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주민자치회 임원과 주민자치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마을 송문식 이사장이 강의를 맡아 '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정립, 주민자치 정책현황과 운영사례 등을 설명했다. 북구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 함양을 위해 매년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자치계획을 원활하게 수립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제3기 모집을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5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관(官)주도 홍보활동을 넘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태화강의 생태문화 관광 거점시설인 철새홍보관, 태화강동굴피아를 홍보하고 관광지를 찾는 고객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3기 홍보단 지원 자격은 평소 사회관계망(SNS)과 블로그 계정 활동이 왕성한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사진 촬영과 영상콘텐츠 제작 원고작성이 우수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은 2022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총 2개 기수가 운영됐다. 특히, 다양한 세대 층에게 맞는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MZ세대인 20대에서부터 60대 중장년층 까지 다양한 연령층 울산시민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시민주도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문화관광시설과 잠재적 고객인 시민 간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으로 인한 온라인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생포 새미골문화마당(고래문화재단 운영)은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 커피 교양교육 ‘새미골 바리스타’심화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3월에 시작한 기초반 1기에 이어 심화반 1기가 4월에 개강 예정이며, 심화반 1기는 4월부터 7월까지 모집정원 1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13:00~15:00 ▲재료비: 10만원) 심화반에서는 커피와 관련된 보다 더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며, 추출 기구의 심화 사용 방법과 에스프레소 응용, 추출설계를 실습하여 특정한 맛의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새미골 바리스타’ 심화반 1기 수강 신청은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접수할 수 있으며, 심화반 2기는 9월 개강을 목표로 8월 중 수강생 모집 예정이다. 새미골문화마당 관계자는 “커피에 대한 시민들의 향유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입맛에 꼭 맞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심화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적 만족감을 충족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새미골 커피 수업을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등) 가격에 대해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조사대상 주택을 파악하고, 지난 1월 18일까지 주택특성을 집중 조사해 2월 16일 관련 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했으며, 3월 12일 산정가격 검증을 마무리했다. 개별주택 열람대상은 지난해 14,033호 보다 180호 감소한 13,853호로, 남구청 세무1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가능하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 내 세무1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로도 의견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의 특성,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해 재산정한다. 이후 남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추진한 주요 노사민정 협력사업 성과 보고와 2024년 상생협력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의제 발굴과 사업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고용․노동계의 대표기관 실무책임자와 전문가들이 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지역문제와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2024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워크숍 및 토론회, ESG 실천과 노사문화 발전을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등을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노사상생과 기업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인구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주간 노인복지센터, 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연계가 가능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 치매관련 내용 및 치매예방교육 △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인지 미술활동 △ 노인 보드게임 △ 실버 그림책놀이 등 노인 분들의 인지를 자극시킬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 후 실버타운, 요양원, 노인 회관, 복지센터 등으로 취업 연계 가능하며,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자는 복지센터나 공공기관 등에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4월 23일에서 6월 11일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3시간씩 총 8회 24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에서 4월 5일까지 일자리종합센터 4층으로 방문이나 담당자 전자 우편 접수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버관련 전문 인력의 필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9일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실에서 도산노인복지관(관장 안종헌), (사)대한노인회울산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문수실버복지관(관장 정학수),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 등 4개소 노인이용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구자원봉사센터와 관내 노인이용 기관이 자원봉사‧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원봉사활성화를 통한 노인복지증진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을 목적으로 궁극적으로는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과 협약기관 관계자들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협약기관 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울산 남구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맞춤형 장애인일자리 발굴 및 지원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보호고용환경에서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및 민간 위탁형 복지일자리 등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장애인일자리 및 직업재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11명의 성인장애인들은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아동돌봄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48개소에 이르는 배치기관으로 파견 및 고용 돼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는 모두 8개 사업으로 ▲ 행정업무보조 및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일자리 ▲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사업 및 행복일자리 ▲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 중증장애인이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 남구 공중이용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조사 및 지원하는 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신규 발굴사업인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술에 취해 심신상 위해나 범죄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는 주취자를 일반 응급환자처럼 치료·보호할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지원하는 조례가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이 운영하는 울산중앙병원 주취자응급센터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가능해지고, 주취자 응급치료 시설의 추가 설치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손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광역시 주취 환자의 구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응급처치가 필요한 주취자에 대한 구호와 구호시설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주취 환자 보호와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취 환자 치료시설 운영은 물론, 추가 설치에도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의료기관과 경찰 및 소방 등 주취 환자 발견·이송부터 진단·치료까지의 과정에 관여하는 각 부문의 협력체계도 규정해서 주취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의회는 이 조례를 통해 의료 전문지식이 없는 경찰관이 주취자 상태를 판단하지 못해 보호만 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에너지산업과장, 주력산업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검사장, 전시실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는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수소전기차 운행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건립됐다.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와 자동차 안전도 검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검사시설과 국민 개방시설을 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수소전기차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수소전기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검사 기술 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