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기업지원 건축인허가 TF팀이 지난 27일 군청 도시건설국에서 에스티엠(주)이 하이테크밸리에 추진 중인 소재4동 신축공사 관련 기업체 컨설팅을 실시했다. 삼성SDI의 자회사인 에스티엠(주)은 지난해 11월부터 삼남읍 가천리 하이테크밸리 3공구에 사업비 총 1조6천억원 규모로 양극재 생산 공장(소재4동) 신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은 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건축인허가 TF팀을 구성하고, 간담회 등 애로사항 청취와 신속한 사전협의를 거쳐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하이테크밸리(3공구) 내 소재4동 등 연면적 7만6천776㎡ 건축물에 대한 건축인허가를 신속 처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주군 관계 공무원과 소재4동 신축공사 관련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허가 컨설팅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등 방안을 논의하고, 공사 진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향후 인력 투입에 따른 기반시설 확보에 행정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실천과 불소도포 등 구강관리를 위한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방 중심의 계속구강관리를 통해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독려하고 구강건강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자 추진된다. 대상 학교는 영화초, 중남초, 온남초, 범서초 등 4개 초등학교이며, 오는 12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권역별로 울주군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범서보건지소의 구강보건 담당자와 공중보건 치과의사가 주1~2회 학교구강보건실로 출장 방문해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스켈링 등을 실시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해 학령기 아동의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 태도와 행동의 개선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기후변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은 폭염 등 기후변화 영향에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다. 열차단 기능성 페인트로 건축물 외부 도장면이 받는 태양광을 반사시켜 열의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 온도를 낮춰 냉방 효율 개선과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울주군 1인 가구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등이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12일까지 울주군 환경자원과에 사업 지원 신청서, 현장사진, 수급자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힘쓰겠다”며 “이번 사업에 울주군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지역 공동주택 96개 단지를 대상으로 예산 총 30억원을 투입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지역 공동주택 124개소로부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이어 지난 22일 위원장인 김석명 울주군 부군수를 비롯해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가능 대상 113개소 단지 중 96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대상 단지는 현장조사와 신청단지의 최근 5년간 지원실적, 준공연한, 세대수, 사업의 시급성, 수선시기 도래, 가점 및 감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신청 단지 중 제외된 곳은 △최근 3년 이내 재지원 불가 단지 8개소 △세부기준 미해당 단지 1개소 △영리목적 임대주택 2개소 △후순위 대상 단지 17개소 등이다. 단지 단위사업별 신청현황은 외벽 도색과 옥상 방수 항목이 가장 많았으며, 가로등과 CCTV, 경로당과 관리실(경비실), 도로 보수와 주차장 포장, 조경시설과 기타 순으로 신청이 접수됐다. 지원 금액은 조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청년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축하카드 전달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애 첫 법적 신분증인 주민등록증을 받는 청소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주민등록증 교부시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하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제안사업으로 추진됐다. 축하카드에는 주민등록증을 부착하고, 지역 청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는다. 뒷면에는 울주군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공해 청소년이 다양한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희망찬 첫 발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공감소통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울주군민의 생활 불편 해소 확대를 위해 ‘울주군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 야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서비스로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총 16명의 기동대원이 하루 평균 33건, 연간 8천250여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면서 울주군민의 생활민원 해결사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주군은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에 대한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야간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평일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세대 등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야간 서비스팀은 다음달부터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 야간 운영을 통해 울주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만족도 조사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북구의회가 위촉한 손옥선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2명의 공인회계사가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북구의 2023 회계연도 13개 회계(일반회계 1, 특별회계 4, 기금 8)에 대해 결산서가 장부와 증빙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 그 결과 회계는 정확하고 적정하게 처리됐는지, 회계사무가 법령 등에 따라 제대로 집행됐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 북구의 2023년 재정운영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북구청에 제출하고, 북구청은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5월 31일까지 결산서 및 첨부서류를 의회에 제출해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결산검사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하고 다음년도 예산편성·집행에 적극 반영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서는 오는 6월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본청, 직속 기관, 각급학교(유치원) 등 123곳을 종합감사한다. 종합감사는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전반의 적법․타당성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개선 대안을 제시해 기관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책무성과 공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약, 채용, 운동부 운영 등을 집중적으로 감사해 교육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현장을 지원하는 사전 예방 감사에 중점을 두고, 사소한 실수 등은 현지 조치해 기관 차원의 자율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희 감사관은 “올해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종합감사를 진행해 부패를 미리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공정하고 깨끗한 울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3월 28일 오전 10시 울산도서관에서 자위소방대 및 이용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가상의 재난 발생 상황을 부여해 ▲최초 상황 인지자 재난상황전파 및 인명대피 훈련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 ▲자위소방대 임무 역할 수행 ▲피난 대피로 사전 숙지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서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초기 진압을 통하여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공공기관 내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9월까지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남구와 울주군 등에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층, 중층, 고층으로 구분해 세대별 규모에 따라 최대 20세대까지 측정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피부와 호흡기 등에 영향을 미쳐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라돈 등 7개 항목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새로이 입주하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