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꽃바위작은도서관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나라를 구한 여성 독립운동가’ 원화전시를 시행한다. 이번 원화전시는 울산창작동화실바람문학회의 동화작가 10인이 엮은 도서 ‘나라를 구한 여성 독립운동가’에 실린 내용으로, 이 책에는 나라를 사랑한 여성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독립을 위해 나섰지만 여전히 엄마, 아내, 며느리이자 주부였기 때문에 남성 독립운동가보다 두세 배 더 감당하기 힘든 고초를 이겨냈던 그 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마련됐다. 꽃바위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나라를 구한 여성 독립운동가’원화전시에는 10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어려운 여건에도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 했던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고, 이번 계기로 이 책이 더 많은 이들에게 읽히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이달부터 동구 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재미나게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2024 울산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울산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5개 권역 58개의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0개 지점 이상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한 뒤 선물 신청을 하면 매월 4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다만, 3월부터 11월까지 기본적으로 운영되는 20개 지점 이상 방문 인증 이벤트의 선물 신청과 당첨 기회는 1인당 1회로 제한되어 중복 참여가 불가하다. 그러나 5~6월 걷기힐링 투어, 9월 시장 투어, 12월 완주 투어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는 추가로 한번 더 참여할 수 있고 선물 신청 기회들이 열린다. 또 동구 거주민의 경우 지역 관광 홍보에 동참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앱 상의 후기를 필수로 작성해야 한다. 다양한 시즌별 특별 이벤트를 살펴보면, 5~6월에는 동구 대표 걷기 길들을 걸어보는 ‘걷기힐링 투어’,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친환경무상급식에 예산 36억원을 투입, 성장기 학생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친환경무상급식 예산으로 울산시교육청으로 지급하는 무상급식 분담금 20억원과 지역 내 초·중·고교 48개교 30,657명 학생들에게 한끼당 280원의 친환경식재료 구입 필요 예산 등 16억원을 편성했다. 친환경 식재료는 전량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친환경무상급식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실질 소득 증대와 함께 고물가 시대에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유지함으로써 학부모와 아이들, 그리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모범적인 급식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16주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교 2개교(삼평초, 중남초)와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 1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별 기관별 주 1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놀이형 영양·식생활 교육 △놀이형 신체교육 △사전·후 비만도 및 건강습관 평가를 진행하는 아동 비만예방관리사업이다. 영양·식생활 교육은 영양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골고루 먹기 편식예방 건강식습관 교육, 과일·채소를 이용한 미각체험 및 영양 간식 만들기로 구성된다. 신체교육은 전통놀이·협동놀이 등 성장 발달에 맞춘 다양한 놀이로 아동이 즐겁게 신체활동을 하도록 지원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아동에게 건강생활습관을 정착시켜 비만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금연 성공을 도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 금연 희망자에게 금연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3일 울주군청을 시작으로 새울원자력, 삼성SDI, 현대건설 샤힌현장, UNIST(유니스트),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 엘에스엔앰엔, 한국제지, 무림P&P 등 총 9개 사업장을 찾아간다.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6개월간 △맞춤형 금연교육 △1:1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물품 제공 △성공 기념품 증정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간접흡연 폐해가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고, 직장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대상인 숙박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1천311개소를 대상으로 보험 의무가입을 적극 홍보 및 안내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피해를 보장하며, 제3자 인명피해는 대인 1억5천만원, 대물 10억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1층에 위치한 100㎡ 이상 영업장이다. 가입 기한은 신규영업자의 경우 영업 신고 후 30일 이내, 기존영업자는 보험만료일까지 보험을 갱신 가입해야 한다. 미가입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주군은 신규 가입 업소에 대해 인·허가 시 보험 가입을 안내하고, 기존 업소는 보험 만료 한달 전 갱신가입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피해자가 입은 손해에 대한 보상을 위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라며 “보험 가입을 철저히 관리해 미가입업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총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독수리모형 등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비로 가구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다음달 5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견적서, 본인의 영농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토지대장, 경작사실확인서 등)를 첨부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해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 및 건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1천만원을 들여 43개 농가를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인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국토안전관리원과 해빙기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지역 내 공공건설공사 건설현장 3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장 등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옹벽 및 위험시설 등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상태 점검 △공사 현장 주변 점검 △비탈면 및 장비·자재 관리 점검 △가설구조물(거푸집, 동바리, 비계 등) 상태 점검 △옹벽 및 절토·굴착 절개지 안정성 등이다. 울주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조치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예정이다.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도 고려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겨울철에 비와 강추위로 결빙됐던 지반이 약화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지역 내 공공발주 건설 공사장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과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안전한 생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이 울주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24년 온라인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출액 50만불 미만의 울주군 소재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2단계에 걸쳐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울주군이 지원하던 2개 사업(중소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 신남방 온라인쇼핑 판로개척 지원)을 통합해 추진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1단계 해외 디지털 마케팅으로 외국어 버전 콘텐츠 제작과 해당 국가 인플루언서 라이브 마케팅이 지원된다. 2단계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 광고대행비 지원과 구글 광고(Google Ads) 등 마케팅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4년 온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공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번 공모사업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온산 새롭게 태어나는 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의 자발적 도시재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고, 지역 공동체 발굴 및 연계활동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시행한다. 울주군은 지난 3년간 총 22개의 팀을 선정해 지원했다. 온산 도시재생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및 경제조직 활성화 프로그램 선정, 마을기업 준비 등 공모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도시재생 사업 구역 내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및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신청 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생활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한 ‘일반공모’와 거주지 제한 없이 사업구역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는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울주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의를 거쳐 오는 5월 말 참여단체를 최종 선정해 발표하고, 사