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3월 19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참여 잇기(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참여 잇기(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누리 소통망(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달 23일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후속 참여자로 지목돼 이번 참여 잇기(챌린지)에 나서게 됐다. 다음주자로는 서경희 울산지방법원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관내 5개 구청장·군수를 지목한다. 한편, 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방송 홍보, 순환컵 서비스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을 계기로 울산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오염문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실 바란다.”라며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이 일상생활 속에 자리매김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국가산업단지 자체소방대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자체소방대원들의 특수재난 교육훈련 전문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체결되는 이번 협약은 △자체소방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자체소방대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특수재난훈련센터 훈련시설 기술자문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 등 자체소방대 협의회 16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시장님 인사말씀, 협약서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체소방대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국가산업단지 재난 발생 시 소방기관과 공동 대응 체계의 전문화가 이루어지고, 또한 상호 간 사고 현장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체계(시스템)가 구축된다. 옥진규 자체소방대 협의회 회장은 “국가산업단지 안전을 위해 특수재난훈련센터를 건립하는 김두겸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최상의 교육훈련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중국 우시(无锡)시와 우호 협력관계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이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 참석을 위해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한다는 계획이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 19일에는 우시시(市) 인민정부(시장 자오줸진) 주재 환영회에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우시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 참석해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민선8기를 맞은 울산시의 성과와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2024 울산공업축제’를 소개하며 각국 대표들을 울산공업축제에 초대하는 자리도 갖는다. 셋째날인 21일에는 ‘2024 우시 국제벚꽃축제’ 기념식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 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함께 우호교류의 상징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18일 오전 11시 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1/4분기 울산광역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박진도 위원장(울산과학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위원,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수돗물 수질검사결과 보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자문 및 질의·건의 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1/4분기 수돗물 수질검사결과는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 모두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주요업무계획은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선암·천상배수지 증설사업 등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회야댐의 홍수예방 및 댐 안정성 강화를 위해 회야댐 치수능력증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돗물평가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되는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를 받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전문가, 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돗물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수질현황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달 24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4년도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제출된 국제행사 개최계획서에 대해 산림청과 기재부가 관련 규정에 따라 내부 검토를 거쳐 이뤄졌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경제정책연구원의 경제성·정책성 검토인 정책성 등급조사가 완료된 이후 오는 7월 중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정책성 등급조사에서는 ‘국제행사 유치·개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행사 개최의 공익성, 행사 계획의 우수성, 주관기관 등 관리역량 및 지역주민 여론, 국고지원 요구의 적절성, 부가가치 제고 관련성 등을 기준으로 국제행사사업의 물량·단가 등을 분석한다. 또한 적정 총사업비 산출, 정책성 평가를 통해 국비지원 상한 비율 차등하여 1부터 4등급으로 정책성 등급을 부여하며 1등급(90점 이상)을 부여받을 경우, 국비 지원을 최대 30%까지 받을 수 있다. 이에 울산시는 국제행사 최종 승인뿐만 아니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11회 아름‘다운’십리 벚꽃축제가 오는 3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태화강변 풋살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보곤)가 주관하고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다운동 자생단체 등이 후원한다.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2년부터 진행해 온 다(茶)·난(蘭) 한마음 축제의 이름을 아름‘다운’십리 벚꽃축제로 바꾸고,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 '나‘다운’ 나' △기념식 △복화술 공연 △거리·무작위 춤 공연(스트릿·랜덤 플레이 댄스 퍼포먼스) △종갓집 음악회 ‘십리벚꽃 콘서트’ 마술·관악기·포크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SBS 스타킹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민에게 소개된 국내 최고의 복화술사 안재우 씨의 복화술 공연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벚꽃 풍선아트·인생네컷·손 그림 그리기(핸드 페인팅) △달고나·떡메치기·드립 커피 체험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 체험 △벚꽃 산책길 장터(프리마켓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유사시에 대비해 국가 및 지역 안보에 대한 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기구로,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권영모 제7765부대 3대대장, 진상도 중부경찰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23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2024년 통합방위 추진 계획, 2024년 화랑훈련 계획 등을 살폈다. 또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방위 예규를 개정했다. 한편,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 분기 회의를 열어 지역의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민·관·군·경·소방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에는 국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미술작품 기증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최미경, 김창희(에이든 김) 작가에게 고마움의 뜻을 담아 미술작품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최미경, 김창희(에이든 김) 작가는 중구에 미술작품 각 1점을 기증했다. 최미경 작가가 기증한 작품은 ‘노는게 젤 조아’라는 이름의 한글 도자기 의자로, 한글의 자음·모음 하나하나를 손으로 조각해 한글의 조형미를 보여주는 특별한 형태의 작품이다. 김창희(에이든 김) 작가가 기증한 작품은 ‘깊은 대나무숲’이라는 이름의 회화로, 중구의 대표 명소인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동기(모티브)로 CD 조각을 사용해 십리대숲 은하수길의 반짝이는 빛을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이다. 해당 미술작품들은 앞서 갤러리 아리오소(관장 윤태희) 주관으로 열린 ‘2023 울산호텔아트쇼(HAS in ULSAN)’에 출품된 바 있다. 두 작가는 윤태희 갤러리 아리오소 관장을 통해 미술작품 지정기탁 의사를 밝혔고, 중구는 지난 2월 23일 울산광역시 중구 기부심사위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더불어 발전하는 친환경 에너지 4차 사업’을 구상하고 지난해 6월 울산시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 업체 8곳과 연합체(컨소시엄)을 구성해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해 11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중구는 연합체(컨소시엄) 대표로 지난 3월 14일 한국에너지공단과 서면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정한 구역 안에 2종 이상 동시에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설치할 경우 설치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시비 보조금 6억 7,900만 원을 포함해 총 8억 6,900만 원이다. 중구는 앞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신청을 한 지역 내 119가구에 오는 11월까지 태양광 설비 111개, 태양열 설비 5개, 지열 설비 3개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69가구 대비 72% 증가한 규모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사업비 1,761억 원을 들여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3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중구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울산 중구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울산 중구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누구나 머물러 살고 싶은 중구’라는 미래상(비전) 아래 △함께 돌보고 같이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 △일하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 △노년이 편안한 행복한 도시 △인구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도시 등 5개 추진 전략, 7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함께 돌보고 같이 성장하는 도시’를 위해 390억 원을 들여 △출산지원금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 △미래교육 AI배움터 운영 등 24개 사업을 진행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를 위해서는 9억 원을 들여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예술제 개최 등 12개 사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