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학교 도서관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초·중·고 72교에 14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 도서관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은 협동학습, 창의적 융복합 교육 등 미래 교육 실천에 필요한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새 단장(리모델링), 책(북) 카페 조성, 비품 교체, 장서 확충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교당 1억 원이 지원되는 새 단장 사업은 두 갈래(two-track)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낡은 학교 도서관을 새로 고치거나 특색 있는 미래형·자연 친화적·개방형 학교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해 책과 함께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책 카페를 조성해 학생들이 치유(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학교 10개교에 교당 3,000만 원씩 모두 3억 원을 지원한다. 낡고 오래된 학교 도서관 비품 교체로 교당 1,000만 원씩 학교 15개교에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학교 도서관 기반 시설 확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3월 15일 오후 2시 상북면 향산리 화정산 일대에서 봄철 산림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 속 화정산 정상부근 산불이 발생해 확산되고 있다는 상황을 가정해 봄철 대형산불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진화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국유림 산불진화대 및 울주군청 등 유관기관과 서울주소방서 합동으로 진행하며 인원 120여 명과 헬기, 소방차량 등 10대가 참가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점검 ▲인근 주민대피 ▲방어선 구축 ▲의용소방대 동원·투입 ▲산불 화재진압작전 공유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서울주소방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훈련을 통해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할것이며, 시민들께도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유동인구 많은 지역 ‘부주의’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 실시 및 현수막 게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화재위험 안내 및 예방수칙 홍보 ▲담배꽁초, 촛불․향초, 음식물 조리 등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안전대책은 ▲취약시설 안전확보 ▲화재안전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3월 15일 오후 2시 문수체육관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추진된다. 훈련은 문수체육관에서 경기진행 중 대형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현장 상황 변화에 따른 현장대응훈련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별·개인별 주요 업무 처리 요령 및 임무 숙지 ▲재난상황에 따른 실시간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김규주 울산남부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훈련을 통해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3월 15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2024년 울산시민생물학자’ 위촉식과 활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민생물학자’는 생물다양성 조사를 통한 생물종 목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6개 분야에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분야 1개가 늘어 7개 분야 24명으로 구성됐으며 12월까지 활동한다. 시민생물학자들은 분야별 중점 조사 지역을 선정해 매월 1회 이상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네이처링 앱에 게시한다. 네이처링 앱으로 모아진 자료들은 네이처링의 전문가들이 검증을 거친 후 12월 최종보고서 및 목록으로 만들어진다. 울산시와 센터는 오는 8월 활동 중간보고회를 통해 활동 상황과 부족한 부분 등을 청취하고, 11월 분야별 활동성과 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 지구적으로나 도시들의 생물자원 확보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는 만큼 시민생물학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조사에 필요한 장비나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5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원실 내에 마련한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울산시청점’이 5주년 기념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카페에서는 5주년을 기념해 전 메뉴를 500원 할인하고 떡을 제공한다. 오후 2시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카페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때 사회복지법인 태연학원 오세필 이사장로부터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김두겸 울산시장을 대신해 전달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공공 및 민간의 일자리 확대 및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울산시청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한 카페 공모사업에 울산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19년 3월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태연학원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중증장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실행기관으로 울산광역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리노숙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과 심리·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노숙인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전국 노숙인시설, 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시설을 신청 대상으로 해 1개소를 선정했다. 울산광역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국비 1억 4,800만 원 예산을 지원받아 노숙인 대상자 특성에 맞는 상담지원·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심리·정서적 회복 및 사회성 함양, 일자리 연계 등 거리노숙인의 지역사회통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기로 통합적 지원체계를 통해 노숙인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사회복귀와 자립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3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3월 새 학기를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김종원 작가는 ‘우리가족 인문학 대화법’을 주제로 인문학이 자녀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현명한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과 사인회가 이어진다. 김종원 작가는 자녀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인『66일 인문학 대화법』을 비롯해『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이어령과의 대화』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라며, 가정의 새 출발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받으며,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기 부동산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권대중 교수의 부동산 정책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부동산원 성창우 변호사의 ‘전세 피해 및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과 권문업 세무사의 ‘부동산 세제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부동산 교육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지부에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시 토지정보과 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지부로 연락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전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여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울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5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직장민방위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직장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터득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울산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등 의무적 편성기관과 지정에 의해 편성된 민간 기업체 또는 금융기관 직장민방위대장 152명이다. 교육은 육군3사관학교 박동휘 군사사학과 교수의 ‘후방 대도시와 전·평시 하이브리드전의 위협’을 주제로 하는 안보정세 특강과 화생방, 응급처치 교육 분야 전문강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민방위 제도 및 지침,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위치 정보’를 안내하는 ‘안전 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의 활성화 교육도 이뤄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가방위 요소의 한 축으로서 통합방위 사태는 물론 각종 재난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