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맞춤형 순회 교육을 지원한다. 대상은 가정, 유치원, 일반 학교 등에서 특수교육 지원을 받지 못하는 특수교육대상자 90여 명이다. 교육지원청은 장애가 심해 각급학교에서 교육받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학생, 집 가까이 있는 학교에 특수학급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특수학급 과밀로 일반학급에 배치된 학생 중 신청을 받아 순회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다. 보육 기관에 다니지 않는 만 3세 미만 특수교육 대상 영아도 신청하면 선정 기준에 따라 순회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북·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사 21명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주당 3시간 맞춤형 순회 특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에 맞는 교육환경 배치로 내실 있는 순회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교육활동 보호 사업을 확대한다. 먼저 예방·치유 중심의 교육활동보호센터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에 있던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육청 외부로 옮겨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교원 보호 공제사업 보장을 강화한다. 보장한도와 횟수 제한 없는 교육활동 침해 분쟁 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사고당 최대 20일까지 위협 대처 보호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 사고당 치료·요양비로 200만 원, 교권 침해 때 심리상담과 조언을 연 15회 지원한다. 민·형사재판(수사 단계 포함) 때 변호인 선임 비용도 먼저 지급한다. 외부 변호사 10명 등으로 구성된 ‘법률지원단’도 운영해 교육활동 중 법률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자문한다. 오는 28일부터는 지난해까지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해 새롭게 운영한다. 다음 달부터는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 교육청 주관 맞춤형 교원 치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교육 분야 11개 과제를 공약으로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 교육자치 보장과 현안 교육과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교육분야 정책 공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국회의원 후보 등록 마감일(3월 22일) 이후 울산 관내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교육 분야 공약 제안서’를 발송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제안된 공약은 울산교육 현안과 관련한 과제을 비롯해 학생 수 감소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공교육 강화에 필요한 법령 개정 사항 등도 함께 담았다. 우선, 돌봄과 관련해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체계 구축과 중앙정부 산하 가칭 ‘돌봄청’설립을 제안했다. 지방자치단체 주도 초등 종일 돌봄을 비롯해 초·중·고교생의 학습과 방과후수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 신설, 현재 부처별로 추진하는 돌봄정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구인 가칭 ‘돌봄청 설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여천동 소재 폐차창에서 ‘2024년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비하여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 및 구조기법을 활용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사용되는 차량과 장소는 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홍익폐차공업㈜(대표 김상훈)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고차량 문 개방 및 유리창 파괴 훈련 ▲유압구조장비, 에어백 등 구조장비 설치·조작 훈련 ▲요구조자 위치 및 차량 구조에 따른 차체 절단 훈련 ▲긴척추고정판과 경추보호대 등을 활용한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구출 훈련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27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Ⅰ에서 2024년 어르신(시니어) 교육프로그램 ‘내 머리 속의 퍼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6세 이상 76세 이하 어르신(시니어)을 대상으로 하며, 울산 관련 문화유산으로 제작된 지그소 퍼즐을 맞추면서 치매예방도 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학술적 해설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그소 퍼즐 주제는 1736년에서 1767년 사이에 경상도 울산부가 그려진 여지도(輿地圖)이며, 옛 울산의 지형과 생활상을 엿 볼 수 있다. 교육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울산시 남구 두왕로 277, 울산박물관 안내데스크) 가능하며, 20명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르신(시니어)만을 위한 울산박물관의 첫 교육 프로그램이라서 기대가 크며, 교육이 종료된 오후 2시부터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무료 상영회도 개최된다. 울산 시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민들에게 1980~90년대의 추억을 선사하는 전시가 마련된다. 울산박물관은 3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제1차 반짝 전시 ‘추억은 방울방울’을 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5년 이후 산업화를 통한 경제 성장으로 관광문화가 확산되고 중산층이 생겨나면서 휴일날 관광하는 문화가 1980년대 생활상으로 자리잡게 됐다. 이러한 여가문화 확대에는 승용차와 카메라 보급이 큰 역할을 했다. 1980 부터 90년대 울산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즐겨 찾았던 관광지로는 학성공원, 방어진 울기등대, 일산해수욕장 등이 있었다. 이번 전시는 1980 부터 90년대 울산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개인 사진 10여 점을 활용해 당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새로운 봄을 맞아 박물관으로 나들이 오셔서 반짝전시를 통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어린이집, 주택단지 놀이시설, 야외놀이터, 놀이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점포 등 8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납, 카드뮴, 수은 등 5개 항목이다. 검사 방법은 어린이 활동공간 내의 페인트가 칠해진 놀이기구, 바닥재, 마감재, 모래놀이터의 토양 등에 대해 환경유해인자를 간이측정기로 검사한다. 환경안전관리기준 초과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정밀 검사 결과 기준이 초과된 시설이 확인되면 시설개선 등의 행정처분이 있게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로 유해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활동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9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산후조리원 3개소를 대상으로 감염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군 보건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감염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시설 및 인력기준, 청결도 및 위생상태 △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 및 건강상태 기록·관리여부 △ 감염 또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소독 및 필요조치 실시여부 △ 임산부 및 영유아 감염 또는 질병의심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후송 등 필요조치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은 확인서 징구 및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4,002명의 산모가 관내 7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등 주된 산후조리 장소로 활용되는 만큼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8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지능형(스마트) 안전장비 무상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을 인공지능이 자동 감지해, 실시간으로 근로자에게 알려주는 지능형(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시, 구군 공무원, 소규모 건축현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지능형(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이어 지능형 안전장비(감시카메라, 경보장치 등)의 시연과 함께 신청접수도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공사비 30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축현장이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 고정형, 이동형),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개구부 오픈감지기 등을 무상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명회가 끝난 후 지능형(스마트) 안전장비의 무상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라며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협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청년 공유 사택’에 입주할 청년을 3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입주자 모집 후 잔여 호실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대상 사택은 북구 매곡동 매곡휴먼시아 전용면적 46㎡, 8개 호실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기업 및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19세 부터 39세, 1인 가구 세대주)이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지방시대담당관 방문 또는 등기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시청 지방시대담당관 혁신도시팀),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 대상자 발표는 4월 22일(예정)이며 입주 예정은 올해 7월이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는 청년은 공유 사택의 관리비와 예치금(100만 원)을 부담하고, 한국석유공사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최소 2년간 지원한다. 다만 지원대상자로 선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