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소규모 영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해충 예방을 위한 구제용품(바퀴벌레 살충제)지원 신청 접수를 4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으로는 영업장 면적 100제곱미터 미만의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남구 소재 영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업장 면적 하위업소(50제곱미터 미만), 전통시장 내 입점업소, 중국식, 분식, 한식 등의 업태를 우선 지원업소로 선정해 모두 1,0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쯤 바퀴벌레 살충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벌레 등 해충유입 예방 요령 안내문을 함께 배부하고, 청결한 외식환경조성과 식품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남구청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돋질로 233, 5층)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업소 등은 제외대상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규모 일반음식점에 구제용품 지원으로 위생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조리장 등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영세업소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궁거랑 벚꽃 한마당 행사를 앞두고 구민 및 관광객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행사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거천 일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하며, 음식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가격표 게시, 기초위생 관리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영업소 내‧외부 가격표 게시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도 당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궁거랑 벚꽃 한마당 행사를 맞이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이 봄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전시와 예술 관련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도서관 별관에는 40~60대 어반스케치 동아리 ‘선바위 어반스케쳐스’의 첫 전시회가 이달 한 달간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그린 천상리의 풍경을 담은 작품이 전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본관 로비에서는 디지털갤러리 서비스를 통해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미술작품을 대화면·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갤러리 콘텐츠는 매달 테마에 맞춰 변경되며 다양한 작품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천에 그리는 꽃 천아트’, ‘어반스케치 풍경그리기’ 등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오는 28일에는 문화특강 ‘여행으로 배우는 인문학 – 스페인’을 개최해 인문학을 여행과 연계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야외 나들이와 여가 개발 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또는 가족·보호자이며,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총 8회 진행되며, 힐링 프로그램 외에도 치매 환자 돌봄 지혜를 배우는 ‘헤아림 가족교실’과 치매 가족 간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 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돌봄과 경제적 부담으로 지친 가족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및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민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범서읍 보건지소(범서읍 송현길 68)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다. 총 2만1천100호의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 열람을 진행한다. 개별주택가격(안)은 열람 기간 내 군청 홈페이지, 세무1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의견서로 작성한 뒤 군청 세무1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가격을 재산정한다. 이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다음달 30일 공시하며, 국세·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다음달 30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산정·검증 가격에 대한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해 정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실시한다. 울주군은 개별토지 26만3천47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은 울주군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 민원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울주군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realtypri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군청이나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에게 검증 받는다. 이어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마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산림자원인 보호수와 노거수를 대상으로 수목 외과수술과 생육환경 개선사업, 병해충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호수와 노거수는 ‘산림보호법’과 ‘울산광역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목과 거목, 희귀목 등 수목 중에서 지정된다. 현재 울주군은 보호수 36그루와 노거수 170그루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관리가 필요한 지역 내 보호수와 노거수 151그루가 대상이다. 이 중 생육환경이 불량한 온양읍 망양리 팽나무 등 16그루에 수목 외과수술을 실시한다. 수목 외과수술은 수목의 수령이 오래돼 장기간 외부환경에 노출되면서 해충·병원균 등으로 감염된 수목의 부패한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나무 의사 자격을 가진 전문 기술자가 수술 후 살균·살충 작업을 거쳐 인공 수피 처리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수목 보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보호수와 노거수가 오랜 시간 동안 주민의 쉼터이자 상징목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간행물 및 용역보고서 등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체계적 기록물 관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각종 용역 결과물이나 간행물이 책자 또는 서류 형태로만 보관되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화하기로 했다. 이같은 작업을 통해 직원 누구나 쉽게 과거 용역 결과물이나 간행물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는 해당 사업을 외주에 위탁하지 않고 기록물 담당자가 직접 수행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록물 담당자가 2019년부터 2023년에 생산한 간행물 및 용역보고서의 현황을 파악하고 수집한 후 스캔 등의 방법으로 전자문서로 변환,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탑재해 각종 기록물을 관리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 용역 결과나 간행물을 쉽게 찾아 업무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북구의 행정 히스토리가 보존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 기록물 데이터베이스화를 지속 추진해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3월 19일 오전 11시 서울주서 3층 회의실에서 삼성에스디아이(SDI) 등 신규 투자기업 5개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민원 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가 민선8기 들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투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업체 투자사업의 고충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민원(건축동의, 위험물 인․허가 등) 지원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담당자 간 맨투맨(ManToMan), 관계망(SNS 등)을 구축해 사전 자문(컨설팅) 및 법령해석 지원 등을 투자사업 완료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소방민원업무 지원으로 사업장의 고충을 조정하고, 관련법령 안내 및 인·허가 사항이 신속하게 처리되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3월 19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화재진압과 연소 확대 방지에 공로가 큰 시민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받는 김형곤(남, 51세) 씨는 지난 2월 15일 오후 11시 20분경 본인 집 맞은편 1층 음식점 외부 주차장에 보관된 복합기와 화장실에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여 소화기와 물통을 사용해 화재진압을 했다. 김형곤 씨의 발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화재는 2층으로 확대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진압한 김형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고 현장에서 공로가 인정된 시민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