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이 3월 13일 무거동 일대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도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대형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가연물·위험물 적재량과 용접 작업량이 많은 대형공사장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법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화재안전 현장점검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안전당부 등이다. 또한 추후 소방관서, 지방노동청, 지방자치단체 합동 대형 물류창고 공사장 합동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와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자체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이 방치되지 않도록 한 번 더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화봉꿈마루길 협동조합과 3월 13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불용 방화복 및 소방호스 새 활용(업사이클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화봉꿈마루길 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 소규모 집수리 및 생활공구 임대 등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 중부소방서는 불용 방화복 및 소방호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화봉꿈마루길 협동조합은 이를 활용해 가방, 주머니(파우치) 등을 제작ㆍ판매하게 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발생되는 불용 방화복이 재탄생되어 사회에 환원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온 중견 이상의 예술가들을 집중 조명 해 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 관에서 울산작가 25인 초대전 ‘울산예술의 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중견 이상 작가들의 창작활동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작품 활동 기간이 20년 이상 각자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를 일컫는 중견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그간의 작품 활동에 대해 되짚어 보고 자긍심과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에는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인 강문철, 권강숙, 김기원, 김선이, 김용휘, 김혜숙, 박정옥, 박해경, 박현율, 서경희, 선우미, 송광연, 안승희, 양희성, 윤옥례, 이백호, 이서윤, 이선희, 이향숙, 장은경, 정미숙, 주미향, 천태자, 추경희, 현서정 등 총 25명의 작품 180점을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계를 지키고 있는 작가들의 예술세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구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경희 법무통계담당관 주재로 5개 구군 기획예산실장 및 규제업무 담당자, 울산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추진실적 평가와 관련하여 평가 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중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덩어리(중앙)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노력,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실적 등 10개 평가지표에 따라 우수 구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한 우수 구군에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해 규제혁신을 위한 성과 창출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구군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규제혁신 담당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빈집의 효율적인 정비․관리로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빈집 정비사업 및 빈집 실태조사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 정비사업은 관내 도시지역 빈집을 대상으로 울산시와 4개 구가 함께 8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연말까지 8개소 이상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조성한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빈집소유자는 구청에 일정기간 이상 공공용지로 사용할 것을 동의하면 빈집 철거에 필요한 비용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빈집 실태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배포한 ‘전국 빈집 실태조사 통합 지침(가이드라인)’에 따라 빈집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게 된다. 울산시와 4개 구는 2024년에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고시할 계획이다. 빈집 및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전기 및 수도 사용량 등을 분석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자동차, 항공 및 드론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기술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기술개발 추진 계획과 항공 부품 인증제도 등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울산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민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수석연구원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기술개발 및 실증추진 계획’ 발표를 통해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성공을 위한 정부와 산업계 협력체계 구축방안, 도심항공교통 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임전 ㈜에이엔에이치 스트럭쳐(ANH Structure) 센터장이 ‘도심형 항공기 및 부품 인증 제도’라는 주제로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도심항공 부품의 안전성과 신뢰성 인증제도의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로서 실증 지원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여성유권자울산연맹(회장 이렬)은 12일 남구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한국여성유권자울산연맹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관리대상 아동 4명에게 맞춤 책․걸상‧책꽂이 등 아동의 쾌적한 학습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한국여성유권자울산연맹 이렬 회장은 “이번 나눔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 지원과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희망의 꿈을 펼칠 수 있게 기부를 해주신 (사)한국유권자울산연맹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와 공업탑청소년센터(한선영 관장)는 청소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12일 남구청에서 제16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참여위원들과 남구의 청소년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청소년참여위원 11명(1년 임기)에 대한 위촉장도 전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근거로 우리구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안, 자문 및 평가를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청소년참여위원은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의 프로그램 기획 및 청소년 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울산지역 정책제안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정책 참여 및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서 청소년의 시각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광엔지니어링 정일수 회장은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정일수 ㈜부광엔지니어링 회장은 평소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정일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금액은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도 60플러스 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과정을 시작했다. ‘60플러스 학교’는 2020년부터 시작된 과정으로 60세 전후의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생2막 생애설계 학교이다. 생애설계교육, 체험특강, 재무컨설팅, 생애진로상담 등 총 26시간의 교육과 3회 이상의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는 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졸업식 때는 각자의 인생2막 생애설계도를 발표하면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과정에는 목공, 스마트폰, 걷기, 요가명상 등 체험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참여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많은 기대 속에서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60플러스 학교는 참여자별 전담 상담사가 배정되어 상담과 코칭, 교육이 통합적으로 제공된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력과 특성에 부합되는 인생2막을 설계하고 준비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