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울주군청을 비롯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흡연자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는 앞서 지난해 11월 울주군청 흡연 집중단속 결과, 금연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해 올해부터 점검 대상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한다. 울주군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매주 수, 목요일 단속을 펼친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6월에 걸쳐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은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총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공공청사는 주차장을 포함한 부지 전체가 금연구역이며, 흡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지리·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공직자와 청사 방문객을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해 무료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나머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점검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공공청사부터 법질서 준수 및 금연 실천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금연 홍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곤)가 어르신의 정보력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 채널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손의료재단이 연계 협력해 진행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교육, 당뇨병 예방 교육, 의약품 안전복용법, 건강체조 등에 관한 교육영상을 제작해 스마트 경로당에 송출하고, 어르신들이 시청하도록 지원한다. 협의체는 이날 범서읍 그린코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지역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실무분과 위원이 어르신과 함께 교육영상을 시청하면서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의료사각지대 발굴 및 전문적인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울주군 스마트 경로당 전용채널을 활용해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위한 의료복지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월 28일 국보 ‘울주 천전리 각석’이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蔚州 川前里 銘文과 岩刻畫)’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새롭게 국보 지정서가 교부됐다. 울산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蔚州 川前里 銘文과 岩刻畫)’ 국보 지정서를 교부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울주 천전리 각석’은 지난 1970년 12월 최초로 학계에 보고되어 1971년 보물로 가지정 됐으며, 같은 해 현지조사를 통해 1973년 국보로 지정됐다. 너비 9.5m 높이 2.7m 크기의 바위 면에 당시 신라 왕족의 행차를 기록한 글과 관직명, 조직체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명문(銘文)과 선사시대 이후 여러 시대의 모습을 담은 기하학적인 문양과 인물상, 동물상, 배, 가마행렬도 등의 그림이 있어, “각석(刻石)”이라는 명칭을 부여했으나, 해당 문화유산의 특징과 가치를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관계전문가 조사, 문화재위원회 검토·심의를 거쳐 제작시기와 내용이 명확한 신라시대 명문(銘文)에 대한 학술적 가치와 함께 선사시대 이후 문양과 생활상 등을 담은 암각화(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장생포문화창고에서 남구청 세외수입 업무담당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구는 세외수입업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처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으로 각종 과태료, 부담금, 사용료 등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고,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업무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소 많은 민원을 상대하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회복을 위해 장생포 문화관광특구 현장체험활동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외수입담당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서 더욱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부터 양육부담 경감 및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고자 결원이 있는 정규보육반을 활용해 아이를 돌봐주는 방식의 시간제보육 통합반 1개소를 지정해서 시간제 보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아동에 대해 부모의 병원이용, 단시간 근로 등의 일시적 보육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을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독립반 4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시간제 어린이집 통합반은 결원이 있는 정규보육반에 결원 수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60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5,000원으로 보호자는 정부지원금 3,000원을 제외한 2,000원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간제 통합반 운영으로 가정에서 양육하는 분들의 양육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장생포복지문화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장생포1지구’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신규 사업인 ‘장생포1지구’는 장생포동 34번지 일원 354필지(93,529㎡)가 대상이며, 측량에 소요되는 예산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남구는 이번 주민설명회 개최 후 토지소유자(토지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얻어 4월 울산광역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현실의 불합리한 토지경계나 불규칙한 토지의 형상을 보다 더 반듯하게 만듦으로써 땅의 활용도 및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장생포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3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8월 제외)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체크’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며, 건강리더로 양성된 자원봉사자가 월 1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혈압․혈당을 자가 측정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한다.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23일 2024년‘찾아가는 건강체크’운영을 위한 건강리더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무교육을 시행했으며, 양성된 건강리더들은 3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가 혈압․혈당 측정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는 동 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월 1회 운영되며, 운영일자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누구나 본인의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해 볼 수 있다. 또한, 유소견자의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연계되어 재검사 및 건강관리를 받는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혹서기인 8월은 제외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야간시간에 운영하는 ‘집에서 창업하기(야간창업교실)’을 지난 12일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생업 등의 사유로 주간에 주로 운영되는 창업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집에서 창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에서 창업하기(야간창업교실)’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야간 창업 교육으로 당초에 교육인원을 각 과정 별 선착순 25명으로 예정했으나 신청이 쇄도하여 과정별 40명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창업하기와 전자책 출간하기 2개 강좌 각 4회 차로 12일부터 오는 5울 7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에 운영되며, 소자본 및 무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직장인, 퇴직자 등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창업교육을 개설해서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저변확대로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현장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팀 설치 및 사회복지‧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과 주민의 복잡‧다양한 욕구에 따른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주민 밀착형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은 “촘촘하고 두터운 희망복지 행복남구”라는 비전하에 지자체 보건복지 인프라 운영 및 복지인력 역량 강화, 지역 공동체 연계 등을 내용으로 ‘동(洞) 복지 기능 확대,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및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 강화,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등 3개 분야 7개 과제 25개 사업 추진을 위해 수립했다. 동(洞) 복지 기능 확대를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전문성 향상을 통한 기능 및 역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은 3월부터 5월까지 초등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평생교육 강좌는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설했다. 남부도서관은 12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학생,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여하는 8개 강좌를 운영한다. 평일에는 여행에서 필요한 영어 표현을 배워보는 ‘신나는 여행 영어 회화’ 강좌 등 성인을 대상으로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주말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 꿈틀! 창의 융합과학’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오는 5월 18일까지 학생, 학부모, 성인을 대상으로 8개 강좌를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재무 설계 방법 등 성인들을 위한 4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영어 동화, 진로 미술 수업 등 초등학생 대상 강좌 4개와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놀아주는 방법을 배우는 성인 강좌 1개가 운영된다. 울주도서관은 환경개선 공사로 오는 5월부터 평생교육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