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6일 낮 12시 입화산 관리사에서 (사)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민호 (사)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사)중구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사)중구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살펴보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사)중구자원봉사센터는 1999년 설립, 2018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했다. 지난 1월 선출된 박민호 이사장을 포함한 18명의 임원들은 오는 2026년 1월까지 2년 동안 (사)중구자원봉사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박민호 이사장은 제4대에 이어 제5대 이사장으로서 (사)중구자원봉사센터를 이끄는 소임을 맡게 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구 지역 자원봉사 등록 인원은 월평균 160여 명씩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열정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나눠주시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손순화)가 3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2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각종 동(洞) 행사 및 자치사업 협의·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장 모두가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26일 오후 1시 울산 중구 홈플러스 3층 문화센터에서 부모들의 자기 돌봄을 위한 ‘부모 마음케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12세 자녀를 둔 부모 25명이 함께했다. 1부 순서에는 노승현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이 ‘자녀 돌봄보다 중요한 자기 돌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양육 스트레스 점검 및 해소 방법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사전에 실시한 육아 스트레스 검사(K-PSI-4) 결과를 토대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1:1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을 맞춤형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6일 신복초등학교에서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신복초등학교 아동학대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학생에게 맞춤 지원하고자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해당 학교 교장, 남구청 보육지원과와 여성가족과, 무거동 행정복지센터,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울주군 가족센터 관계자, 외부 자문위원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기존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 계획을 협의했다. 외부 자문위원은 좀 더 적극적인 가정의 변화를 끌어내는 해결책(솔루션)을 제시했다. 회의 결과 학생 심리치료, 학부모 심리상담, 경제적 지원, 학습지원, 사례 관리 등을 각 기관에서 힘을 모아 지원하기로 했다. 소통과 연대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해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특색있는 이음학기 운영을 지원한다. 연계 활동, 부모 교육, 공동 행사 등 다양한 이음학기가 운영되도록 이음학기 운영 유치원에 원당 운영비 710만 원을, 연계 초등학교에는 교당 운영비 28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음학기는 5세 2학기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부모 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연계, 범교과(환경, 인성, 안전 등) 연계 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학기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연계를 강화해 유아의 전인 발달을 돕고, 유아 단계부터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음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이음학기를 운영하는 울산지역 유치원 22곳과 연계 초등학교 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협력·연대해 이음학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자 역량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는 동구청,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경찰서, 명덕여자중학교, 동구보건소, 울산고용센터 등 12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으며, 2024년 청소년안전망 실적 보고와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위원장인 안정순 동구 복지문화국장은 “청소년의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신)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6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주민과 구청 직원들 200여명이 함께 미포구장 등산로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포구장 등산로(화정동 산133번지) 주위로 0.6ha의 면적에 아왜나무 묘목 800본을 심었다. 동구는 작년부터 주요 등산로 주위에 특색있는 수종으로 식재하여 테마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울산과학대에서 미포구장 등산로 약 300m의 거리에 산불에 강한 내화수종인 아왜나무를 식재했으며, 봄에는 흰색꽃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에는 빨간 열매로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아왜나무가 자리잡고 산림으로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무들이 자라서 화사하게 만개하면 더 아름다운 등산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 행사로 나무가 있는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8개 기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별 2024년 지원 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는 늘어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지원 계획과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작년 6월에 구성된 뒤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씩 개최되며, 실무자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업을 위한 ‘실무회의’는 매월 개최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해 지난해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구성·운영하고,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을 지원해 한국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유관기관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지원 계획 등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가 만족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 25개소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동아리 관계자에게 올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전반과 울주군 보조금 집행지침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전달했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울주형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울주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모임에 강사비, 교재비 등 학습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올해 선정된 25개 동아리에 9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학습활동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자발적 학습모임 개최를 유도하고, 더 나아가 동아리 구성원이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3월말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와 연계해 고래문화마을(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벚꽃길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대가 오니 봄인가봄’이라는 주제로 장생포옛마을 골목길에 벚꽃나무와 남구를 상징하는 남구 8색중 ‘남구 오렌지’색을 적용한 벤치, 60~70년대 시대를 상징하는 현수막을 활용하여 포토존 4개소를 조성했다. 공단은 지난 2023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장생포옛마을에 낙엽길과 은행길을 조성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부터는 봄(벚꽃), 여름(수국,라벤더), 가을(은행나무길), 겨울(낙엽길)에 계절별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생포옛마을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벚꽃길을 즐기는 사진과 영상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어린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봄이라는 계절이 주는 감성과 옛추억을 되살릴 수있는 벚꽃길이 장생포옛마을의 정취와 잘 어울린다는 의견을 방문객들로부터많이 받았다.”며, “장생포옛마을에 포토존과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방문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