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은 20일 태화강 둔치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생활공감 국민행복’를 주제로 제안 발굴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매월 정례회 활동으로 태화강 둔치 일대를 회원들과 둘러보며환경정비와 함께 시설물 등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제안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울산 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주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이웃에 꼭 필요한 활동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로 정책제안에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참여단에서 제안한 정책 하나하나가 모여 구민의 불편 해소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에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최대 벚꽃축제인 궁거랑 벚꽃한마당 축제에 또 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무거천 일대에 수선화 정원을 확대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기존 삼호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삼호5교 ~ 삼호3교 일원) 400m 구간에 지난 2021년부터 정원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2만여 본의 수선화를 심은데 이어 이어 옥현주공 1단지 아파트 맞은편 무거천 둔치 일원 100m 구간에 추가로 수선화 4천여 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남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 구간이 확대됨에 따라 울남9경 중 한 곳인 궁거랑 벚꽃길을 수선화로 장식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 제공하고자 정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봄, 많은 관광객들이 수선화와 벚꽃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무거천을 찾고 있어 이곳이 울산의 봄을 알리는 명소가 됐다.”며, “올해도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선화정원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61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체험활동을 위한 버스 무상지원 사업인‘행복남구 체험학교’를 운영해 체험버스 266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관내 61개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체험버스 신청을 받은 결과 조기에 마감이 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날짜 등을 조율해 체험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최초로 시작한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남구 관내 학생들의 역사문화탐방, 환경생태활동, 진로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4개 학교에 280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하여 관내 학생 7,812명에게 지역 자원 탐구 및 자기주도 학습 계기를 마련했으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770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울산남구는 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기 시작 전인 2월에 체험버스 수요조사를 하고 학사일정에 맞춰서 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조기 확보했다. 또한, 교육청과 협약에 의해 추진 중인 서로나눔교육지구 4개 사업, 67대를 포함한 총 26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지역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14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인 남구종합사회복지관‧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구지역자활센터‧울산광역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한전mcs(주) 5개 기관 등 25명이 참석했다. 5개 기관 참석자들은 2023년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 사업’성과를 검토하고,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개선점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중‧장년 1인 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모색했다. 울산 남구의 1인 가구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중‧장년층(40∼64세)은 전체 1인 가구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의 실직‧이혼 등으로 인한 사회적 관계 단절 및 고독사 위기 등이 새로운 사회적 위험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2020년부터 구 희망복지지원단‧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협업을 통해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0일 도급·용역·위탁사업 사업자 및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되어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분야 전문가인 우종화 컨설팅풀리리라 대표가 강사를 맡아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의행사항, 위험성평가, 사업주 조치사항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서 5인이상 50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산업안전대진단 사업 설명도 함께 진행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안전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전예방을 통해 지켜낼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 도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3월 20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대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결핵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기침 예절 실천요령,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됐으며,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구보건소에서는 결핵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과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을 강화하고 등록환자는 무료 투약과 검진으로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돌봄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검진 무료지원을 통해 결핵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이므로, 일상생활 속 결핵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실시 ▲ 기침 예절 실천하기 ▲ 꾸준한 운동과 영양섭취를 통한 면역력 향상이 중요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무료로 흉부엑스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0일 남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사립작은 도서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인 우수 프로그램 지원,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에 대하여 지원 신청 및 자체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 방향에 대하여 의논했다. 동구는 이번에 사업을 신청한 사립작은도서관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 도서관 실무교육 및 회계처리 요령 등을 교육한 후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더 많은 동구 구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고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사립작은도서관에 대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과정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경로당과 장애인 보호작업장,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대상별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감염병 예방, 화재, 지진, 태풍, 방사능, 원전사고, 화학물질 사고 등 재난대응 기본요령부터 노인 미끄러짐 예방, 교통안전, 놀이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신청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북구는 강사교육과 파견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증가와 자연재난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자율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계층간 안전불평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평생학습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배움과 웃음으로 영원히 젊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개강특강이 진행됐으며, 전공학과별 오리엔테이션도 이어졌다. 2024년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4개 학부 8개 전공학과, 7개 특별과정으로 운영된다. 전공학과로는 역사인문학과(우리동네역사 어반스케치), SNS소통학과(1인미디어과정, 영어소통과정), 금융자산관리학과, 부동산자산관리학과, 원예농업학과(전통발효, 도시농업), 조경가드닝학과, 미래설계학과(조경기능사), 평생교육학과(직업상담사)를 편성하고, 특별과정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 상반기에는 은퇴전 자산불리기, 소가구 제작과정 등 2개 과정이 개설됐다. 전공학과에는 307명, 특별과정에는 72명 모두 379명이 수강신청해 10월 말 까지 학과별 강의와 실습, 견학, 야외활동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제3대학을 확대·개편한 평생학습대학은 지역 주민들에게 고급 강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대학 등 전문 교육기관이 없는 우리 구에서 평생학습대학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교통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관리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직원이 실제 발생한 각종 사고사례를 토대로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공용차량의 배차 신청 및 운행일지 작성 요령 △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방법 △차량 경고등에 대한 설명 △타이어 교체 시기 △엔진오일 구분 방법 등이다. 차량 관리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과 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 방안 등이 포함됐다. 한편 울주군은 매년 2회 직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직원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