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3월 29일 오전 11시 보람컨벤션에서 여성의용소방대 장생포지역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규주 남부소방서장, 여성의용소방대 장생포지역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공로패 수여, 임명장 전수, 대기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취임하는 홍경옥 대장은 지난 2014년 6월 장생포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대응반장등을 역임하면서 장생포지역대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임하는 박금랑 대장은 “새롭게 취임한 신임 대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의용소방대장이라는 직위는 내려놓지만, 언제나 소방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헌신해 오신 이임 대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결속력있고 전문성 있는 남부소방서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재난안전 사고 틀(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강조하고,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신(新)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홍보 방법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누리집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 등이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대비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30일 중구 평산로 벚꽃길에서 개최하는 약사벚꽃축제 행사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소방안전(홍보) 체험장을 운영하며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처치 등 응급처치 방법, 소화기 사용 및 대피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막고 재산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지역축제에서 안전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3월 30일 2024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채용인원은 44명으로 ▲공채 20명 ▲구조 8명 ▲구급 10명 ▲소방관련 학과 3명 ▲정보통신 1명 ▲화학 2명이다.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522명이 접수해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 시험 장소를 보면 공채는 신일중학교, 경채(구조, 구급 등)는 월평중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신분증과 응시표, 필기구(컴퓨터용 흑색 사인펜) 등을 지참하여야 하며, 오전 9시 30분까지 시험장에 입장해야 한다. 이후에는 시험장이 폐쇄돼 입장할 수 없고 응시 포기로 간주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4월 25일이며 이후 체력시험(5월), 종합적성검사·면접시험(6월)을 거쳐 7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응시자는 각 단계별 시험공고를 반드시 확인 후 시험에 응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안정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및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부산사무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보육수요 등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으로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면 시설건립비(최대 20억 원) 및 교재교구비(최대 7,000만 원)의 90%와 일정금액의 인건비 및 운영비도 지원받게 된다. 영유아보육법상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은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 또는 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인 사업장으로 중소기업은 의무설치 사업장에서 제외돼 중소기업 근로자는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싶어도 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2024년 상반기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조일리 등을 4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지점은 △관리지역 10지점 △경계지역 2지점 △인근 영향지역 8지점 등 총 20개 지점이다. 조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2일 이상, 1일 3회 새벽(6시 부터 9시), 주간(11 부터 17시), 야간(19 부터 22시) 시간대별로 세밀하게 나눠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인 알데하이드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23개 항목이다. 악취실태조사 결과는 울산시 및 구군과 공유해 효율적인 악취저감 관리방안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는 시민들이 민감하게 느끼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이므로,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를 통해 악취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9일 울산 전담여행사를 초청해 홍보여행(팸투어)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여 명의 전담여행사 팸투어단은 예술작품과 함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제3호 민간정원 발리동천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재생복합문화공간 에프이(Fe)01을 방문한다. 이어 오후 4시 타니베이호텔에서 전담여행사 및 관내 호텔 판촉담당, 울산관광협회, 구군 등 민관 관광마케팅 분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전담여행사 운영계획과 중점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울산관광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적 홍보판촉(마케팅) 방안을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전담여행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울산 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판촉(마케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담여행사는 판촉(마케팅) 및 모객에 영향력이 있는 여행사로, 울산시는 매년 관광 활성화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울산전담여행사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2024년 울산전담여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분포조사 및 병원체 감시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라임병의 원인이 되는 참진드기의 분포와 병원체 감염 유무를 조사해 진드기 매개 질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울산 관내 솔마루길 일원 4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진드기는 하얀 천을 이용하여 풀숲을 훑으면서 채집하거나(플래깅법), 진드기 유인 함정(트랩)으로 채집한다. 채집된 진드기 중에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참진드기를 분류하고 월별 발생 추이, 장소별 분포를 조사하며 종별, 성장 단계별로 유전자를 추출하여 병원체 보유 유무를 확인한다. 지난해의 경우 채집된 진드기 721개체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라임병 병원체는 4월과 10월 2차례 검출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熊本市) 대표단이 ‘제21회 태화강국제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구마모토시 대표단은 무라카미 히데타케 정책국 총괄심의원, 마츠시타 슈우지로 국제과장 등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날인 29일은 울산시청을 방문하여 양 도시 문화·체육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30일에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태화강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후 울산시가 주재하는 만찬회에 참석해 양 도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참가를 통해 상호 체육문화 행사 등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후 상호 도시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 청소년 교류, 체육문화교류 사절단 파견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8일 개최된 ‘구마모토성 마라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부터 임신‧출산을 준비 중인 부부 등을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필수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 대한 필수가임력 검사 비용(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검사항목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정액검사 등이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보건소로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현재, 검진은 전국 참여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참여 의료기관은 산부인과 또는 비뇨의학과 의료기관 28개소로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건강한 난자를 동결해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활용하여 출산율을 높이고자 하며, 난임부부 등에게 보조 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냉동한 난자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