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 상주단체 문화예술교육‘나르샤’가 울산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돼 1년 운영한다. ‘나르샤’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는‘유아문화예술교육’과 함께‘꿈다락 문화예술학교’등 2건이 울산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아문화예술교육은 명화 속의 소재나 재료를 낯설게 바라보고, 다양한 표현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유아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장생포 예술탐험대원이 되어 장생포 일상을 오감으로 체험하게 하는 교육이다. 장생포문화창고 상주단체인‘나르샤’는 지난 3년간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21년~23년)을 운영했으며, 영유아를 위한 예술교육을 꾸준히 진행했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장생포문화창고의 예술교육 상주단체가 (재)고래문화재단과의 협력과 신뢰를 통해 이루어 낸 성과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더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0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반려동물 아로마전문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흐름에 맞춰 개설 됐다. 교육내용으로는 △ 반려동물의 후각, 피부, 피부의 중요성 △ 고양이의 생물학적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의 생활관리 △ 반려견, 반려묘 종합 접종 △반려견의 견종별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 펫 아로마 DIY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반려동물의 눈 세정제, 아로마 입욕제, 샴푸, 발세정제, 구강스프레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반려동물들이 사용하는 아로마 제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자격증이 취업,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경력단절여성들과 청년구직희망여성들의 사회로의 재진입을 위해 취업역량강화 교육, 직업훈련교육, 창업 교육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영양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봄철 테마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양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환절기 면역력관리를 위해 기력회복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봄철 별미식을 소개하고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질환과 식이요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면역력 개선 등 몸에 좋은 컬러 푸드를 활용한 참나물 파스타 등을 만들기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영양교육과 실습 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금 섭취를 줄이면서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체험하게 하는 등 만성질환 예방식단으로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식단 만들기 교실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과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항암에 좋은 미나리 제철을 맞아 실시한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한재미나리 2kg 809박스를 판매해 청도군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남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구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재 미나리 940박스를 신청 받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주문량이 폭증해 현지 수급여건에 맞춰 조정‧판매하게 됐다. 지난 21일 남구청 정문 부근에서 실시한 미나리 배부에는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도 참여해 한재 미나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구 공무원들과 구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미나리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미나리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특산품 판매를 통해 두 지역의 건강한 발전과 우호증진이 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와 청도군은 2011년 2월 자매 결연을 맺은 후 청도소싸움 축제와 울산고래축제를 상호 방문하는 등 두 도시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 성인 문자해득 및 인문교양 등 역량개발을 돕기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1인당 연 3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 내에서는 유일하게 남구가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더 활발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남구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평생교육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역량 개발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높여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9일부터 21일, 27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안전보건담당자 110명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내 모든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성 감소 대책을 수립하고 관리개선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고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23년 울 .22일)’개정에 따라 연1회 실시하던 정기평가 시기가 상시(日, 週, 月)평가로 대체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돼 개정된 위험성평가 실시 지침 및 실무적용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 위험성평가 개요 및 절차 ▲ 위험성평가 사례 ▲ 위험성평가 방법(기법) 및 상시위험성 평가 등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위험성 평가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등)와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등), 경제 사회(주거, 고용, 생산 소비 등)문제 등을 유기적 관점에서 해결하기 위해 2015년 UN에서 발표한 17가지 인류공동의 목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과 2023년 10월 울산광역시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현재와 미래세대 모두의 조화롭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20년간의 기본전략과 이에 따른 5년간 추진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에는 남구의 지역적 특성과 주요정책 등을 융합해 ▲ 남구 지속가능발전 현황‧여건 분석 및 전망 ▲ 기본전략 수립 및 로드맵 제시 ▲ 추진계획 수립 및 로드맵 제시 ▲ 핵심 평가지표 개발 및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남구의 전 부서장은 용역 과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29일 정책지원관과 사무처 직원들을 경북 안동의 경상북도의회로 보내 도의회 사무처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의정활동 지원상황 등을 공유하는 현장워크숍을 실시했다. 시의회 정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의회사무처 소속 정책지원관 11명 전원과 전문위원실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 참가자들은 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과 전문위원 등을 만나 지방의회 정책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정책지원관의 역할 및 전문위원실과의 협력방안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안동시 도산면의 도산서원 등을 둘러보는 현장 탐방 활동도 벌였다. 울산시의회는 이번 행사가 시의회의 정책지원 역량 향상과 의정활동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의회에서 정책을 담당하는 정책지원관과 전문위원실 직원간 실무협의가 잘 이루어져야 의원들의 의정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진다.”며 “직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참석을 독려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워크숍은 간부 공무원이 아닌 주무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29일 낮 12시를 기해 울산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발령시점인 낮 12시 현재 울산지역의 미세먼지(PM-10) 전체 시간평균농도는 156 ㎍/㎥를 기록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고 100 ㎍/㎥ 미만이면 해제된다. 이날 미세먼지 주의보는 최근(26일과 27일)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발생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 발령 시에는 외출할 때 반드시 케이에프(KF)94 등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호흡기 질환자나 노인,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3월 28일 저녁 남구 달삼로 일대에서 바(bar) 형태의 영업을 하는 일반음식점 22개소에 대해 일제 단속을 펼쳐 불법 영업 업소 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유흥접객행위를 하는 것으로 의심되어 단속을 요구하는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곳을 대상으로 시, 구·군청 위생부서, 울산경찰청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단속 사항은 불법 유흥접객행위와 더불어 시설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하여 실시했다. 단속 결과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4개소 ▲조리장 위생 불량 1개소 등 총 7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 업소 들은 관할 남구청에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음식점 영업 범위를 벗어나 불법으로 유흥접객행위를 하는 업소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