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 14일 오후 5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어린이집 신입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일지 및 관찰일지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교사의 업무 적응을 돕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윤옥 농소어린이집원장이 강사로 나서 제4차 표준보육과정을 반영한 놀이 중심의 보육일지 및 관찰일지 작성법을 설명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보육 현장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입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 21일 학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소통을 위한 ‘슬기로운 학부모 상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업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5일 오후 3시 2층 상황실에서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동구청장 김종훈) 주재로 민·관·군·경·소방 등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동구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안보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비상사태 대비에 따른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2023년 추진성과 및 2024년 추진 계획, 군 통합방위태세 상황 및 화랑훈련 보고,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등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적의 도발과 대규모 자연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총체적인 안보가 중요하다”며,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공조체제 유지가 중요한 만큼 모두가 통합방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성남동 호프거리 내 골목길이 깨끗하고 환하게 변신했다. 울산 중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성남동 호프거리 내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 구역은 성남공영주차장 앞 도로(학성로 56) 부터 호프거리 진입로(젊음의거리 29-1) 약 7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학성로와 호프거리를 잇는 지름길이지만 좁고 어두운 탓에 평소 유동인구가 적었다. 이에 중구는 주민 및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어 호프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해당 골목길을 깔끔하고 특색 있게 정비했다. 중구는 우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닥·벽면 등에 문구나 그림 등을 도장하고 밝은 빛의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추가로 골목길 곳곳에 입구 안내 바닥 동판과 반사경, 벤치 등을 설치했다. 한편, 중구는 성남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서 △스마트 점포 구축 △상권 활성화 영상 및 골목상권 지도 제작 △수제 맥주 양조 아카데미 운영 사업 등을 추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여수시 일원에서 중구상인연합회 역량강화 공동연수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대형 유통 업체의 등장 및 소비 경향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상인연합회 회원과 시장 관계자 등 40명은 연수 첫날 각종 공모사업 신청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이어서 중구 지역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여수 전통서시장과 진남로 상가 등을 방문해 시장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등을 살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발전을 위해서는 상인들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5일~20일 18시까지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총 23명 중 울산해양경찰서 총 7명으로 모집분야는 행정·홍보·전산통계를 하나로 통합하여 하나의 응시분야로 지원 받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며 접수는 전자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전형을 통해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거친 뒤 최종 합격자는 4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로 채용된 인원은 채용일로부터 6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해양경찰 청년인턴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울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생면 새마을협의회원·부녀회원들은 15일 아침 7시 서생면 위양리 일대에서‘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생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이 감자를 키워 관내 취약계층에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함께 모여 밭고랑을 일구고 씨감자를 심는 작업이 진행됐다. 김영덕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정숙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문수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법 중심으로 실시된다. 훈련 내용은 기초생존수영(입영), 구조수영(스킨, 스쿠버장비), 수중구조훈련(기초 스쿠버 기술 및 수중탐색 훈련) 등이다. 유대선 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역량과 결속력(팀워크)을 높여 시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동안 구립도서관에서는 연합행사로 ‘연체자 해방’과 ‘출석룰렛 돌리기’를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준 높은 명품 강연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유명작가와의 만남부터 원화전시, 클래식공연, 체험행사 등 총 26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는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의 저자이자 EBS 강사, 정승익 강연과 △ 기자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한국인 최초 두 차례 수상한 강형원 기자의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강연, △ 권오준 작가와 함께 “날아라 삑삑아” 주제로 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고양이 해결사 깜냥”시리즈를 쓴 홍민정 작가 등 유명 작가 강연회를 7회 운영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서관별로 다르며, 신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 상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 출연할 공연 출연진 30여 팀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약 90여 팀의 지역예술인들이 지원했으며,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은 오는 29일‘궁거랑 벚꽃 한마당’의 남구 거리음악회 무대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삼산 디자인 거리 등 남구 주요 거리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일상 속 가장 가까운‘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사업인 남구 거리음악회는 올해‘울산 HD FC’,‘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협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울산 거리공연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장)은 “올 한해도 남구 거리음악회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남구 조성에 힘쓰고, 울산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거리음악회의 보다 상세한 공연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 및 S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상권 활기를 위해 공예거리에 입점할 공예 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삼호동 와와로 일원) 내 점포를 소유하거나 임차하여 공예업을 운영 중인 자, 운영 예정인 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하며, 죽, 도자기, 유리, 금속, 목, 종이, 섬유, 가죽 등 공예품 창작, 판매, 전시 홍보 등으로 운영 또는 운영 예정이어야 한다. 공예거리조성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예업체는 점포 임차료 최대 50만원, 점포 시설개선비(환경개선, 간판)으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영업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울산 남구는 올해 공예업체 3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35일간 접수를 받으며,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달삼로 48번길 11)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