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은 최신 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및 정보소외층 밀집지역을 찾아가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서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안내하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지난달 2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향후 노인복지관과 무료 급식소 등을 계속 찾아 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부터는 ‘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도 참여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 운영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철저히 해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개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제공으로 모두가 잘 사는 행복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확인해 미흡한 사항의 개선 및 보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2024년 울산 남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안)을 참석 위원들이 심의의결했다. 남구 관계자는“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확고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심 내 어린이공원 3개소(달동 하나공원, 무거동 산학공원, 옥동 쇠터공원)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특별교부세 및 시비보조금 총 9억 2천만 원을 확보해 남구관내 어린이공원 중 노후도‧이용율‧주변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한 3개소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현장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근 주택지 및 노장년층이 밀집되어 있는 하나공원은 건강과 휴식이 공존하는 정원웰빙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산학공원은 다양한 연령층이 공원을 이용 중임을 감안해 세대공감 힐링공원으로 탈바꿈 한다. 또한, 쇠터공원은 유치원 및 주택지가 밀집되어 있어 유아들이 체험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 놀이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는 2018년부터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입히는 도심공원 정원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30억 원을 투입해 9개소의 어린이공원을 정원과 광장으로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지역 주변여건 및 주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필리핀 최대 방송사 GMA가 동남권 K-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22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관광인지도 증대 및 방한수요 창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된 필리핀 현지 방송사 초청 팸투어에 따른 것이다. GMA는 동남권 K-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5박 6일 동안 울산, 부산, 대구 주요관광지를 방문해 먹거리, 벚꽃, 야경명소 등을 촬영할 예정이며,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한다. 울산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한 촬영팀(메인MC Susan Enriquez)은 이날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모노레일 등 고래도시 울산남구만의 관광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 촬영을 마쳤다. 특히, 울산시의 많은 관광지 중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중점으로 울산의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점에서 장생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편, 제작된 콘텐츠는 GMA의 간판 프로인 iJuander(아이원더) 프로그램을 통해 4월 말에서 5월초 일요일 저녁 8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2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도심 내 관광기반 확충 등 중구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화동 국가정원발전협의회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구 태화지구 지구단위계획 내 건축물 용도 완화,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 다운 혁신지구 도심융합 특구 조성사업 등 중구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가정원발전협의회 회원은 “그동안 태화강 불고기 단지 인근은 주거용지가 30% 가량 되어야 건물을 지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공고한 2030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확정되면 관광숙박시설 건축이 허용되어 체류형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므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하고 그간 시의회와 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다른 지역주민은 “태화강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태화루 일원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종합시장 등 구도심을 연결하고,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권순용 의원은 22일 오전, 학교 시설 관련 현안사항 점검을 위해 대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대현고와 야음중은 운동장과 체육관을 함께 쓰고 있으며, 울산에서 유일하게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두 학교 모두 2003년도에 개교했는데 당시 학교부지가 부족하여 공동의 체육시설을 조성했고, 이로 인해 현재까지 별도의 체육공간 확보를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시교육청은 공간 확보가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공사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신설 체육관 위치에 대한 학교 간의 합의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권의원은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생각한다면, 10년 이상 끌어온 이 사안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대현고 농구장 부지를 활용하는 안, △현재 운동장에 학교별 체육관을 신설하고 기존 체육관 위치를 운동장으로 활용하는 안, △야음중 뒤편 치안센터 부지를 매입하여 신설 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대안을 검토하고 제시하여 체육관 신설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3월 14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15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총 2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여 그중 19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은 수정가결 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20건의 안건(조례안 17, 동의안 3)을 심사하여 이중 19건을 원안가결 했고 ‘울산광역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가결 했다. 김기환 의장은“이번 회기동안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고 시정 현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종 자료 준비와 상세한 답변으로 안건심사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수고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및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날 18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위험 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은“기상예보에 따르면 다음주 26일까지 동해남부 해상에는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는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으로 너울이 연안까지 도달하므로 방파제 출입을 삼가하고 낚시 등 레저활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2024년 5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12주 동안 크게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및 기타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 재산, 자격, 연령,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산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보건소는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 기관인 현대미포조선 산업장 근로자 80여명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기에 앞서 3월 21일~22일 이틀간 사전검사를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이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질환자 및 약복용자가 아닌 산업장 근로자 80명 이상을 모집했으며, 사전 검사 실시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프로그램 진행 예정이다. 또한, 사업 대상자에 해당될 경우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영역별 상담, 건강 미션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동구보건소장은 “근로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제공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남성 직장인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ICT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