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를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을 방문해 현지 공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은 3월 21일 현지시간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법인장 최병진 책임매니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에 대한 소개와 애로사항 등을 듣고, 현지 공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 방문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황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급변하는 국제(글로벌)시장의 흐름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울산시가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은 2004년도 설립했으며, 자동차 제동 및 조향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베이징 현대자동차’, ‘둥펑 위에다 기아’ 등 한중합작기업 및 중국제1자동차(FAW), 비야디(BYD) 등 중국 현지 자동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공무원,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국가산업단지 지능형(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단지 및 인근 지역에 유해화학물질 복합감지기센서 13개소를 설치하고, 확산예측 프로그램을 포함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지난 2022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지능형(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완료되면서 울산의 2개 국가산업단지 내 실시간 유해화학물질 농도 및 환경 정보를 점검(모니터링)하고 기준 이상의 농도 감지 시 기상청 데이터를 활용 유해화학물질의 확산 범위 등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를 토대로 주민 긴급대피명령 및 재난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해 남구 전역 및 울주군‧동구‧북구 일부 지역 약 40만 명의 안전에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2년 부터 2026년)에 대한 ‘2024년 울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2024년 울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은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미래성장도시 기반 강화 ▲정주여건 개선 ▲생애전반 맞춤형 지원강화 ▲인구변화 선제 대응 등 4개 전략, 14개 전략과제, 100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며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사업을 반영하고 있다. 2024년 시행계획은 사업비는 1조 3,455억 원이 투입되며, 핵심 사업으로는 국가산업단지 지능화(스마트화),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추진, 조선업 재도약 및 상생일자리 생태계 조성, 미래성장 도시 기반 강화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건립, 정주여건 개선위한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노고를 인정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성실히 소임을 수행하다 최근 임기만료 된 위원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영택 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위원장 9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 곳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내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14개 동에서 310여명의 위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위기가정을 찾아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주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장 서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의 공로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협의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일 남구 두왕동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림환경 복원과 도심경관 개선을 위해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남구협의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여하여 편백나무(h=1m) 1,500그루를 심었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목재의 강도가 높고 보존성이 좋아 산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고, 인체 면역력 향상,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하는 나무로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심기 행사 완료 후에는 산림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두왕동과 상개동 일원에서 산지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한편, 남구는 재선충으로 피해지역 등에 매년 1만여 본을 심고 있으며, 올해는 1만 3천 5백본을 남산 및 두왕동 일원에 심을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해양에서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에 앞서 단속 예고와 홍보를 거쳐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관할 해역의 권역‧시기별 특성에 맞는 해양 안전 사고유형을 선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선박사고를 분석해 보면 전체사고 중 어선이 68.4%, 레저기구 18.9%, 화물선 3.8%, 낚시어선 3.2%였고, 사고원인으로는 정비불량이 42.6%, 운항부주의가 33%, 관리소홀이 7.9%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특별단속은 △과적·과승 △불법 증·개축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무면허 운항·음주운항 등 선박사고의 개연성이 높은 분야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한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에게 공감받는 수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은 3월 20일 오후 4시 30분 대구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의회 천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안건논의,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본회의에서 △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 △ 동해선철도 고속화 단절구간(삼척~강릉)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천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후 첫 협의회 회의 참석이였다”며 “전국 시·도 의회와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및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여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에서 울산지역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료셔틀버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례를 검토하고 있다. 공진혁 시의원은 울산의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여 편하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축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입법예고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시장이 시에서 주최하는 축제에서 행사 기간 중에 방문객들를 위하여 셔틀버스를 수시 운영하거나, 무료 셔틀버스 운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의원은 “조례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울산의 축제장을 오가는 방문객의 편의가 증진되고 축제장 입구 구차난을 막을 수 있어서 축제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셔틀버스 운영 및 지원으로 지역 축제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19일에 상임위원회 심의을 거쳐 2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 소속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박시대)가 지난 3월 19일(화) 오후 6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임회장 재직기념패 전달 △회기 이양 △신임회장 추대패 전달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대 이영국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박시대 회장이 취임했다. 제11대 박시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지난 2010년 9월 창단된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자원봉사자들 사이의 소통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는데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통·통·통 통합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시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봉사단을 잘 이끌어 주신 전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적정 처리 종합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발생 억제 방안 등을 제시하는 기구로, 환경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전년도대비 감량 실적,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살펴보고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자발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도 중구 지역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기준년도(2020~2022년) 목표 발생량 17,687톤 대비 1,131톤 적은 16,556톤으로, 중구는 목표 대비 약 6.4%를 초과 감량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