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우선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받은 고위험군 의심 가구 명단을 바탕으로, 지역 내 487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전기·수도·가스 요금 등을 체납한 1인 가구 438세대의 생활 실태를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12개 동(洞) 찾아가는 복지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해당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긴급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공적급여를 연계할 계획이다. 만약, 소득·재산 기준이 맞지 않아 공적급여를 받기 어려운 경우 민간 자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5,674가구를 발굴하고, 이 가운데 4,202가구에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징후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도움이 필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영세 외식업소에 대한 선제적 위생관리를 위해 ‘외식업소 조리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동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중 총 40개소로, 노후화 등으로 위생 상 보완이 필요한 조리장 내 바닥, 환풍기 등의 청소, 교체 등을 할 경우 업소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4,000만원으로 추진되는 식품위생특화사업으로 영업기간이 긴 업소, 매출액이 적은 영세업소, 영업장 면적 하위업소 등을 우선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동구청 누리집 또는 환경위생과로 지원대상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5월 17일 최종 선정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11월 책임방제구역 10개 지구 소나무 3만1천619그루 방제를 시작으로, 올해 봄철 책임방제구역 30개 지구 7만8천34그루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추진 중이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5명을 투입해 피해지 내 나무주사를 통한 직접 방제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울주군 예비비 70억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는 등 총 방제예산 142억원을 들여 추가 방제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피해가 예상된 소나무 8만693그루에서 36% 이상 추가 방제를 실시해 재선충병 피해목 총 10만9천653그루의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울주군의 소나무와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림청과 울산시와 적극 협력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걸 군수는 앞서 지난달 27일 울주군 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한 남성현 산림청장과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소나무재선충병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오는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6개 반 13명으로 편성하여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4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영업신고증, 요금표 게시여부 ▲ 객실 등 월1회 이상 소독실시 여부 ▲ 사전예약 기피, 불법카메라 설치 현장점검 ▲ 종사자 친절 안내 등이며,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선수단 및 방문객을 친절히 맞이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22일까지 2024년도 행복 남구 맛집 지정을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남구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와 맛을 발굴하고, 위생‧맛‧서비스가 우수한 일반음식점 등을 행복 남구 맛집으로 지정해 외식산업 발전,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개업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 등으로 맛집 추천 및 신청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다음달 22일까지 남구청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남구 사회관계망(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맛집을 추천‧신청하는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경품(1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행복 남구 맛집 심사는 향후 위생‧시설분야, 맛‧가격분야, 서비스 등 네 분야의 현장평가를 거쳐, 합산 점수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울산 남구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심의를 거친 후 최종 지정된다. ‘행복 남구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현판을 교부받으며, 맛집 홍보물 제작, 위생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 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초음파 검사비 13만 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검사비 5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신청 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실시 및 결과 상담을 받고 검진비는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신청으로 청구하면 된다. 온라인(e-보건소) 신청의 경우 시스템 구축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용이 지연될 수 있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혼인예정의 경우) 등이며, 청구 시 구비서류는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통장사본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관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4년 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및 홍보영상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 총 11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에 주 사업장을 둔 예비사회적기업(지역형, 부처형),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기업 등이다. 먼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제작 지원사업’은 총 5개사를 선정한다. 지역 사회적기업 인식개선과 판로 개척, 기업홍보 등 관련영상을 제작 후 버스와 엘리베이터 내 홍보영상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인사, 노무, 경영, 기술개발,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총 6개사를 선정해 각 업체별로 3회씩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해당 사업을 검색 후, 서식을 내려받아 군청 6층(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지역 사회의 문제해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빅테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관 이용자에게 베스트셀러와 신작 도서 외에 숨은 양서를 추천해 도서관 재방문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방문자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 AI 도서 추천탭에서 ‘지금 바로 추천받기’를 클릭하고 이용도서관(군립도서관 3개소)을 선택한 다음 성별, 나이, 기분, 관심사 등을 입력하면 AI가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책을 실시간으로 추천해준다. 추천도서의 상세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문자메시지로 청구기호도 받아볼 수 있다. 울주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서를 선택하길 바라며,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다양한 양서를 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무단건축·용도변경 △토지형질변경 △물건적치 △죽목벌채 등 개발행위를 시행하면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 내용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단속 결과, 영농행위를 위한 경미한 불법사항은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 또는 원상복구를 유도한다. 대규모 또는 상습불법행위의 경우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적발 시 강력 대응해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봄을 맞아 벚꽃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울주벚꽃만개’를 부제로 스마트폰 하나로 지역의 벚꽃 명소를 둘러보고 경품을 받아가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주군 대표 및 숨겨진 벚꽃 명소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해 스탬프를 찍으면서 울주군의 벚꽃이 만개(1만개/滿開)임을 보고, 느끼고, 어우러지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각 스탬프 존은 △작천정 벚꽃길 △서생포왜성 △두서면 차리 벚꽃길 △언양성당 △상북면 도깨비도로 △선바위 △회야강변길 등 7개소다. 울주군 방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벚꽃 스탬프 모두를 획득하면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거쳐 70명에게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스탬프 투어와 함께 ‘울주 벚꽃 사진도 찍고, 선물도 받고’라는 슬로건으로 ‘울주 여행 SNS 후기 이벤트 시즌 1’(#고고울주)도 진행된다. 개인 SNS에 울주군 벚꽃 명소를 여행한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거쳐 60명에게 울주관광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