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미골 문화마당은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어린이 교육인 명화 하브루타 ‘예술오감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 총 3학기로 운영되는 ‘예술오감놀이터’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1학기 수강생을 우선 모집한다. ‘예술오감놀이터’는 유대인의 대화법인 하브루타를 활용한 수업으로 매달 같은 주제로 명화를 감상하고, 하브루타 방식을 통해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질문을 통해 작가의 의도를 유추해보고, 자신만의 개성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울산 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8개 반이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반(10:00~12:00), 오후반(13:00~15:00)으로 나눠 실시되고, 모집정원 각 반별 6명이다. 1학기 수강신청은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수) 오후 2시부터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남구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2학기와 3학기 신청은 각각 6월과 9월 중에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고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4년 2분기 건강체조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한다고 밝혔다. 건강체조교실은 70세 이하(1954년생~)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4월에서 6월까지 주 3회, 3개월 동안 보건소 지하 1층 체조실에서 운영되며, 수강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라인댄스, 줌바댄스, 필라테스 총 3개 반으로 운영되며, 운동 전․후 참여자 대상 체성분검사 실시를 통해 건강의 변화를 스스로 알 수 있도록 하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남구보건소 홈페이지'보건소의 사업'보건교육'교육프로그램 안내)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붙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통합방위협의회(의장 서동욱)는 14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남구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약 및 예규 체결, 추진 성과 및 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주요사항 보고 및 기관 간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도 지역안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통합방위협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해서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공모 선정 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3일부터 3월 5일까지 상인회를 대상으로 접수받았으며, 총 7개 상인단체가 신청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대학교수 및 상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역량, 소비촉진 방안, 향후 상권 활성화 지속성 및 발전 전망 등 검토하고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청한 상인회가 사업목적, 추진내용 등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타 상권과 차별되는 특성 및 사업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단체 대상 골목축제, 소비촉진 행사, 마케팅 등 상권별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 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심사에서는 평균 7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단체를 선정한 후 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말 최종 선정단체와 보조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14일 박상진 홀에서 ‘2024년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교육정책연구소, 교육 연구단체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의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협의회에는 시도별 원장과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올해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운영 방안과 규정 등을 협의했다. 올해 공동 연구 과제로는 ‘유보통합의 쟁점과 해결 방안’, ‘전국 교육정책연구소 조직 분석과 기능 강화 방안’을 선정했다. 오는 4월 안동에서 개최 예정인 상반기 공동연수 주제는‘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자율시간 운영’으로 정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부터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10년간 추적 조사하는 울산교육종단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초등학교 4학년, 2025년 중학교 1학년, 2026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 울산 학생들의 행동적 변화와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는 중·장기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12일부터 2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인형극 ‘인형의 꿈’ 공연 관람을 13회 지원한다. 대상은 강남지역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중 초등학교 17개교이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연 관람은 새 학기 적응 기간 교우관계를 친밀하게 하고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작은 학교 학생들은 인근 거점학교에 모여 인형극을 관람하고,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공연 관람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람료와 버스 임차 등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와 울주군에 있는 작은 학교 간 교육과정 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계획해 함께 운영하는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공연 관람, 문화탐방, 수학여행, 현장학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지역은 초·중·고교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모두가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은 2022년과 비교해 전체 학생과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14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 4,000원으로 2022년 41만 원에서 5.8% 증가했다. 울산은 36만 8,000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고, 서울(62만 8,000원), 세종(46만 5,000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2022년 울산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6만 7,000원으로 증가율이 0.3%에 그쳤다. 시도별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5만 3,000원으로 2022년 52만 4,000원에서 5.5% 증가했다. 울산은 47만 1,000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다. 서울(74만 1,000원), 대구(57만 2,0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4일) 오후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단체인 사단법인‘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산장비를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울산해양경찰서에서 행정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데스크톱 컴퓨터 및 프린터 등 전산장비 78종 172점이며,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문화사업 조성 및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안기욱 본부장은“정보화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에 가치 있게 쓰이도록 하겠으며, 전산장비 등을 기증해주어 복지사회 구현에 적극 동참해준 울산해양경찰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울산해경 장비관리운영팀 IT관제실 박순찬 경위는“아직 사용 가치가 있는 전산장비를 통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 기회를 통해 자원 재순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원전으로 둘러싸인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방사능 재난 발생때 시민 스스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든다.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권태호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에 제출한 ‘울산광역시 원자력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서다. 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원자력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방사선 비상 및 재난때 시민의 자가대피 및 자가방호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 따라 울산시가 시민안전을 위한 연도별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원자력 안전교육 및 방사능재난 대피훈련과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자력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진흥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실태조사도 할 수 있다. 현재 몇몇 기초·광역자치단체가 원자력시설의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조례를 운용 중이지만, 비상시 시민이 스스로 대피·방호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대피 훈련하는 내용을 명시한 조례는 울산시가 처음이다. 울산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제244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 심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봄과 함께, 우리는 시민과 울산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야 할 시기입니다.”고 말하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의 닻이 올랐으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국제정원박람회가 반드시 울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달부터 일제히 시작한 새로운 학기 중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이 학교생활을 안심하고 할 수 있도록 각별히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4년간 지역과 국가를 책임질 선량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펼쳐집니다.”라고 말하며,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