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다음달 8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6개월간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영양, 신체활동,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은 만 19세 이상 울주군 거주자 및 직장인이다.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시 24주간 3회 무료검진(신체계측,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워치형 활동량계를 제공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평상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시간 제약이 많은 직장인의 자가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모바일 기반 걷기 앱 ‘워크온’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의 본격 시행에 따라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지역사회 걷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워크온은 내가 오늘 하루 얼마나 걸었고, 몇 칼로리를 소비했는지 알려준다. 걸음 횟수에 따라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달성 여부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11월 말까지 걷기 마일리지를 활용해 10여회의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마일리지는 100걸음당 1마일리지가 누적되며, 하루 최대 누적 마일리지는 100마일리지다. 1만 마일리지를 모으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챌린지는 걸음수, 길따라 걷기, 스탬프투어 등 지역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민 또는 울주군 직장인이며, 타지역 가입자는 보상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울주군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국가하천 1개소와 지방하천 69개소, 부속시설물을 대상으로 관리상황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철에 앞서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공공 및 사유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방, 보,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등 하천 시설물 상태, 국가 및 지방하천 내 불법 점용 사항, 기타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관리사항 등이다. 울주군은 이번 점검을 토대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하고,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하천 유지·관리에 지장을 주는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재해 예방을 위해 우기철 전까지 필요한 보수·정비 조치를 모두 완료하겠다”며 “하천의 원활한 치수 능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천구역 불법 점·사용 등 불법행위 근절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가 지난 5년 동안 위생업소의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현황을 분석한 지도를 제작해 위생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 불법행위 줄이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청소년 주류 판매, 일반음식점 내 노래반주기 설치 및 노래부르는 행위, 건강진단(보건증) 미실시 등이 있다. 북구는 위반업소 현황을 분석한 지도를 업무에 활용해 지역적 위반 특성에 맞는 홍보활동이나 교육을 실시하고, 시기별 지도·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적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선량한 영업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숲 가꾸기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자원봉사단체 모집 완료 후 단체별 숲가꾸기 구간을 배정한다. 숲가꾸기 자원봉사단체는 5월 발대식을 열고, 단체별 배정받은 관리구간에 단체명 및 활동 의지를 담은 표지판을 설치한 후 월 1회 이상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하게 된다. 북구는 참여 단체간 협의회를 구성해 단체간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도 열어 우수단체를 표창할 계획이다. 참여단체를 대상으로는 숲가꾸기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활동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부여한다. 북구는 2022년부터 기후위기 대응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울산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울산시계부터 호계 구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을 마쳤고, 올해 송정구간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북구 관계자는 "기업과 단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민간 참여형 도시숲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원봉사단체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울산숲이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하도록 자원봉사단체들의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3월 14일 오후 2시 삼성에스디아이(SDI) 레포츠센터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삼성에스디아이(SDI) 자체소방대와 서울주소방서 합동으로 진행되며, 인원 30여 명과 차량 8대가 훈련에 참여한다. 훈련은 실내경기장 1층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인명구조, 화재진압 작전 전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체소방대 대응능력 점검 ▲화재발생 시 분대별 임무숙지 ▲진출입로ㆍ차량부서 위치 파악 ▲무각본 화재진압 훈련 ▲화재진압작전 공유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신속 대응이 중요하다. 자체소방대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작전을 지속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3월 14일 오후 1시 야음동 남부초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가상의 재난 발생 상황을 부여하여 ▲최초 상황 인지자 재난상황 전파 훈련 및 인명대피 훈련 ▲피난 대피로 사전 숙지 훈련 ▲환자 발생 시 조치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법 등이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공기관 내 관계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4일 오전 10시 북구 진장동 소재 울산소통협력공간 다목적교육장에서 시와 구군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제처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순회교육은 지방시대를 실현할 지방공무원의 법제 역량 강화, 법령 입안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제처 행정법제국 이현정 사무관과 울산시 호우미 법제협력관이 강사로 나서 행정기본법, 자치법규 입안 원칙, 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 3과목으로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법제교육을 통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방향에 맞추어 자치법규를 고품격화하고,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자치법규 속 규제는 시민편익이 우선되도록 재정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5개 구․군 보건소, 민간․공공 협력(PPM)병원,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결핵예방주간 운영과 함께 구군별 홍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결핵예방 사업 및 결핵검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는 울산시 및 구군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민간․공공 협력(PPM)병원, 대한결핵협회,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주간(4월 12일 부터 18일)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명사 특강-이금희 아나운서의 ‘한마디 말로 우리는’ △어린이공연-울산 인물 이야기극 ‘책 민들레, 엄대섭’ △작가 강연-박준 시인과의 만남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명사 특강은 4월 13일 오후 2시 울산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도서『우리, 편하게 말해요』의 저자이자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4년 차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방송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사람들과 나눈 말과 대화를 바탕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소통법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어린이공연은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 6세부터 7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울산 출신 도서관 운동가 간송 엄대섭 선생의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