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7일 오전 9시 30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태화강 유블레스센트럴파크 아파트 건축 현장(우정동 203-5번지 일원)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9명은 공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실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한편, 중구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지역 내 91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자율 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내실 있는 점검을 바탕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9월 개최예정인 2024 울산고래축제의 페스티벌 송 ‘웨일리(Whaley)’음원을 8일 발표했다. (재)고래문화재단은 축제 콘텐츠로 추진한 페스티벌 송 ‘웨일리’는 울산 지역 싱어송라이터 길기판 씨가 만들고 노래하며, ‘고래처럼 많이’, ‘고래처럼 크게’라는 의미를 담아 발랄한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만들었다. (재)고래문화재단은 페스티벌 송 ‘웨일리’ 음원 발매를 기념해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고래박물관 앞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길기판 씨가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웨일리’를 부르는 것을 비롯해 남구 거리음악회를 진행하는 지역예술인의 공연(멜팅사운드, 러브수프림, 갓브라스유, 제노비아댄스)이 이어지고 화려한 불꽃 쇼도 예정돼 있다. (재)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남구청장)은 “전국의 축제 중에서 처음으로 축제를 위한 노래가 만들어진 만큼 울산 고래축제는 다양하고 새로운 축제가 되도록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가을 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고래축제 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 37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관광자원을 활용한‘드림스타트 가족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가족 소통의 날’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이 결여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우선 선정해 남구의 관광 자원인 수국과 함께하는 가족 사랑애(愛) 등 가족 체험활동을 실시해서 가족 간 유대감 및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래바다여행선 승선 및 모노레일 탑승, 고래문화마을 및 오색수국정원을 관람하고 수국 페스티벌의 각종 부대행사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특색을 살린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행복한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8개소에‘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DMS)’를 설치해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 6백여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적 삶의 요구 증가로 주기적 방제에서 매개체 발생 정보를 기반으로 한 근거중심의 방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도심지역에서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를 운영해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과학적 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된 모기의 개체수를 자동 계수하고, 그 측정값을 무선통신을 통해 지정된 서버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비다. 모기 개체 수 측정값을 통해 장소별 방제 시기 및 방법을 결정해 민원 건수, 약품 비용 및 사용량, 방제 횟수, 투입 인력 등을 감소시킬 수 있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관내 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이사의 선임을 완료하고 7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자원봉사센터 활성화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과 신임이사 7명을 비롯한 12명의 센터 이사진이 참석해 서동욱 남구청장과 지역사회에 잠재된 자원봉사 자원 발굴 및 자원봉사자들의 예우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2013년 11월 발족해 남구자원봉사센터 발전을 위한 물심양면의 지원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바쁘신 가운데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자원봉사자 예우와 자원봉사활성화 위한 고견을 주셔서 감사하며, 남구도 자원봉사자 예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차숙)는 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부모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이재연 교수님의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자녀의 뇌발달과 소통법’과 ‘교사 스트레스 관리법 및 아동심리 상담법’을 주제로 실시됐다. 부모교육은 민간․가정어린이집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아들․딸의 뇌발달 차이점, 건강한 수면분리법, 웃으면서 아침에 깨우는 방법, 아침식사와 뇌발달의 관계, 발달에 따른 호르몬 분비와 그에 따른 소통 및 대화법 등 부모들이 궁금한 주제로 강연했다. 교사교육은 민간어린이집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교사스트레스 관리법 및 아동심리상담법을 주제로 아동의 ADHD와 공격성 및 문제행동과 약물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 심리학으로 스트레스 해결하는 방법, 교사로서의 우울증과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사들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요구되는 부모․교사교육은 때를 놓치지 않고 계속 이루어져야 된다며, 남구는 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무거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홍보부스 설치하고, 드림스타트 사업과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상담 사업 안내 등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남구의 ‘드림스타트’사업은 올해 11년째로 아동의 건강․영양․교육․문화․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에 취약계층 아동의 위기 예방을 위해 영유아 지원대상 확대 및 발굴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구 증가 등 방과후 돌봄 강화를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학습지도․문화체험활동․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홍보는 남구 관내 돌봄센터 시설장들이 주축이 돼 지역주민들에게 팸플릿과 돌봄센터 아동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며, 드림서비스 및 돌봄센터의 운영현황,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아동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모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방과 후 돌봄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무거동 문수공원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정책제안에서 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남구 남구체육회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테이핑, 재능기부(네일아트), 부채 그림그리기 등 체험 부스와 건강 상담, 고충민원 상담, 건강가정지원 상담, 관광기념품 전시,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귀신고래 치약짜개키링(업사이클링) 만들기, 어린이 에코백 꾸미기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통장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음료․팝콘및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위험해! 알라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7일과 8일 서울주문화센터 △오는 15일과 29일 울주군청 알프스홀 △오는 21일과 22일 온양문화복지센터 등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내용은 ‘알라딘’를 각색해 자전거 안전수칙, 태풍 및 지진 안전, 화재안전 등 일상생활 속 일어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행동요령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알려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시가 주최한 ‘2024년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드론지적재조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2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드론활용 경진대회는 울산시 구·군 지적 분야 및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서로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드론을 이용해 항공 영상을 촬영하고 후처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적재조사측량 규정에 따라 토지의 현실 상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한 뒤 결과를 제출했다. 평가는 드론 비행의 안전성과 신속성, 취득한 영상 데이터의 품질, 지적재조사측량 규정에 부합하는 현실경계 설정 및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론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드론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해 5월 울산시가 주최한 2023년 제2회 울산 드론조종 경진대회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