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8일 오전 9시 30분 5층 중강당에서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표 김은석) 주관으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동구는 지난 1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2024년 동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고 현재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 중에 있으며,금년 말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50세부터 70세 이하 신중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이해와 사회공헌활동가의 마음가짐, 안전보건교육 등 사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고, 사전 신청자 모집을 통해 선발 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50여명의 참여자가 참석했다. 교육 수료자는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노인상담, 아동 방과후 지도, 도서관 운영지원, 생애설계 진로상담, 외국인 대상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젊음을 일터에서 보낸 신중년 세대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일자리창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가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힘을 보태달라며 북구 인근 경주 외동 기업체에 박천동 북구청장 이름으로 서한문을 발송했다. 박 구청장은 서한문에서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는 지역간 접근성 향상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임직원 삶의 질 향상으로 활발한 기업 활동의 기반이 되고, 보다 튼튼한 산업경제 동맹권 형성에 촉매가 될 것"이라며 "유구한 역사를 함께한 공동 생활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협조와 응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북구는 해당 서한문을 경주 외동지역의 외동공단연합회 등 21개 기업협의체 단체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와 경주 외동지역은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 공동 생활권으로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가 외동 지역 기업체의 발전과 임직원 교통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상당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협조 서한문을 보내게 됐다"고 설명하며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는 울산 북구만의 염원이 아니라 해오름 동맹 지역 기업과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곤)가 18일 범서읍 천상리 일대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인 ‘울주군 따신함(해뜨미의 따뜻한 신고함)’사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주군 따신함은 24시간 운영돼 누구나 어디서든 온라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비대면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다. 우리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 강화 및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울주군 전 지역을 돌며 온라인 QR코드를 활용해 쉽게 채널을 가입할 수 있도록 스티커 배포 및 부착 등 적극 홍보에 나선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의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3월 신학기를 맞아 18일 울주군 범서읍 호연초등학교 앞에서 지역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스쿨존 교통지원사업단 활동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 총 210명이 지역 내 25개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돼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벌인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등·하교시간 스쿨존 내 통학안전 보행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교통사고 예방에 힘썼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맞벌이 가정이 많은 현대사회에 주변 어른들의 관심없이 아이를 키우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 소극장W에서 2024년 정규 프로그램 어린이 상설공연 판소리 그림자극 ‘와그르르르 수궁가’를 4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12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수궁가’를 그림자 인형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오브제와 빛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판소리를 듣고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올해 어린이 상설공연은 국내 5작품과 해외 2작품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 내용,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부모님과 함께 보기에도 손색이 없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일정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0일 목/금 10시30분, 주말(토) 13시/15시로 현재 예매 중에 이며, 현장에서도 소량 예매가 가능하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재미있는 어린이 상설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는 18일 청소년 건강 성장을 돕기 위한 심리‧정서적 상담과 복지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정중학교(교장 김만선)와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심리지원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호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인상담‧집단상담‧학업중단숙려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전히 증가추세에 있는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실현하고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신정중학교를 포함해 청소년지원업무 협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삼호동 와와 커뮤니티 하우스 3층 주민회의실에서‘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의 홍보와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협의체, 지역디자인단, 사업 대상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디자인 및 제작설치 사업의 홍보와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사업‘특화거리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국비 6천만 원, 시비 2천만 원, 구비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지역 특성과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디자인해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월까지 삼호곱창거리 일원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고시’ 및 ‘광고물 등 표시방법 기준’을 마련한 후 올해 12월까지 업소별 간판 디자인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효율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관광의 떠오르는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울산 남구가 올해 5천만 명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분석 결과에 따르면 울산 남구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방문객 4천 4백 2십 7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관광객 유입이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5개 구군 가운데 최다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방문객들이 남구에서 지출한 금액은 총 2천 3백 75억여 원으로, 5개 구군 중 최고 소비금액이다.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으며, 전국 관광소비의 0.6%로 이는 2개 카드사의 이용합계인 만큼 실제 지출금액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남구의 관광산업이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방문객 증가요인은 2020~2023년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울산고래축제를 비롯한 수국축제, 호러페스티벌 등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국내 최대, 유일의 남구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종 의원은 '울산광역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전통시장,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주변도로에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보행우선구역을 표시하도록 해서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출된 노인ㆍ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것이다. 김수종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은 교통약자로, 빠르게 이동하기 어렵고 자동차가 다가올 때 적절히 피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교통안전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대한 정의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보호구역 실태조사 ▲보호구역 지정 및 조치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통행량 및 교통사고 발생 등 현황을 고려하여 안전표지의 설치 및 관리, 보호구역 보행환경 개선 사항 등을 담은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아울러 노인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에 있을 시교육청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앞두고,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 예정지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예정된 ‘강남초등학교’를 18일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동구 방어동 지역의 웨딩홀로 쓰이던 건물을 활용하여, 놀이·예술·창작을 통한 거점형 학생체험시설을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교육청은 해당 사업에 대해 동구 지역에 없는 학생체험기관을 설립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적성과 흥미를 찾고, 나아가 진로탐색과 설계에도 도움을 주고자 연면적 6,990㎡ 규모로 약 2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장소는 현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립을 위한 공간재구조화를 앞두고 있는 강남초등학교였다. 남구 달동에 위치한 해당 학교는 1970년, 연면적 5,854㎡ 규모로 건축됐으며, 공사 전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으로 확인됐다. 앞서 시교육청에서 제출한 강남초 개축 안은 C등급 시설에 대한 개축 결정의 근거가 불명확하고, 동일등급 타학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