능나눔연합봉사단의 ‘찾아가는 재능나눔 연합활동’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추후 사업 수행 성과와 사업 결과 보고서 등을 평가해 우수 단체를 선정하고, 울산 중구 자원봉사 대축제 행사 시 표창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3월 29일 오후 3시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제3기 대학생 중독예방 응원단(서포터스)’발대식을 개최했다. 제3기 대학생 중독예방 응원단(서포터스)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해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지역 대학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알코올·도박·약물·인터넷 중독의 개념과 종류 △중독별 선별검사와 결과 안내법 △중독 진행 및 회복 과정 △재발 고위험 상황과 충동 관리 △재발방지 및 회복 유지 계획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어서 내년 3월 말까지 △중독 예방 사업 홍보 △중독 예방 교육물 제작 및 배포 △대면·비대면 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한편,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무료로 중독 예방·재활 서비스, 상담,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수희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대학생 응원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해충으로 인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동(洞) 방역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보건소는 12개 동(洞)별로 방역반을 편성해, 해충 발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3월 29일 오후 2시 중구보건소 재활프로그램실에서 동(洞) 방역 담당자와 방역요원 등 36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방역 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작업에 필요한 물품과 약품 등을 배부했다. 각 동(洞) 방역반은 정기적으로 주택가 주변, 숲, 공원, 하수구 등의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신고 접수 지역 등에서 살충·살균 소독 및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보건소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주요 산책로와 공원 주변, 배수장 등에 설치된 포충기 13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5대, 디지털 모기 계측기 4대를 가동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해충으로 인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중구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에 관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행정기관 사이의 시책을 조정하는 기구로, 중구의회·울산강북교육지원청·울산중부경찰서·지역 내 청소년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교수, 청소년 지도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래의 리더, 청소년이 행복한 중구’를 미래상(비전)으로 하는 ‘2024년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해당 계획은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 참여·권리 보장 강화 등 4대 중점과제, 32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어서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가치관을 함양하고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9일 오전 10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2회 중구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마을공동체 위원회’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지원 대상 및 범위 등을 심의하고 사업 결과를 분석 및 평가하는 기구로,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주민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지원한 각 단체의 사업계획서를 살펴보고, 총 21개 단체 가운데 13개 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이웃 만들기 유형에 참여하는 8개 단체에 각 200만 원, 마을 만들기 유형에 참여하는 5개 단체에 각 380만 원 등 총 3,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께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해 나가는 사업으로, 이웃 만들기 및 마을 만들기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흘 동안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울산큰애기, 중구 관광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울산큰애기 in 경주’를 운영한다. 이번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경북권 대표 관광 도시인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산 중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울산큰애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역 대표 상징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를 비롯해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과 동헌 등의 지역 대표 관광자원, 벚꽃이 핀 첨성대 등을 주제로 특색 있는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울산큰애기 컵 및 배지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추가로 인형, 열쇠고리, 동전 지갑 등 다양한 울산큰애기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중구 관광 홍보물과 지도 등을 배부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벚꽃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황리단길에서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하며 울산큰애기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공업탑‧문수청소년센터, 청소년 차오름센터)는 제13회 궁거랑 벚꽃한마당 행사에서 동아리 연합공연‘On&Off(Feat. 궁거랑)’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궁거랑 벚꽃축제 둘째 날일 30일 무거생태하천 특설무대에서 펼쳤으며, 청소년차오름센터 3팀, 문수청소년센터 6팀, 공업탑청소년센터 5팀으로 총14팀 9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댄스‧밴드‧노래‧랩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참여한 봄꽃 나들이객들의 많은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문수청소년센터 임숙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멋진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축제 등 무대에서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며, 궁거랑의 벚꽃처럼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남구는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은 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연주회 ‘봄(spring), 우리의 희망을 봄(see)’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열심히 연습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연 프로그램은 봄을 테마로 한 '봄봄봄', 'Some where out There',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등의 연주로 단원들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힘찬 열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울산청소년리코더오케스트라, 브라스타 밴드 등의 특별 초청공연도 진행하여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첫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은 지난해 2월 창단돼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4명의 총 31명으로 구성된 남녀 혼성합창단이며, 지난 1년간 꾸준한 연습과 무대공연을 통해 차오름센터를 대표하는 청소년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지난 해 창단된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의 성장을 볼 수 있는 무대로 더욱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남구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 강의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베스트셀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총 8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이슬아 작가와 함께 글쓰기의 기쁨과 슬픔, 글쓰기를 업으로 하는 사람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신간 ‘끝내주는 인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울산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유명 작가의 강연을 무료로 수강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서관이 평생학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삶을 풍부하게 하는 공간으로 다시금 거듭나고 있다며, 6월중 운영 예정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역시 알찬 내용으로 준비할 예정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