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5일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공단 이사회 임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노동조합 지회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15주년을 맞아 노사가 합동으로 새로운(NEW)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였다. ‘혁신적인 시설관리와 서비스 제공으로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란 미션 아래, ‘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고객 최우선의 전국 NO,1 공기업’이라는 비전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5년간 공단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고객신뢰, 효율혁신, 안전책임, 소통협력의 새로운 4가지 핵심가치로 고객최우선 경영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축사에서 “공단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1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9일 센터 2층 요리체험실에서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간식을 만드는 ‘오란다 만들러 오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조부모의 육아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부모와 손자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조부모 프로그램 ‘패션후르츠 농장체험’을 운영해 만족도 100%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해 이달과 오는 10월 등 프로그램 횟수를 2회로 확대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총 20가정을 모집할 계획이다. 민선영 센터장은“빠르게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대응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통해 가정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육아공백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이달 말까지 울산대학교 회화·미디어아트 전공 1학년 학생들의 단체전 ‘청춘일기’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학에 갓 들어간 새내기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순수한 예술적 시선으로 포착해 자유롭게 캔버스에 담아냈다. 뜨거운 열정과 젊은 패기가 넘치는 27명의 예비작가가 첫 단체전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울산시립미술관 ‘삶의 풍경’에서 ‘해와 달’을 선보인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고사리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먼저 김남희의 ‘파동’은 어릴 적 기억을 소환해 ‘혼란’과‘위안’으로 대련하며, 김다현의 ‘초월’은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어린 시절로 환원시켜 미래의 성숙한 자신을 표현했다. 최주원의 ‘파라다이스 하우스’는 청춘이 나 자신을 탐구하는 과정이며, 그림은 나의 내면을 형상화하는 것으로 보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파라다이스 저택을 구현했다. 하원 울산대학교 예술대학장은 “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의 청춘일기를 떨리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신입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응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5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2024년도 직무역량강화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무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 경로당 사무장과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박타관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차동진 지회장의 노인지도자 역할과 경로당 관리 능력 배양에 대한 인사말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2024년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보조금 및 재무회계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이순걸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께서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3차 전망대 특별전시‘안녕 바다야! save the ocean, save the whale’展(전)을 7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녕 바다야! save the ocean, save the whale’展(전)은 울산 남구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송종구 작가가 '꿈고래의 바다여행'을 주제로 고래, 북극곰, 점박이물범 등 멸종위기 바다생물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송종구 작가는 2008년 전국장애인청소년미술대전에서 우수상 수상, 2009년~ 2010년에 같은 대회에서 대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에서 대상, 2021년 하트-하트재단․스타벅스의 텀블러 이미지 공모전에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멸종위기 해양생물들을 다채로운 색감을 사용해 한층 매력적인 캐릭터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특히, 귀신고래와 향고래가 바다 속을 유영하고, 수면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과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장생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재단 임직원들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새미골 문화마당까지 약 1km를 걸으며 장생포 연안에 버려진 담배꽁초,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의 여러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지구의 미래를 위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우리의 공동 책임이라며, 함께 모여 환경을 위한 소중한 노력을 기울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상반기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지난 5월에 이어 5일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빈스GST 아카데미’황빈 대표의 강의로 6급 이하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및 사회복무요원 포함하여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 △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시행됐다. 특히, 사건 발생 시 △ 사건대응 및 2차 피해 예방 등 성희롱이 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인식과 △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남구는 직장 내 여성가족부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에 따라 직원들의 고충상담을 위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상담원 3명을 배치해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방문, 서면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 대리인, 제3자, 행위자 모두가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신정상가시장 메인거리에서 6시 내고향 최장수 리포터로 활약한 조문식(희극인)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신정상가시장 함께 만들기’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상인회와 남구청 관련 부서에서 함께 참여하여 개별 점포를 돌며 ▲ 소방선지키기 ▲ 재활용 배출시간 준수 ▲ 오수배출 방법준수 등 환경개선을 위한 기초질서지키기 인식개선을 위해 상인대상 홍보를 펼쳤다. 남구는 캠페인 실시에 앞서 지난 5월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시장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신정상가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가운데 특성화사업 육성사업에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이 선정돼 2년간 8억 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캠페인은 개별 상가를 대상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한VMD컨설팅 신청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VMD신청기간은 1차로 오는 10일까지 받으며, 사업추진 기간은 6월부터 8월말 까지 진행된다. VMD컨설팅 사업은 이론교육을 수료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3일 하루 전 기준, 본인 또는 학부모가 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예비대학생, 사이버대학생, 대학원생, 최근 3년 내 기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34명이다. 선발 결과는 18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유선통보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된 대상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일 8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본청 내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업무 및 현장업무 보조 등을 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직무체험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훗날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중장년 남성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男(남)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3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온 이번 강좌는 ▲ 행복을 빚는 남자(전통주 빚기) ▲ 목공하는 남자 ▲ 신사의 밥상(가족을 위한 집밥요리) 3개 과정으로 지난 4일부터 7월 25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男(남)신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은 평소 평생학습에 접근이 어려웠던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장년 남성들이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가져 균형 있는 멋진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복을 빚는 남자 - 전통주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퇴근이후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었는데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평소 관심 있고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바로 접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퇴직이나 노후 준비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